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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친구들, 신나는 방학 잘 보내길!
22일 광주광산구 운남동 금구초등학교에서 여름 방학식을 마치고 가방을 둘러맨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면서 담임 선생님과 포옹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2@ 양광삼 -
'중앙선 침범' 전치 12주 상해입힌 40대···검찰, 금고 8개월 구형
12대 중과실인 중앙선 침범 사고로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금고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2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3월25일 담양군 한 편도 1차로에서 앞서가던 자전거를 피해 중앙선을 침범하던 중 자전거 운전자 B씨를 치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본인의 자동차 앞에서 서행하던 자전거를 추월, 속도를 높이려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A씨의 과실이 크다며2025.07.22@ 김종찬 -
"소비쿠폰 저렴하게 판매해요"···신박한 중고사기 등장 '주의'
지급이 본격화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저렴한 가격으로 등장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22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광주지역 거래글에서 '소비쿠폰 88퍼에 판매합니다'라는 게시글이 등장했다.해당 이용자는 "18만원 금액에 편의점 마트 등 유흥과 백화점을 제외하고 가능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채팅을 주면 설명드리겠다. 한분에게만 팔겠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러한 소비쿠폰의 중고거래는 정부가 제시한 지원금 활용 방침에 어긋나는 이른바 '현금화'에 해당하는 행위로 명백한 지침 위반이다.특히, 각 소비쿠폰이나 선불카드,2025.07.22@ 차솔빈 -
폭우 이후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22일 광주 북구 풍향동청년회와 주민들이 집중호우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이어지자 감염병예방을 위해 풍향동 일대 주택가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2@ 양광삼 -
[종합] 순천서 '폭우 실종자' 70대 죽은 채 발견
순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70대가 죽은 채 밝견됐다.2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씨로 확인됐다. 발견 지점은 사고 지점에서 3~4㎞ 떨어진 곳이다.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한 시신을 인양한 뒤 신원을 확인, A씨로 최종 확인했다.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께 동천에서 70대 A씨가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 나흘 째 수색작업이 이뤄졌다.앞서 폭우 속 급류에 휘말려 실종된 광주지역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2025.07.22@ 김종찬 -
[청년칼럼] 기성세대라는 거짓말
청년, 청년, 청년. 어디에서나 청년이 호명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뿐만 아니라 지금 쓰고 있는 칼럼마저도 '청년' 칼럼이다. 우리 사회에서 청년은 중요한 키워드가 됐으며 그 대척점으로 기성세대에 대한 언급도 증가했다. 그들은 대체로 청년을 힘들게 하거나 청년의 것을 빼앗는 '청년의 적'으로 그려진다. 기성세대 내에서의 자책이나 비판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잘못된 세상을 만들었다느니, 기득권을 다 차지하고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다느니 등등 말이다.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간의 이 제로섬(zero-su2025.07.22@ 임창균 -
이른아침부터 쿨링포그 가동
이른아침부터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시작된 22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미세한 물방울 입자가 주변의 열을 빼앗고 기화되면서 시원해지는 쿨링포그가 가동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2@ 양광삼 -
강진·함평서 교통사고 화재 잇따라···3명 병원 이송
강진과 함평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22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께 강진군 도암면 덕서리의 한 왕복 5차로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아이오닉6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변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의 충격으로 미끄러진 아이오닉6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고, 차량 하부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33명을 투입해 51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사고로 A씨의 왼쪽 종아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2025.07.22@ 차솔빈 -
"웹소설 뛰어든 이유는 '재밌는 이야기'라서"
"제가 읽고 싶은 이야기가 세상에 없었어요. 그래서 직접 쓰는 수밖에 없었죠."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김도헌(21) 씨는 하루를 글로 시작해 글로 마친다. 중학생 시절부터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 그에게 글을 쓰는 일은 일상이자 삶이 됐다.안양예술고를 졸업한 김씨는 본가인 수원을 떠나 웹소설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광주대를 선택했다. 현재는 판타지 장르 웹소설을 집필 중이며, 플랫폼과 계약을 마치고 론칭을 앞두고 있다.작가의 꿈은 유년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자라났다. 책을 좋아하던 소년은 점점 독자가 아닌2025.07.22@ 최소원 -
개인-역사 상처 치유하는 '물의 힘'
화가의 작업실에는 하얀 폭포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었다.저 높은 곳 어디서부터인가 시작된 하얀 물줄기는 흐르는 동안 시나브로 몸피를 키우고는 어느 순간 수직으로 낙하하며 절정을 이뤘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물은 아래에서 잠시 고일 틈도 없이 다시 거친 땅을 헤집고 새로운 길을 만들었다. 물줄기는 이무기 한 마리 용틀임하듯 격정적으로 굽이치며 하얀 포말을 만드는가 싶더니 어디론가 자취를 감췄다. 어쩌면 바닥으로 스몄는지, 아니면 너무 빠르게 시야를 벗어났는지 모른다. 폭포의 '끝없는 끝'이 되레 긴 여운을 남겼다.폭포에서2025.07.22@ 김만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