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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적극적 오류 정정, 가짜뉴스 근절의 시작
“오보를 가짜뉴스로 매도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오보 이후 정정보도나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천현진 국립순천대학교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학술연구교수는 “오보로 위장한 가짜뉴스는 엄격히 가려내야 하지만, 비판 보도나 불리한 보도를 가짜뉴스로 낙인찍는 정치적 언어 역시 경계해야 한다”며 다른 전문가·교수들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가짜뉴스는 취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가 아니다. 특정한 정치·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허위 정보를 정상적인 언론보도인 것처럼 포장해 기만하는 악의적인 행2026.07.20@ 선정태 -
원로사학자 김정호 선생, 지역문화 발전 공로 감사패 수상
원로 향토사학자이자 언론인인 학고 김정호 선생이 최근 지역문화 발전과 향토사 집필의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그는 지난달 열린 광주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그는 올해 ‘운주사-법화의 세계가 현현한 구름속에 드러난 보탑’, ‘양림동 선교와 토착화’, ‘분별을 중히 여긴 한국 여성’ 등 세권이 저서를 내는 등 구순의 나이에도 열정적인 향토사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저를 포함하면 저술만 100여권에 이른다.그는 앞서 ‘광주산책’(2권)의 저작권을 광주문화재단에 기증, 향토지식 공유화와 콘텐츠화에2026.07.20@ 최민석 -
(약수터)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것”“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1990년대 후반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란 세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따라 했던 말이다. 피카츄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체육관을 돌며 배지를 모으고, 언젠가는 최고의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단순한 꿈이었다. 그런데 3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그 꿈이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거리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희귀 포켓몬을 찾아 걷는 사람들이 늘었고, 카드 매장 앞에는 새벽부터 줄을 서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어린아이뿐 아니라 직장인, 대학생, 중년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는다. 포켓몬 카드는 발매와 동시에2026.07.2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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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갈등에 가로막힌 ‘의대 신설’···숨통 트일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재개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인수위원회 격인 대전환기획위원회의 중재안이 무산된 이후 양 대학이 처음으로 마주 앉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다만 의대 캠퍼스 입지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한 데다 지역 사회 갈등도 확산하고 있어 극적인 합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1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20일 오후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통합과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2026.07.20@ 이정민 -
무등의 포토(2026.07.20) 기록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인문학당의 다실, 다소곳이, 그리고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비어있는 두 자리는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을 나의 찻 잔에 채워주.20일 군자의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꽃이 만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 캠퍼스 용지에서 학생들이 백연꽃과 홍연꽃을 바라보며 연꽃 향기에 취하고 있다.체감온도 32도를 웃도는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삼각동 도로에서 북구청 기후환경과 직원들이 도로 지열을 식히기 위해 살수차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7.20@ 양광삼 -
전남광주특별시, 조직개편 아직···승진 등 인사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당초 계획했던 8월 초 조직개편 이후 인사 대신, 승진 인사를 먼저 단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전남광주 통합 후 첫 조직개편이 진통을 거듭하는 탓이다.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백을 메우고 이른 시기에 조직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판단도 작용도 작용했다. 22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기획·예산·인사 등 핵심 기능의 청사별 배치를 둘러싼 전남·광주 간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막판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민형배 시장은 최근 황기연 행정부시장에게 이번 주 안으로 조직개편 최종안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지시2026.07.20@ 이정민 -
[날씨] 이어지는 장맛비, 습한 더위·열대야 계속된다
지난 제헌절 연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에 100㎜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우려했던 인명사고는 없었다.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담양 104.5㎜, 나주 80.5㎜, 광주 과기원 57.5㎜, 영암 시종 47.5㎜ 등이다. 도로 물 고임 등으로 소방당국의 안전조치가 총 7건 이뤄졌다. 내장산과 월출산, 지리산국립공원은 부분 통제됐다.장성군 장성읍과 진원면 장안리 일대에서는 18일 오후 11시40분께부터 정전이 발생해 인근 주택 등 400여 가구2026.07.20@ 무등일보 -
'패배 위기 속 문민서의 극장골' 광주FC, FC안양과 1-1 무승부···승점 1점 챙겼다
프로축구 광주FC가 FC안양을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귀한 승점 1점을 챙겨냈다.광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께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광주는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돌입했다. 아이데일을 원톱으로 구성하고, 정지훈-문민서-유제호-바 루아가 중원을 맡았으며, 주세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수비진은 박원재-주앙 페드로-반 흐룬스벤-권성윤이 구성됐고, 골키퍼는 김경민이 맡았다.경기는 광주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는 답답2026.07.19@ 차솔빈 -
'나성범·카스트로 홈런포 가동' KIA, SSG 상대 9-5 역전승···위닝시리즈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각 팀의 홈런포로 승리의 추가 뒤바뀌는 싸움이 이어졌다.나성범의 3점 홈런과 카스트로의 2점 홈런 등을 포함해 경기 후반 대거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이날 선발투수 양현종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3사사구 5탈삼진의 역투를 펼쳤다.1회초 KIA는 김호령의 삼진 후 카스2026.07.19@ 차솔빈 -
혐오 표현 담긴 뉴스 댓글 10만2천여개, 어떻게 분석했나
무등일보는 ‘전라도 혐오’ 표현에 담긴 뉴스 댓글 10만2천여 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송은성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융합학과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연구팀의 자문을 거쳐 데이터분석 방법론을 설계했다.국내에서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네이버 뉴스 콘텐츠제휴(CP) 언론사 68곳을 대상으로 했다. 우선, 지난해 7월 9일부터 지난 16일까지 1년여 간 보도된 기사 300건을 선정했다. 그런 뒤 ‘스타벅스(탱크데이)’, ‘배재고’, ‘반도체’, ‘5·18’을 키워드 삼아 데이터셋을 구축했다.댓글 수집은 핸드 크롤링(수작업)으로 진행했다2026.07.19@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