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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 박사의 파크골프 산책
최근 전국 각지에서 많은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고 있다. 필자도 예선을 포함해서 연간 40여 차례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전국 대회는 최소 100여 개, 단위농협 조합장배나 새마을 금고배와 같은 크고 작은 지역대회를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1천여 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이렇게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파크골프대회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전국 규모의 대회는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이 지역에 체류하면서 숙박·외식·관광 분야에서 다양하게 소비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2026.07.09@ 강동준 -
혐오의 정쟁화, 누가 ‘전라디언’을 만들었나
지난 5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화환 하나가 놓였다. 리본에 새겨진 “스타벅스가 5·18과 무슨 관계가 있나”, “배재고 학생들과 함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였다.국민의힘 이진숙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보낸 거였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맞물려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던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공식 사과하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겠다고 밝힌 직후다. 가해 학생들이 피해자들을 찾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겠다고 한 그 날짜에 정작 정치인은 해당 화환을2026.07.09@ 최류빈 -
"왜 우리를 싫어하나요"...체념부터 배운 전라도 학생들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맞물려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던 ‘배재고 일’이 있고 나서 교실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죠. 왜 우리를 이렇게까지 싫어하는지 모르겠다고요.”8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제일고 등굣길.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학교는 겉으로 보기엔 평소의 아침을 되찾은 듯했다. 지난 6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36명 전원과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이 5·18 조롱 응원 논란과 관련, 사과 방문을 한 직후였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의 모습도 전국적 관심이 쏠리2026.07.09@ 박소영 -
"전라도에 지으면 중국산 반도체?"···국책사업 삼킨 '호남 린치'
“호남반도체 같은 소리하네. 삼성, SK가 호구냐? 범죄자도 지지하는 호남사람들.”“이건 사기다 선거용. 물, 전기도 없는데 기업 부도나고 나라 망한다.”“삼성 반도체 단지를 광주에 건설하면 거기서 생산된 반도체는 국산인가요, 중국산인가요?”지난달 29일 이재명 정부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주요 포털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혐오 글들이 잇따랐다. 대부분 정부와 전남광주를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파악됐다.이같은 혐오댓글은 극우사이트 외에도 국내 포털 사이트 곳곳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2026.07.09@ 강승희 -
[사설] 혐오 놀이터 전락 교육현장, 정부 특단 대책 서둘러야배재고 사태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심각한 혐오문화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따르면 학교에서 혐오가 놀이로, 일상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책이 절박하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이같은 범죄적 문화를 제어할 어떠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없다. 사실상 국가가 ‘방관’·‘조장’해 온 것이라는 지적이 거세다. 이에따라 스포츠 윤리의 법제화는 물론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처럼 교육 현장의 민주시민교육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다.고교야구 대회에서 학생들이 대놓고 5·182026.07.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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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 경찰 일탈이 괴물 검찰 부활 면죄부일 순 없어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광주광산경찰서의 일탈을 일부 언론과 국민의힘이 ‘괴물’ 검찰의 무소불위 특권을 살리는 불쏘시개로 악용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그간 검찰이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수사권과 기소독점주의 등 특권을 쥐고 국민 인권을 탄압하고 목숨을 앗아간 죄책은 깡그리 뒤로하고, 과거 국민이 죽어갈 때는 나 몰라라 하던 정치인들이 정의의 사도인양 호들갑이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렵다.피의자 장윤기 부친과 수사팀장의 공모와 증거인멸 의혹은 법치주의를 유린한 중죄로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들의 범죄를 검찰의 기득권 회2026.07.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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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7명 의회에 상임위 꼭 필요할까···광주 동구의회 '실효성 논란'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소 규모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회가 의원 정수 7명으로 운영되면서도 상임위원회를 유지하는 것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8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10대 동구의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서 ‘소규모 의회의 상임위 무용론’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기노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는 이날 “지방의회는 기본적으로 위원회 중심주의로 운영되는 만큼 의원 수가 적더라도 상임위원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동구의회도 현재 7명 규모에 머물러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2026.07.08@ 박찬 -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본궤도···2030년 양산 목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조성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은 반도체 팹(공장) 2기를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착공해 2030년 양산이 가능하다는 분석과 함께 국비 확보와 인프라 구축,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에 따른 고용 대응과 광양 철강·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도 함께 추진하며 동·서부권 균형 산업전략을 본격화한다.민 시장은 8일 순천 동부청사에서 취임 후 첫 공개 간부회의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2026.07.08@ 이정민 -
[무잇슈] "부친이 아들 범행 가담?"···숨겨진 장윤기 증거 '발칵'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mdilbo.com/detail/c3QycN/756995▶ 검찰이 장윤기 사건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케이블타이를 장윤기 부친 자택에서 확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범행 차량과 증거물을 함께 압수한 검찰은 경찰의 증거 누락과 증거인멸 의혹 전반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핵심 증거 확보로 성범죄 목적 범의와 경찰 유착 의혹 규명에도2026.07.08@ 강수아 -
민주당 원구성 싹쓸이 ‘진통’···전남지역 기초의회서도
민선 9기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지방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독단적 ‘싹쓸이 ’원구성 논란이 일고 있다.전남지역의 일부 기초의회에선 임시회가 파행을 겪는 등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비민주당’에게 상임위를 양보한 기초의회도 나오면서 상생과 협치의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7개 시·군·구 의회는 일제히 개회 후 원구성에 나서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민주당 중심의 의장단 구성으로 인해 소수정당과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광주에서는 5개 자치구중 남구가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2026.07.08@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