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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달빛동맹 영호남, 통합으로 균형발전 시너지 내야망국적인 수도권 블랙홀을 타파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정부와 비수도권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광주·전남은 오는 7월 통합시 출범을 앞두게 됐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통합을 추진해온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의 반대로 한 차례 무산되며 시계가 불투명한 상태다. 정치권이 한낱 이해관계 때문에 비수도권의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차단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달빛동맹을 통해 오랫동안 영호남 상생을 도모해온 광주·전남 지역민들로서는 국민의힘의 이같은 행태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2026.03.0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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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입학생 없는 초교, 국가실패 경고···엄중 인식해야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전국적으로 210곳에 이른 가운데, 전남이 4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북·전북·충북·충남·강원 등 비수도권 광역 도 단위에서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게다가 농어촌을 넘어 광주 등 대도시에서도 신입생 없는 학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비수도권 학령인구 감소, 인구소멸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문제는 지방소멸이 전남 등 비수도권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해온 국가발전 전략의 폐해라는 점이다. 인구와 산업, 자본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지방은 인2026.03.0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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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보다 실익' 여순광···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최대 승부처 부상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자리를 놓고 전남 동부권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지역으로 부상했다. 여수·순천·광양(여순광)은 그간 전남 서부권에 비해 무소속·야권 인사가 심심치 않게 당선돼 온 지역이다. 유력 주자들이 약 70만 인구에 달하는 이 지역을 사로잡으려는 ‘공약 전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 정치권은 동부권 표심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당보다 실익’을 꼽았다. 특정 정당에 대한 고정 지지보다 지역 발전과 체감 성과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분석이다.이같은2026.03.04@ 박찬 -
[무등칼럼] 어린왕자와 별을 세는 정치인들
여론조사의 홍수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지지율, 후보선호도, 정당 호감도 수치가 큼지막한 글씨로 쏟아진다. 광주전남통합으로 판이 커진 지방선거가 90여일 남은 상황에서 숫자는 선거판의 온도를 가늠하는 가장 쉬운 정치언어이다.입지자와 지지자들은 숫자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 입지자들이 전가의 보도로 내세운 숫자 앞에서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가 떠올랐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든 존재가 자신에게 복종한다고 믿는 왕, 박수받기만을 원하는 허영꾼, 수억개의 별을 셈하며 그것이 자기것이라고 우기는 사업가이다. 이들을 요약하면2026.03.04@ 이용규 -
광주지검, 선거수사 전담팀 본격 활동···7·8회 지방선거서 404명 입건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선거수사전담팀을 발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광주지검은 공공수사부장을 반장으로 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구성,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사범 수사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광주지검은 이날 청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지검 검사·수사관 등 9명과 광주경찰청 수사 담당자 17명, 전남선관위 광역조사팀장 등 선관위 관계자 13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참석 기관들은 허위사실 유포 및 흑2026.03.04@ 김종찬 -
"2026시즌은 80경기 등판해야" 자신감 넘치는 이적생 김범수
“뒤에 오는 후배, 동료 투수들을 편안히 만들어 줘야죠.”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은 투수 김범수가 실전 등판 이후 자신감을 드러냈다.김범수는 이번 삼성과의 연습경기 등판 소감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면 등판 당시 마운드가 너무 파여 있어 직구를 위주로 던지면 투구 밸런스가 깨질 것 같았다”며 “급한 대로 변화구 위주로 투구했는데 커브의 각도나 떨어지는 폭이 작년보다 좋아진 것을 느꼈다. 올해는 커브 비중을 더 높여 유용하게 쓸 생각이다”라고 밝혔다.리그 내에서 가치가 높은 좌완 파이어볼러인 김범수는 좋은 구위와 압도적인 체력을2026.03.04@ 차솔빈 -
"투타 가릴 때 아냐"···KIA, 한마음으로 지옥 훈련 중
◆전상현의 긁히는 날? 유달리 좋은 제구에 코칭스태프 활짝KIA 타이거즈의 ‘믿을맨’ 전상현의 구위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동료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가 엄지를 치켜세우고 코칭스태프의 찬사가 쏟아질 만큼, 전상현은 묵직한 직구를 앞세워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 중이다.4일 캐치볼 훈련 중 전상현이 초장거리에서 묵직하고 정확하게 공을 집어넣자 이를 지켜보던 아담 올러가 “정말 좋은 공이다”고 엄지를 치켜 올려 보였다.캐치볼 뿐 아니라 곧바로 이어진 연습 피칭에서도 좋은 공은 이어졌다.포수의 지시대로 위치를 잘2026.03.04@ 차솔빈 -
쌀값 상승세, 농가 '숨통' vs 소비자 물가 '부담'
지난해 중반부터 이어진 쌀 가격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20kg 기준 6만원대를 넘겨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농가들은 “숨통이 트이는 정도”라고 하는 반면, 가공업체 등 소비시장에서는 원가 부담이 커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는 양곡을 풀어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당분간 현재 가격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MIS에 따르면, 쌀 가격이 20kg 기준 6만원대로 오르며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 같은 가격 상승세는 지난해2026.03.04@ 강승희 -
[무잇슈] '189㎝ 스위퍼' KIA 신인 투수 김현수, 캠프서 눈도장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Gnhc66/753486▶ KIA 특급 신인 김현수가 일본 오키나와 캠프 첫 실전 등판에서 강한 구위를 선보였습니다.▶ 189㎝ 체격에서 나오는 직구와 스위퍼로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는 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실전 경험의 과제도 확인했습니다.▶ 김현수는 제구력을2026.03.04@ 박현 -
“오월의 꽃, 오늘의 빛” 46주년 5·18 행사위 출범···헌법전문 수록 재점화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가 출범식을 열고 올해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위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최근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헌법 수록의 제도적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행사위는 4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18기념재단을 비롯해 민주노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대학 및 청소년 단체2026.03.04@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