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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암매장 추정지서 유해 무더기 발굴됐지만 “연관성 낮다”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 북구 효령동 발굴 조사에서 유해 21구가 수습됐지만 5·18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5·18 희생자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유전자 정보 확보가 가능한 유해 5구에 대해 DNA 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21일 5·18기념재단은 오월기억저장소에서 ‘효령동 암매장 추정지 발굴 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11일부터 6월1일까지 광주 북구 효령동 산143 일대에서 진행한 발굴 조사 결2026.07.21@ 박소영 -
[사설] 알맹이 빠진 대전환 백서···정밀 행정으로 보완하길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중장기 시정 방향을 담은 ‘대전환 백서’가 아쉬움을 주고 있다. 반도체·AI·에너지를 묶어 200조 투자와 소득 4만 달러를 달성하고, 20조 원 투자공사와 기본사회 정책으로 거대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는 화려한 청사진을 밝혔다. 허나 재정과 주 청사, 국립의대 등 시정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 반면 도시철도 2호선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재검토 등 논란이 될 정책 제안들이 담겼다. ‘대전환’이라는 이름과 달리 예민한 갈등 요소는 비켜서고, 재정 투자2026.07.2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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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장에서 일궈낸 해남군 특허, 적극행정 본보기 주목광주특별시 해남군 환경시설 관리 직원들이 ‘퇴비 선별기’를 개발,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매일 이물질과 씨름하던 농민들과 담당 공직자들의 집념이 행정 혁신과 지식재산권이라는 결실로 일궈냈다. 관성적 예산 집행이 만연한 기초 지방행정에서 현장의 아이디어를 예산 절감과 농가 실익으로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적극행정의 수범으로 꼽힐 만하다.이번 특허 제품은 진동과 진공 흡입 방식을 결합해 음식물 퇴비의 비닐 등 이물질을 털어내는 설비다. 발명자 명단에는 환경미화원과 공업직, 환경직 공무원 등 현장 직원 3명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그2026.07.2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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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융시장 선점 경쟁···광주은행·NH농협 '맞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이 기념 금융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금융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기념 마케팅처럼 보이지만, 하반기 통합특별시 금고 선정을 앞두고 지역 고객 기반과 사회공헌 실적 등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21일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두 은행은 광주특별시 출범일인 지난 1일에 맞춰 기념 예금상품을 출시했다.광주은행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을 선보였다. 기본금리 연 3.20%에 통합특별시 출범 기념 우대금리(0.22026.07.21@ 강승희 -
장윤기 여성 대상 범행 반복···“성별 관련 동기 판결문에 남겨야”
불법촬영과 성폭력·감금, 살인예비와 살해. 장윤기(23)가 여성을 상대로 반복한 범행을 개별 사건으로만 보지 말고, 성별 관련 동기가 있었는지를 판단해 판결문에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경위와 범행 양상을 공식 기록으로 남겨야 유사 범죄의 수사와 통계·예방정책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취지다.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는 광주여성의전화가 주최한 ‘왜 판결문에 여성혐오 범죄가 명시돼야 하는가’ 집담회가 열렸다. 윤지영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이경하 변호사가 발제자로 참여2026.07.21@ 강주비 -
몸짓이 된 한 편의 시
말보다 깊은 몸짓은 때로 한 편의 시가 된다. 인간의 몸과 영혼에 깃든 본질적 언어인 춤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풀어낸 전시가 열린다.오경진 개인전 ‘영혼의 시로 공간을 빚다’가 23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거리에 자리한 GD30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오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인간의 몸과 영혼에 깃든 본질적 언어인 춤을 담아낸 근작 20여 점으로 채워진다. 지난 첫 개인전에서는 사유 속 풍경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더 나은 가치를 선택하기 위한 사유의 삶과 내 마음이 이끄는 열정의 삶 사이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다양한 감정2026.07.21@ 김혜진 -
차곡차곡 승점 쌓는 광주FC, 김천 상대로 후반기 첫 승 노린다
프로축구 광주FC가 김천상무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반전 서사를 시작한다.광주는 22일 오후 7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17라운드까지 1승 6무 11패, 승점 9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러 있는 광주지만 상황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광주는 직전 안양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후반전 골박스 내 다툼 과정에서 페널티킥으로 인해 선제점을 내줬지만, 후반 89분께 문민서의 극장골이 터져나오면서 승부를2026.07.21@ 차솔빈 -
신안군의원, 통행로 막은 무개념 주차 빈축
신안군의원의 청사 내 통행로를 가로막는 무개념 주차로 인해, 군민이 추돌사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달 초 원구성 파행에 이어 의원의 청사 내 주차 논란까지 잇단 구설에 오르내리자 신안군의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도 싸늘해지고 있다.21일 신안군의회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최근 신안군청·의회 청사를 방문한 B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신안군의회 초선 A의원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의원 차량은 청사 건물 측면, 주차공간이 아닌 곳에 인도와 도로 양쪽을 모두 점유한 채 주차돼 있었다. 특히 A의원의 차량이2026.07.21@ 박민선 -
[무잇슈] 야당 없는 광주특별시 구의회···혁신당 의석 확보에 '관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57284▶ 광주특별시 구의회가 야당 의원 없이 운영되면서 지방의회 견제 기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 등 다른 지역과 달리 사실상 일당 중심 구조가 고착되며 정치 다양성 확보 필요성이 제기된다.▶ 균형 있는 의정활동과 민주적 견제 시스템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질 전망2026.07.21@ 박현 -
[기고] 파크골프장 쓰러짐 사고, 응급조치로 생명 구해30도를 웃도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장맛비에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는 요즈음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또는 건강을 관리하고 친분 활동을 위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파크골프가 인기 절정이다.그런데, 해남 관내에서 삼산천을 따라 이루어진 파크골프장에서 최근에 지병을 가지신 어르신이 1주일 사이에 2명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분은 골든타임에 현장에서 바로 이루어진 응급조치 때문에 생명을 구했고, 또 다른 한분은 지병이 심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운동을 하다가 갑2026.07.21@ 강동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