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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햇살 내려주는 무등산국립공원
비가 그치고 난 후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한 기온을 보인 3일 광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명산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이 새파란 하늘 빛을 더해 광주시가지에 따뜻한 봄 햇살을 더해주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03@ 양광삼 -
신정훈 “인구 350만 메가 시티 육성해 신남방 경제중심도시 완성하겠다”
전남광주행정통합법 국회 통과 과정에서 역할을 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이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통합을 발판으로 임기 내 인구 350만 메가시티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신 위원장은 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법 통과는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전남광주특별시를 중앙의 지시를 수행하는 하위 단위를 넘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자치정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준연방제 수준의 분권형 자치정부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그는 특별시가 광주·전남 소멸 위기를 단번2026.03.03@ 최류빈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통합특별시에 유치, 시민이 지분 확보
민형배 의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최첨단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통합특별시 시민이 직접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재정과 시민 자본을 결합해 기업 투자 규모를 2~3배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기업 이익이 직접 환원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민 의원은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제를 감면하거나 부지를 제공하는 옛날식 기업 유치를 하지 않겠다”며 “통합특별시가 자체 재원으로 부지와 인프라를 조성하고, 그 비용에 상응하는 기업 지분2026.03.03@ 최류빈 -
“큰길 안 건너도 돼요”···운수초 개교로 지역 교육 ‘숨통’
“이제 큰길 건너 멀리 안 보내도 되니 안심 되네요.”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에 위치한 운수초등학교 교문 앞. 첫 등교를 맞이하는 아이의 고사리손을 맞잡은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새 책가방을 멘 학생들의 눈은 낯선 교정에 대한 호기심으로 반짝였고, 그 뒤를 따르는 부모들의 시선에는 오랫동안 묵혀온 안도감이 서려 있었다.저출산 파고 속에서 학령인구 절벽이 현실화된 요즘, 광주에서 신설 초등학교가 문을 연 것은 2019년 빛여울초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2020년대 들어 첫 개교라는 상징성보다 지역 사회가 반기는2026.03.03@ 한경국 -
<산수유는> 갱년기 증상 도움 "여성에게 더 좋다"
갱년기 증상 도움 “여성에게 더 좋다”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중국이 원산지, 약용재로 쓰인다.3월에 노란꽃이 피며 10월 하순이면 빨간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구례 산동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품질 또한 좋다. 칼슘, 아연 같은 무기성분이 다른 산지에 비해 많이 검출되는 것이 특징이다.오줌싸개에겐 특히 좋다고 한다. 때없이 오줌마려운 것을 낫게 한다. 조루증·당뇨병·고혈압·관절염 등에도 효험이 있다, 특히 산수유는 남자한테 좋은데 여자한테 더 좋다고 한다2026.03.03@ 고공석 -
<여행메모> 흑돼지쌈밥, 바비큐, 닭요리 별미
흑돼지쌈밥, 바비큐, 닭요리 별미광주를 기준으로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 가는 길은 두 코스가 있다. 북광주IC~담양~남원 분기점~완주-순천고속도로 구례 화엄사 IC~용방 교차로~산동 산수유마을 사랑공원 코스는 광주서 1시간여 거리다. 동광주IC~호남고속도로 곡성IC나 석곡 IC~구례~남원방면 19번 국도~산동 산수유마을 사랑공원 코스는 광주서 1시간 20여분 거리다. 승용차 기준이다.산 좋고 물 맑은 구례 산동땅 별미는 일송정·양미한옥가든 흑돼지 쌈밥, 단테 텍사스 바비큐, 당골식당 닭요리 등이 있다. 식당마다 차이는 있으나 죽순2026.03.03@ 고공석 -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 샛노란 '꽃등' 밝힌다
봄볕 좋은 지리산자락, 해마다 3월이면 찬란한 봄바람이 분다. 그 바람이 머무는 구례군 산동 산수유마을마다 샛노란 꽃등이 불 밝힌다. 굽이진 돌담길, 햇살 좋은 시냇가며 언덕배기, 기지개 켠 논밭마다 산수유 꽃향기가 “살랑~살랑~” 코끝을 훑는다.봄 햇살에 화들짝 놀란 산수유 꽃망울이 하나 둘씩 졸린 눈을 부빈다. “토오톡, 톡톡” 웃음꽃을 터뜨린다. 봄볕 닮은 산수유꽃이 손 내민다. 이곳저곳 봄바람 따라 황금빛 봄처녀가 화사한 꽃미소를 건넨다. 이끼 낀 정겨운 돌담길, 다닥다닥 다락논 둑길, 옹기종기 장독대 옆에도 봄 닮은 노란2026.03.03@ 고공석 -
황경아 남구청장 예비후보 "남구 관리중심 행정에 종지부 찍어야"
황경아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바꿀 사람, 일할 사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관리 중심의 행정을 끝내고 대전환시대에 걸맞은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다.황 예비후보는 “12년간 남구 의정 활동을 이어오며 ‘남구 행정이 실제 주민의 삶을 바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마음 속에 떠올랐다”며 지역의 복합적·구조적인 현실을 짚었다. ▲고령화 가속 ▲청년층 유출 ▲산단 활성화 지연 ▲골목상권 침체 ▲돌봄 수요 급증 ▲원도심 노후화 등이 맞물려 있다는 거다. 그는 “이 같은 문제들은2026.03.03@ 최류빈 -
문상필, 북구 전 구민에 1인당 20만원 ‘행복지원금’ 지급할 것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모든 북구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보편복지 차원에서 전 주민에게 동일하게 지원해 소비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구상이다.문 예비후보는 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생활 안정을 위해 보편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재 북구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삶을 직접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행복지원금은 지급 기준일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전 구2026.03.03@ 최류빈 -
운수초 개교, 등교 첫걸음 V
3월초 개교한 광주광산구 운수동 운수초 학생들이 3일 떨리는 등굣길을 내딛은 후 V를 그리며 개학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03@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