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서 주택 불···인명피해 없어
여수의 한 주택에서 멀티탭 과열로 인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3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분께 여수시 광무동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9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1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4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에어컨 등이 연결된 멀티탭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7.23@ 차솔빈 -
[종합] 목포 교차로서 차량 육교 충돌 후 전복···30대 여성 2명 숨져
목포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이 육교를 충돌한 후 전복돼 30대 여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23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5분께 목포시 석현동 석현삼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육교를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하고 있던 30대 여성 B씨 모두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사고 차량에 블랙박스는 설치돼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운전자 음주2025.07.23@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찜통더위 계속···낮 최고 35도
광주·전남은 푹푹 찌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 지역에 폭염 특보 및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 낮최고기온은 32~35도가 되겠다.24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32~35도 사이에 분포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지역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강주비2025.07.23@ 강주비 -
'다잡은 경기 놓쳤다' KIA, '수호신' 정해영 와르르
믿었던 마무리투수가 무너졌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LG트윈스와 경기에서 믿을 수 없는 패배를 당했다. 9회 초 1아웃까지 7-4로 앞섰지만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7-9로 패하고 말았다.41패(46승 3무)째를 당한 KIA는 승률이 0.529로 하락했다. 동시에 2위 LG와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후반기 초반 LG, 롯데 등을 차례로 만나며 순위 상승의 골든위크를 맞이한 KIA는 선발투수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앞세웠다. 상위권 팀과2025.07.22@ 이재혁 -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탈락한 이유 살펴봤더니…
'재정 절벽'과 운영비 부담에 직면한 광주시가 교통망부터 복지시설까지 핵심 국책사업 좌초 위기에 놓였다.지방채 의존이 심화되고 정부와의 예산 협의까지 꼬이면서 지역 인프라와 복지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하며 호남권 핵심 교통망 구축에 제동이 걸렸다.사업 주체인 국토교통부는 예타 재신청 방침이지만, 효천역 경유 논란과 지자체 분담금, 운영적자 부담 등이 여전히 큰 걸림돌로 남아 있다.이 사업은 광주(상무역)와 나주혁신도시(나2025.07.22@ 이관우 -
퇴근길 광주 쌍촌동 도로서 싱크홀...긴급 복구 중
퇴근시간대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2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서구 쌍촌역에서 화정역 방면 편도 5차선 도로 중 3차로에서 지름 2~3m, 깊이 1m 이상 싱크홀이 발생했다.지나가던 운전자의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면서 현재까지 차량 빠짐을 비롯한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긴급 복구를 위해 차선 3개가량이 통제되면서 퇴근길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광주시는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는 대로 최근 내린 폭우 때문인지 등2025.07.22@ 박승환 -
[기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RE100산단, 전남에서 시작되기 바란다
새 정부 출범 한 달 남짓, 전남도를 비롯한 국민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담대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이 발표됐다.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산업구조를 전면 재편하고, 동시에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는 국가적 비전은 그동안 중앙과 수도권 중심으로 기울어진 성장의 축을 전국 각지로 다시 펼쳐내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이번 정책 발표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전남도 서남권이 RE100 산단의 핵심 후보지로 떠올랐다는 사실이다.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우수한 인프라, 그리고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2025.07.22@ 선정태 -
[기고] 나의 사랑, 고려인 광주 진료소
'2025년 11월 7일 오후 7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리는 제3회 '백혈병소아암 환우 및 고려인 광주 진료소 돕기 희망 나눔 콘서트'에 함께 해주세요.'2018년 3월 1일 고려인 진료소를 개소했다, 박유환 직전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이 진료소장을 맡았고, 전성현 월곡 고려의원 원장이 설립 비용을 후원했다. 개소 당시 나는 진료소 총무로서,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되었다. 생각해보면 그때가 편했다. 총무를 3년하고, 2021년 4월부터 진료소장을 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모든 걸 무너뜨렸다. 감염 확산 우려로 오랜 기간 진2025.07.22@ 이용규 -
(약수터) 소비쿠폰의 행복이재명 정부의 대표적인 경기부양책인 '민생안정 소비쿠폰'이 온 나라를 들썩이고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발급 첫날인 21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697만5천642명이 1차로 신청했으며 이는 전체 대상자 5천60만7천 67명의 13.78%에 이르는 수치다.광주에서도 전체 대상자 138만9천786명 중 19만8천566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전남에서도 177만3천355명 중 21만9천767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14.29%, 전남은 다소 낮은 12.39%를 기록했다.신용·체크 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2025.07.22@ 도철원
-
[사설] 갑질논란 강선우 강행···'윤석열과 뭐가 다르냐' 비판대통령실이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사실상 강행 수순에 들어가자 시민사회의 비판과 반발이 거세다.민주당 의원들이 막무가내로 강선우를 엄호하고 나선 가운데, 대통령실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국민 눈높이'는 말할 것도 없고, 파면된 윤석열 정권과 '뭐가 다르냐'는 비판이 쏟아진다.여성계를 필두로 참여연대와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가 거세게 비판하고 있고, 광주·전남 정치권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사회적 약자의 인권2025.07.22@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