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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구 조합원, 광주서 식사 후 집단 식중독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광주에서 식사 후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다.19일 광주 서구와 북구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한국노총 대구본부 조합원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서구보건소로 접수됐다.이들은 지난 17일 '영호남 달빛동맹 노사한마음대회' 참석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으며 북구와 서구의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석인원 54명중 30명은 같은날 오후 11시께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였으며, 서구보건소에 신고 후 유증상자들은 18일 대구로 복귀했다. 최종 파악된 식중독 의심 환자는 46명이2024.12.19@ 임창균 -
새 제품 부서졌는데 용접해 사용···미봉책에 노동자들 '인명사고' 불안 호소
광주 서구 자원회수센터의 신규 폐기물 압축기가 파손된 것과 관련해 노동자들이 불량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애초 새 제품이 몇개월 만에 파손돼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손된 부분만 용접해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19일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세하동에 위치한 자원회수센터 내 폐기물 압축기 3개 중 1개가 폭발음을 내며 파손됐다. 압축기 3개는 올해 6월 예산 총 3억여원을 들여 새롭게 구매한 것으로 지난 8월 말부터 정식으로 가동됐다.문제는 파손 이후 서구의 조치와 대책이 미2024.12.19@ 박승환 -
[날씨] 광주·전남 동짓날 눈·비
광주·전남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상 '동지'를 맞아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 2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겠다.21일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서해안에는 22일 오전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겠다.아침 영하권의 추위는 지속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10도 가까이 오르겠다.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0도로 예상된2024.12.19@ 임창균 -
광주 서동 주택·상가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도심의 주택과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19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4분께 광주 남구 서동의 한 2층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불은 바로 옆 4층짜리 상가건물로 옮겨붙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1대와 대원 26명을 투입해 16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 당시 주택 1층에 있던 70대 부부는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창고, 상가건물 일부가 불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주택 창고의 보일러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2024.12.19@ 차솔빈 -
새벽 장성 주택서 불···50대 2도화상
새벽시간대 장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가 중화상을 입었다.19일 장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7분께 장성군 황룡면 와룡리 A(55)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해 2시간1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났을 당시 대피하던 A씨는 발바닥에 2도 화상을 입고 현재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또, 주택과 인근의 비닐하우스, 전통주 공방 등이 불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2024.12.19@ 차솔빈 -
나주서 5t 화물차가 25t 덤프트럭 추돌...60대 숨져
나주에서 5t 화물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60대가 숨졌다.19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2분께 나주시 산포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2차로를 달리던 60대 남성 A씨의 5t 화물차가 50대 남성 B씨의 25t 덤프트럭을 추돌했다.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광주 모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4.12.19@ 박승환 -
퍼져나가는 나눔문화, 광산구 나눔식당 '함께라면'
18일 정오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청정바다회' 식당.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들어서는 행렬 중 몇몇은 식당 옆의 작은 건물로 발걸음을 옮겼다.'셀프 무료 급식소'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이 공간은 '청정바다회' 사장 조정선(58)씨가 마련한 나눔식당 '함께라면'이다.15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는 30명 가까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한쪽 벽에는 라면들이 종류별로 쌓여 있다. 이 곳을 찾는 누구나 라면을 직접 끓여먹을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와 냄비도 구비돼 있고, 김치·깻잎장아찌·무말랭이 등 반찬과 말아 먹을 밥도2024.12.18@ 임창균 -
검찰, 계엄군 수뇌부 모두 구속···턱밑까지 간 尹수사
검찰이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구속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군 수뇌부 5명의 신병 확보를 마무리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전날 내란 중요 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박안수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지난 3일 계엄령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박 총장은 언론 검열과 정치행위 금지 등 위헌적 요소가 담긴 포고령 1호를 발표한 혐의를 받는다.박 총장은 전날 서울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다. 그는 "계엄령은2024.12.18@ 이관우 -
"탄핵 호외 구합니다" 종이신문 소장 열풍
#사례1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두 차례 참여한 광주시민 박시연(26) 씨는 집회 후 5·18민주광장 주변을 돌며 호외 신문을 찾아다녔다. 지하철역 입구에서 발견한 호외를 들고 응원봉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그는 이를 '탄핵 굿즈'로 표현했다. 박 씨는 "호외라는 단어를 영화나 책에서만 접했는데, 직접 받아보니 역사적 순간에 있다는 실감이 들었다"며 "집회에 함께한 친구들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렸고, 호외를 못 구한 친구들은 대신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탄핵 굿즈'를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2024.12.18@ 강주비 -
비상계엄 소비심리 직격··· 속타는 골목상권
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으로 계획했던 송년회와 모임·회식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식당가의 추운 겨울이 더 얼어붙었다.자영업자들은 영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한숨이 깊어지는 한편, 당장 생계가 달린 아르바이트생들도 '잘릴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18일 방문한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정육식당. 점심시간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빈 자리가 더 많은 모습을 보였다.이 식당 인근에 남구청과 보건소, 부속 센터 등 공공기관이 많아 회식과 식사 등이 잦은 장소였지만, 이번 연말은 텅 비어 썰렁한 모습이다.주인 강모(59)씨는 "2024.12.18@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