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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덕배’가 보여준 로컬의 무한 가능성···이젠 IP 생태계지역 미디어 콘텐츠 기업의 캐릭터 ‘덕배’가 ‘2026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귀여운 외형에 ‘색을 잃은 도시 사람들에게 식재료와 요리로 힐링을 전한다’는 ‘독창적 세계관’과 K-푸드 융합 전략을 제시해 대중과 업계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관 주도의 행사에 그치던 기존 지역 마스코트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생력 있는 민간 로컬 IP(지식재산권)의 무한 가능성을 구축해 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로컬’이라는 정체성은 대체 불가능한 차별화 경쟁력이다. 인2026.07.2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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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경, ‘장윤기 분리수사 지시’ 국수본·광주청 지휘라인 수사 속도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부실수사와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사건 당시 성범죄 사건과 살인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한 지시의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광주경찰청 지휘라인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지검과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이하 특별수사단)은 당시 국수본과 광주경찰청 사이에서 이뤄진 보고·지휘 체계를 집중 추적하며 윗선 개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검찰과 특별수사단은 각각 진행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장윤기 사건 관련 보고 문건과 내부2026.07.23@ 김종찬 -
[무잇슈] 민형배 "ACC 운영, 광주가 잘할 것"···李대통령 '검토 지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7357▶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지역 운영을 공식 제안했다.▶ 지역 주도의 문화행정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ACC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 자치권 확대와 지역 문화산업 육성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2026.07.23@ 박현 -
[무등테이블] "요즘 누가 삼계탕 먹어요?"···젊은 세대는 복날에 무슨 음식 먹나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 어린 닭의 배 속에 찹쌀과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여 먹는 음식이다. 특히 초복·중복·말복으로 이어지는 삼복 무렵 많은 사람이 찾는다. 닭의 크기와 국물의 농도, 찹쌀을 먹는 순서부터 소금·후추를 곁들이는 방법까지 즐기는 취향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전복과 능이버섯, 들깨, 누룽지 등을 더한 삼계탕부터 한 사람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반계탕까지 종류도 다양해졌다. MZ 기자들이 각자의 입맛과 취향을 바탕으로 삼계탕과 삼복에 대해 이야기해 봤다.- 삼계탕의 선호도. 맛집도 함께 알려2026.07.23@ 박준서 -
승리 목마른 광주FC···배수의 진 치고 제주 상대한다
프로축구 광주FC가 배수의 진을 치고 제주 SK FC와 결사의 승부를 치른다.광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제주 SK FC와의 홈 경기를 진행한다.광주에게는 지금 먹구름이 끼어 있다. 1승 7무 11패로 승점 10점, 리그 최하위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3월 7일 치러진 2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둔 이후 17경기째 승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반등을 위한 절호의 기회였던 김천전에서도 승점차를 줄이지 못하는 등 후반기에도 여전히 삐그덕거2026.07.23@ 차솔빈 -
[광주 라운지] 800조 반도체, '팹' 하나로 끝나선 안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 원을 투자해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에 반도체 팹(fab) 4기를 짓기로 확정됐다. 현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하나이자, 정부 한 해 예산을 웃도는 초대형 투자다. 수도권과 충청권에 갇혀 있던 대한민국 반도체의 남방한계선이 처음으로 호남까지 내려온, 지역 산업사의 일대 사건임이 틀림없다.그러나 시선은 환호가 잦아든 다음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 투자 ‘발표’가 곧 지역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한쪽에는 800조 원이 광주 한 지점의 생산기지로2026.07.23@ 박찬 -
(약수터) 촌놈과 꼰대어린 시절 어른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 중 하나는 ‘촌놈’이었다. 5일마다 읍내에서 열리는 시골장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은 면 단위에서 장 보러 나오는 사람들에게 ‘촌놈들’ 왔다고 수군거렸다.일반적으로 ‘촌놈’의 의미에는 2가지 설이 존재한다. 하나는 수도인 서울 사람들이 다른 지방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했다는 설이다.다른 하나는 지방에서 부와 권력이 집중된 읍내 사람들이 면에서 사는 사람들을 깎아내리는 명칭으로 굳어졌다는 견해다.팔자가 보기엔 두 설 모두 설득력이 있지만 사용 범위와 파급력을 고려하면2026.07.23@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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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포토(2026.07.23) 기록
무등일보 CEO아카데미 총원우회가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 광주봉사관에서 조덕선 SRB미디어그룹회장과 함께 포도원교회 복지관에 전달하기 위해 직접 빵을 만들고 있다.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김성후)가 23일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회장 박재홍)하재성 사무처장에게 제빵 및 무료급식소 지원금2,500,000원을 전달하고 조덕선 SRB미디어그룹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무등일보 CEO아카데미 총원우회가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2026.07.23@ 양광삼 -
“작은도서관은 책보다 사람을 잇는 공간”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이웃을 이해하며,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공간입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용산 LH 1단지 숲속작은도서관을 6년째 운영하고 있는 광주용산 LH 1단지 박현선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이같이 정의했다.박 센터장이 부임한 지난 2020년 당시 도서관이 자리한 공간은 사실상 빈 창고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동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과 LH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하나씩 접목하면서 지금은 4천500여권의 장서를 갖춘 주민 소통 거점으로 탈바꿈했다.도서관에서 캘리2026.07.23@ 김종찬 -
닻 올린 '반도체 특위'···광주특별시의회 메가클러스터 지원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이재명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800조원대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팹(Fab·생산 공장) 추진을 행정·정치적으로 뒷받침할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부와 국회 협력을 주도하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안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투자 유치부터 기반시설 확충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점검하는 특위 출범을 통해서다.광주특별시의회는 22일 의회 무안청사에서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산업단지 조성과 광주 군공항 이전, 광역교통망 구2026.07.23@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