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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이범호 모두 감탄···KIA 특급 신인 김현수 "개막 엔트리 들고파"
포수 미트에 꽂히는 묵직한 소리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훈련장에 울려 퍼지자, 지켜보던 이들의 시선이 일제히 마운드로 향했다. KIA 타이거즈의 ‘특급 신인’ 김현수가 첫 실전 등판에서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이었다.189cm의 탁월한 신체 조건을 갖춘 김현수는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강속구가 강점이다. 고교 시절 투구폼 교정 후 시속 149㎞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한 그는 최근 측정된 직구 RPM(분당 회전수)에서도 2천200을 상회하는 수치를 남겼다. 뛰어난 유연성과 체력을 바탕으로 향후 ‘이닝2026.03.03@ 차솔빈 -
배우 김희선이 사랑하는 작가들 광주에
‘미술’ ‘전시’하면 막연히 ‘어렵다’거나 ‘낯설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같은 미술에 대한 대중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린다. 예술에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예술과 대중과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펼치고 있는 ‘A.T.O’전이 배우 김희선과 지역을 찾는 것.‘A.T.O ; 아름다운 선물-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특별전’이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스뮤지엄에서 열린다.‘A.T.O’전은 지난 2023년부터 에이치아트이엔티가 표갤러리와 함께 펼치고 있는 협업 프로젝트로 예술가와 대중이 실질적으로2026.03.03@ 김혜진 -
봄맞은 전국 청약시장···광주는 여전히 개점휴업
3월 들어 전국적으로 청약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은 찬바람만 부는 ‘개점휴업’이 이어지고 있다.이렇다 할 호재가 없을뿐더러 그동안 청약시장의 발목을 잡아온 미분양 물량 해소 역시 미미하다는 점에서 주택청약시장이 언제쯤 열리게 될지 미지수나 다름없는 상황이다.2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7개 단지 3만 7천381 가구(임대 포함)에 이른다.이는 지난해 3월 4천761 가구와 비교했을 때 7.8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지난해에는 탄핵 등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여파로 분양 물량이 대폭 감2026.03.03@ 도철원 -
(약수터) 다시 열린 교문, 아이들 가방에 담긴 희망의 무게
연휴가 지나고 맞이하는 3월의 첫 등교일, 교정에는 다시 생기가 돈다. 겨우내 굳게 닫혀 있던 교문이 열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 번지는 순간, 비로소 한 해가 본격적으로 출발했음을 체감한다. 달력은 이미 몇 장이 넘어갔지만, 학교의 개학은 또 하나의 ‘진짜 새해’다. 멈춰 있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고, 정적이었던 복도가 아이들의 발걸음 소리로 채워지며 교실 창가에 내려앉은 햇살도 어딘지 더 또렷해 보인다.개학은 방학의 끝이라는 단순한 시간적 구분을 넘어선다. 그것은 익숙함을 뒤로하고 낯섦 속으로 한 걸음 내딛는 용기 있는2026.03.03@ 한경국 -
따뜻한 봄 햇살 내려주는 무등산국립공원
비가 그치고 난 후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한 기온을 보인 3일 광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명산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이 새파란 하늘 빛을 더해 광주시가지에 따뜻한 봄 햇살을 더해주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03@ 양광삼 -
신정훈 “인구 350만 메가 시티 육성해 신남방 경제중심도시 완성하겠다”
전남광주행정통합법 국회 통과 과정에서 역할을 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이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통합을 발판으로 임기 내 인구 350만 메가시티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신 위원장은 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법 통과는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전남광주특별시를 중앙의 지시를 수행하는 하위 단위를 넘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자치정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준연방제 수준의 분권형 자치정부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그는 특별시가 광주·전남 소멸 위기를 단번2026.03.03@ 최류빈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통합특별시에 유치, 시민이 지분 확보
민형배 의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최첨단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통합특별시 시민이 직접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재정과 시민 자본을 결합해 기업 투자 규모를 2~3배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기업 이익이 직접 환원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민 의원은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제를 감면하거나 부지를 제공하는 옛날식 기업 유치를 하지 않겠다”며 “통합특별시가 자체 재원으로 부지와 인프라를 조성하고, 그 비용에 상응하는 기업 지분2026.03.03@ 최류빈 -
“큰길 안 건너도 돼요”···운수초 개교로 지역 교육 ‘숨통’
“이제 큰길 건너 멀리 안 보내도 되니 안심 되네요.”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에 위치한 운수초등학교 교문 앞. 첫 등교를 맞이하는 아이의 고사리손을 맞잡은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새 책가방을 멘 학생들의 눈은 낯선 교정에 대한 호기심으로 반짝였고, 그 뒤를 따르는 부모들의 시선에는 오랫동안 묵혀온 안도감이 서려 있었다.저출산 파고 속에서 학령인구 절벽이 현실화된 요즘, 광주에서 신설 초등학교가 문을 연 것은 2019년 빛여울초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2020년대 들어 첫 개교라는 상징성보다 지역 사회가 반기는2026.03.03@ 한경국 -
<산수유는> 갱년기 증상 도움 "여성에게 더 좋다"
갱년기 증상 도움 “여성에게 더 좋다”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중국이 원산지, 약용재로 쓰인다.3월에 노란꽃이 피며 10월 하순이면 빨간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구례 산동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품질 또한 좋다. 칼슘, 아연 같은 무기성분이 다른 산지에 비해 많이 검출되는 것이 특징이다.오줌싸개에겐 특히 좋다고 한다. 때없이 오줌마려운 것을 낫게 한다. 조루증·당뇨병·고혈압·관절염 등에도 효험이 있다, 특히 산수유는 남자한테 좋은데 여자한테 더 좋다고 한다2026.03.03@ 고공석 -
<여행메모> 흑돼지쌈밥, 바비큐, 닭요리 별미
흑돼지쌈밥, 바비큐, 닭요리 별미광주를 기준으로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 가는 길은 두 코스가 있다. 북광주IC~담양~남원 분기점~완주-순천고속도로 구례 화엄사 IC~용방 교차로~산동 산수유마을 사랑공원 코스는 광주서 1시간여 거리다. 동광주IC~호남고속도로 곡성IC나 석곡 IC~구례~남원방면 19번 국도~산동 산수유마을 사랑공원 코스는 광주서 1시간 20여분 거리다. 승용차 기준이다.산 좋고 물 맑은 구례 산동땅 별미는 일송정·양미한옥가든 흑돼지 쌈밥, 단테 텍사스 바비큐, 당골식당 닭요리 등이 있다. 식당마다 차이는 있으나 죽순2026.03.03@ 고공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