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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주차 차량 굴러내려가...70대 끼여 숨져
내리막길에 주차해둔 차량이 굴러내려가면서 70대 운전자가 차와 주차장 기둥 사이에 끼여 숨졌다.14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7분께 여수 신기동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변 평행주차장에서 70대 A씨가 본인의 차량과 주차장 기둥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당시 본인의 차량을 주차한 A씨는 하차 후 굴러내려가는 차량을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2024.12.14@ 차솔빈 -
광주 금호동 빌딩 유리창 쇠구슬에 파손...경찰 용의자 추적 중
광주 도심의 한 빌딩 유리창이 쇠구슬에 의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금호동 모 10층짜리 빌딩에서 유리창 곳곳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유리창은 지름 2.5cm가량 쇠구슬에 의해 총 9곳 파손돼 있었다.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누군가 고의로 쇠구슬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4.12.14@ 박승환 -
尹 탄핵안 2차 표결 앞둔 5·18민주광장 열기 최고조
"비상계엄 선포는 어떤 설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합니다."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광주 5·18민주광장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광장에 뭉친 시민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민주주의 재건을 다짐했다.윤 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한 차례 비가 쏟아진 뒤여서 추운 날씨였지만 광장은 수많은 시민들로 채워져 있었다.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차디찬 바닥에2024.12.13@ 박승환 -
12·3 비상계엄 사태로 '5·18' 상징 '임을 위한 행진곡' 재조명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온라인상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누리꾼들은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1980년 5월의 광주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결코 광주를 외롭게 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유튜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들에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댓글은 "도청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분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다",2024.12.13@ 박승환 -
광주 여성단체도 시국선언 "尹 탄핵만이 답"
광주지역 여성단체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죄 범죄자로 규정했다.㈔오월어머니집과 오월민주여성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여성단체협의회, 광주YWCA 등 5개 단체는 13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시국선언을 내고 "윤석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가치와 헌법적 질서를 부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윤석열은 대선 때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워 성별 갈등과 여성 혐오를 조장했다. 당선된 이후에도 성평등 가치를 심각하게 후퇴시켰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여성과 소수자의 주체성을 박탈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2024.12.13@ 박승환 -
집단휴학 조선대 의대생 676명 휴학 승인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휴학에 나선 조선대학교 의대생들의 휴학이 승인됐다.조선대는 지난달 26일 총장 결재를 거쳐 의대 재적 학생 750명 중 676명(90.1%)의 휴학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휴학계에 기재해야 하는 복학 예정일을 내년 1학기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1학년은 1학기만 휴학할 수 없어 내년 2학기 복학을 기재했다.그러나 의정 갈등 상황에 따라 이들이 휴학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앞서 지난달 14일 전남대학교도 의대 재적 학생 740명 중 653명(88.2%)의 휴학을 승인한 바 있2024.12.13@ 한경국 -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 자금 세탁 도운 조폭 일당 무더기 기소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자금 세탁을 맡은 조폭 일당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조정호 부장검사)는 13일 온라인 불법도박사이트 자금 세탁 조직원 A(28)씨 등 16명(구속 1명·불구속 15명)을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죄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대포통장에 입금된 107억원 상당의 불법 자금을 분산 이체해 출금하는 등의 수법으로 자금세탁을 한 혐의로 앞서 구속기소 된 35명 중 일부로 해당 사건 1심에서 각각 징역 8월~2년 6개월(2명 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도박과2024.12.13@ 이관우 -
2명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 징역 10년 선고
광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함께 타던 20대 남녀를 치어 1명을 숨지게 한 마세라티 뺑소니범이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 치사·상) 등으로 기소된 김모(32)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사고 직후 김씨의 도피를 도와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오모(33)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김씨는 지난 9월24일 오전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가 앞서가던 20대 남성 A씨와 22024.12.13@ 이관우 -
"윤석열 이름으로 수여된 훈장은 안받습니다"
"윤석열 이름으로 수여된 훈장은 안받습니다."광주지역 한 교사가 2개월 전 윤석열 대통령의 훈장을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월 김돈수 광주 보문고등학교 교사가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퇴직교원에게 주어지는 훈장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김 교사는 현재 보문고에서 국어 과목을 가르치는 39년차 선생님이다.내년 2월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중간 경력 이상의 공무원이 직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공공 서비스에 큰 기여를 한 경우 수여되는 훈장인 홍조근정훈장 대상자에 포함됐지만 "윤석열이 수여하는 훈장은2024.12.13@ 한경국 -
고흥 교회 주차장서 흉기로 지인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고흥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지인을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흥경찰서는 13일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고흥군 도양읍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지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전날 오후 주차장 차 안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CCTV 영상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이날 오전 3시30분께 보성군 벌교읍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2024.12.13@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