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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포토(2026.09.15) 기록
오곡 중의 하나로 빼놓을 수 없는 잡곡인 수수가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들녘에서 노랗게 익어 가는 벼 사이에서 출하를 기다리 듯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삼아 묵직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벽진동 들녘에서 농약 관계자가 리모컨으로 드론을 조종, 벼 수확을 앞두고 병해충을 예방하는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기온을 보이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는 가운데 15일 이른아침 19도로 낮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대비한 시민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사거2026.09.15@ 양광삼 -
광주 음주운전자 10명 중 4명 또 음주운전한다
광주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 10명 중 4명 이상이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재범 비중은 여전히 40%대를 유지하면서 상습 음주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최근 3년여 간 광주지역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모두 9천19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회 이상 적발된 사례는 3천892건으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연도별로 보면 2024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3천82026.09.15@ 최소원 -
군 장병들 복무 전념토록···특별시가 5년 34억여원 상해보험 지원
내년부터 전남광주에 사는 군 장병들은 군복무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장병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국토 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표결 인원 만장 일치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광주특별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을 대상으로 단체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시가 보험사를 선정하고 단체보험을 가입해 장병들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험료 지원액은2026.09.14@ 최류빈 -
제각각인 옛 광주시·전남도 직원 복리후생 통합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라 제각각이던 옛 광주시·전남도 직원 후생복지제도를 통합한다.14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상향 통합을 원칙으로 기존 시·도 후생복지제도 통합안을 마련하고 있다. 상향 통합 원칙은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제도, 기관, 기준을 하나로 합칠 때 기존의 수준이 낮았던 쪽을 가장 높은 수준에 맞춰 끌어올려 하나로 묶는 방식을 의미한다.양 시·도 복지제도는 그간 지원금액과 항목 등에서 차이를 보여왔다. 예컨대, 단체보험의 경우 옛 전남도는 기본항목 보험료의 절반만 지원하는 반면 옛 광주시는 전액을2026.09.14@ 홍승현 -
‘폭염·그늘’ 해법 찾는 광주특별시의회···기후연구모임 신청 봇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인공지능(AI)·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관련 의제를 연구하고 대응하려는 특별시의원들의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의원 연구모임을 통해 폭염·도시 그늘, 광역용수 배분 등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겠다는 것이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특별시의회 정책담당실에는 현재 기후위기 관련 의원 연구모임 3곳이 신청돼 내부 논의 및 출범 절차를 밟고 있다.우선, 서영미(조국혁신당·비례) 시의원은 ‘기후적응도시 정책 연구회’ 출범을 주도하고 있다. 연구회가 공식2026.09.14@ 최류빈 -
한발 물러선 전남광주특별시···조직개편안 의회 통과 ‘촉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요구를 반영한 수정안을 내놓으면서 의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논란이 됐던 하천관리과를 광주청사에서 무안청사로 옮기기로 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현장 전문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시의회 요구가 일부 반영됐다. 다만 국가직 부시장 근무지와 기획·예산·인사·조직 등 핵심 지원기능 일원화 등 주요 쟁점은 받아들여지지 않아 재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14일 광주특별시 등에 따르면 특별시는 이날 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행정기구 설치2026.09.14@ 이정민 -
‘장윤기 사건’ 광산경찰 첫 재판, 비밀누설·증거인멸 쟁점
‘장윤기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방조하고 수사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들이 첫 재판에서 ‘업무상 과오는 있었지만 고의로 은페하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12단독 이승연 부장판사는 14일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은닉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 광산경찰서 전 강력팀장 박모(58) 경감과 팀원 A(41)경사의 첫 재판을 열었다.검찰은 피고인들이 장윤기의 강간·살인 혐의 적용을 우려해 중요 증거인 리얼돌과 케이블타이를 고의로 압수하지 않았으며, 장윤기 부친인 장모 경감에게 수사정보를 알려 증2026.09.14@ 임창균 -
[사설] 지역 수시 온기, 생태계·정주 여건 개선까지 이어야지역 대학 수시모집에서 온기가 감돌았다.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전남대학교를 비롯해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목포대 등 전남광주 주요 국립대학 지원율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속에 나타난 이번 수시 반등은 첨단 산업 특화정책과 지역 의사제, 통합시에 대한 기대감 등이 만들어낸 귀한 소식이다.그러나 입시 수치 상승과 지역이 처한 구조적 위기 해결 방안의 거리는 너무도 멀고 아득하다. 숫자의 착시를 걷어내면 뒤에 드리워진 짙은 그늘이 처연하다. 이번 수시 지원 증가는 보건2026.09.14@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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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난동에 돈줄로 응답했나, 부끄러운 스타벅스 순위최근 공개된 국정감사 자료가 지역민들에게 서늘한 실망과 각성을 제기한다. 최근 3년간 옛 광주시가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에 쏟아부은 예산만 8천400여만 원으로 전국 지자체 6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서울에 이어 인구 대비 매장 수는 전국 2위를 기록할 만큼 광주 시민들의 이 브랜드 애정은 각별했고, 지자체는 시민 혈세로 편성된 경품과 포상금을 털어 기름을 부었다.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혹한 배신감이다. 지난 5·18 46주년에 스타벅스가 벌인 ‘탱크데이 사태’는 이 지역이 보인 맹목적 애정이 얼마나 부질업고 허망한 것인가를 단적으로 드2026.09.14@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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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마시던 시대는 갔다"···달라진 MZ들의 'K-술문화'
국내 음주량이 갈수록 줄고 있지만, 주류 소비 시장에서는 오히려 고가 와인과 위스키 등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일상에서는 건강과 자기관리를 이유로 술을 줄이는 반면, 명절이나 특별한 자리에서는 자신이 선호하는 술을 골라 즐기거나 선물하는 이른바 ‘선택적 음주’가 확산하면서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취향과 경험에 돈을 집중 지출’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국내 주류 시장에도 이같은 공식이 파고들었다는 분석이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올해 추석 주류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은 지난해보다 39%2026.09.14@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