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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목욕탕서 불...6명 대피 소동
신안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3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분께 신안군 임자면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1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1시간여만에 진화 작업과 연기를 빼는 작업을 마쳤다.불이 났을 당시 목욕 중이던 손님 6명이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욕탕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5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사우나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2024.12.13@ 박승환 -
영암서 짐 내리다 논두렁 떨어진 70대 의식불명
영암에서 트럭의 짐을 내리던 70대가 논두렁으로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13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2분께 영암군 시종면에서 70대 남성 A씨가 한 논두렁으로 추락했다.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고 자가 호흡도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트럭 적재함에서 짐을 내리던 중 지병으로 인해 갑자기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영암=김철진기자2024.12.13@ 박승환 -
새벽 광주 상무지구서 무면허 운전하던 30대 덜미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던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구 치평동에서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 감지기로 음주 반응을 확인하고 신원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A씨의 무면허 사실을 적발했다.이어진 호흡 측정에서 나온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처벌 기준인 0.03%를 넘지 않았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2024.12.13@ 박승환 -
5월 광주 "전두환 미화 일해공원 지워라"
5·18민주화운동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씨를 미화한 경남 합천의 '일해(日海)공원'이 10여년 만에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의 국민청원 동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에서 5·18기념재단이 12·12군사반란일에 맞춰 명칭 변경을 요구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12일 5·18기념재단과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등은 이날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전씨의 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을 변경하라고 촉2024.12.12@ 박승환 -
5월 학살 주범 전두환 잔재, 전국 곳곳에
5·18민주화운동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씨의 잔재가 전국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다.12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씨가 태어난 경남 합천부터 서울, 경기, 장성 등 전국 곳곳에 전씨를 기념하는 시설이 있다.우선 합천에는 전씨가 유년기를 보낸 생가가 있다. 12·12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전씨는 1983년 자신의 생가를 옛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생가 앞 안내판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12·12가 빚어졌다', '취임 때 한 단임 실천 약속에 따라 40년 헌정사에 임기를 마치고 스스로 물러난 최초의 대통령2024.12.12@ 박승환 -
반란군에 맞선 정선엽 정신, 45년 후 12·3 계엄 사태에 재조명
"거대한 쿠데타에 맞선 정선엽 하사의 정신이 45년 지금 시민들에게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45년 전 12·12 군사반란에 맞서다 목숨을 잃은 고(故) 정선엽 하사의 추모식이 그의 모교인 광주동신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추모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정 하사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는 한편 최근 일어난 12·3 계엄 사태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창회는 12일 오전 동신고 교내에 위치한 동신인민주화운동기념비 앞에서 '의로운 동문 7회 정선엽 하사 45주년 추모식'을 열었다.추모식에는 동신고등학교 졸업생과 32024.12.12@ 임창균 -
[날씨] 尹탄핵 표결 14일,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광주·전남은 영하권 추위와 함께 눈과 비가 내리겠으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2차 표결일인 14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겠다.광주와 전남북부에는 13일부터 14일 오전까지 1~5㎝ 가량의 눈이 내리겠으며, 전남서해안에는 5㎜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영하권의 아침 추위도 이어지는 가운데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3도, 낮 최2024.12.12@ 임창균 -
"이번 주에 끝내자!" 탄핵 위해 모인 국민들, 2016년과 달라
지난 7일 전국 각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부르짖는 집회가 열렸으나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시민들은 허탈해하는 것도 잠시, 윤 대통령과 여당을 향한 분노를 더욱 키우며 곳곳에서 집회를 이어 나가고 있다.광주에서도 지난 10일부터 5·18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2차 탄핵 표결이 있는 오는 14일에는 최소 1만명이 참여하는 총궐기대회가 예정돼 있다.14일 탄핵 가결 여부를 두고 일각에서는 7차 집회 끝에 가결이 선포된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과의 비교도 이뤄지고 있다.22024.12.12@ 임창균 -
조대여고 '다시 책으로', 학생 호응 속 대내외 호평
독서문화를 특화하고 있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교장 김연희)가 광주시교육청의 제1회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데 이어 '한강 문학기생' 대상학교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또 제15회 김대중 정신계승 글짓기 대회에서 1학년 윤승희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서학교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조대여고는 '서(書)로 생각을 켜고 열고 더하다'라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학교, 학년, 학급 특색활동으로 전개된다.학교 특색활동 '사이버독후감발표회'에 18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하고, 학기별 운영프로그램인 '저자와의 만남(박준2024.12.12@ 한경국 -
광주 시민사회 "비상계엄은 통치행위라는 尹, 당장 탄핵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대국민 담화를 두고 광주 시민사회가 일제히 규탄했다.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12일 긴급 성명을 내고 "마지막까지 무너져 내리는 권력을 지키려고 발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도 느껴지지 않았다"며 "경찰을 비롯한 수사당국은 사회 혼란을 조장하고 있는 윤석열을 지금 당장 체포·구속하고, 국회의원들은 탄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광주 진보연대도 "이날 담화는 왜 하루빨리 대통령을 탄핵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줬다"며 "탄핵은 물론 긴2024.12.12@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