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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부당 수령 위해 계좌 잔금 조작한 부부 실형
계좌 잔금이 지자체 보조사업자의 '자기부담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남편의 계좌를 허위로 작성한 부인과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남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훈)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9일 밝혔다.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남편 B(55)씨에 대해서도 징역 10개2024.12.09@ 이관우 -
[날씨]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전라권은 구름이 많을 것
9일 월요일은 전국이 맑은 뒤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나타나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남부, 경상권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다음날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화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2024.12.09@ 무등일보 -
무안 교차로서 SUV 2대 충돌···운전자 2명 숨져
무안의 한 교차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2대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다.9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42분께 무안군 삼향읍 맥포리의 한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코란도 차량과 40대 B씨가 운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 차량에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A씨와 B씨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경찰은 B씨의 싼타페가 농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중에 A씨의 차량이 직진해 교차로로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2024.12.09@ 차솔빈 -
구례 교회 예배당서 불···인명피해 없어
구례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9일 구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께 구례군 구례읍 봉북리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4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3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예배 중이던 신자와 목사 등 10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예배당과 교회 관사 등 건물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7천35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분전반 인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2024.12.09@ 차솔빈 -
전두환 미화 합천 '일해공원' 명칭 변경 국민청원 5만명 돌파
5·18민주화운동 학살의 주범으로 꼽히는 전두환씨를 미화한 경남 합천군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성사됐다.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올린 '전두환을 찬양하는 공원 폐지 및 관련 법률 제정 요청에 관한 청원'이 목표 청원 동의 수인 5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운동본부가 지난달 15일 청원을 게시한 지 24일 만이다. 청원 당시 운동본부는 청원서를 통해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 사법부로부터 유죄선고를 받은 자에 대해서는 기념물을 조성할 수 없도록 법률을 제2024.12.09@ 박승환 -
완도항 제1부두 앞 해상서 60대 숨진 채 발견
완도 해상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9분께 완도군 완도항 제1부두 앞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져 있던 60대 남성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완도=조성근기자2024.12.09@ 박승환 -
5·18단체·광주 시민사회 "국민 배신한 국민의힘은 내란동조범"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되자 5·18단체와 광주 시민사회가 일제히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7일 윤 대통령 탄핵안이 폐기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가 또 한 번 처참히 짓밟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입장문에서 "참담하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성립되지 않고 그대로 폐기된 것은 국민의힘이 국민의 절규를 외면했기 때문이다"며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희롱하고 국민을 배신했다"2024.12.07@ 박승환 -
5·18광장서 뭉친 광주시민들 "탄핵안 불성립은 부당···尹 끝까지 용서 안 할 것"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되자 광주 5·18민주광장은 분노로 가득찼다.광장을 메운 시민들은 더이상 이 땅에 무능한 자들이 권력을 잡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초유의 국정농단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졌던 8년 전처럼 결사 투쟁을 다짐했다.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건희 특검법 표결일인 7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표결을 한참 앞둔 시간부터 광장은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다.이른 아침부터 내린2024.12.07@ 박승환 -
'포승줄 받아라' 대통령실로 향한 오월단체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를 위해 서울로 향했다.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앞둔 이날 오후 1시께 5·18민주유공자유족회·부상자회 회원 70여명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특히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을 두고 '진정성 없는 사과로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윤남식 5·18공로자회장은 "이번 담화는 5·18이라는 과거사의 상처를 치유하2024.12.07@ 강주비 -
"윤석열 탄핵" 국회로 모인 '촛불 민심'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7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촛불 민심이 들끓었다. 광주·전남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수십만명의 인파들은 저마다 '윤석열 탄핵'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이번 집회는 민심의 최후통첩"이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탄핵표결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도 늦은 밤까지 집회 현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민주주의 무너뜨린 대통령 내려와야"이날 국회의사당역 인근은 본격적인 집회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1시께부터 수만명의 시민들이 집결했다. 역사 안에서는 사람들이 계속 쏟아져 나와2024.12.07@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