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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치솟는 광주 기름값···소비자 부담 가중
이란전쟁 여파로 국내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루새 최대 108원이 오르는 등 소비자들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분이 아직 적용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2~3주 이내에 큰 폭의 상승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64.87원 오른 1천783.26원을 기록했다.경유는 휘발유보다 인상폭이 더 큰 107.91원이 오르면서 1천737.35원으로 급등했다. 휘발유와2026.03.04@ 도철원 -
광주·전남 통합교육감 단일화 '시동'···전남 '여론조사 방식'이 관건
광주·전남 특별자치시교육청의 첫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 민주진보 진영이 후보 단일화 룰 협상을 재개하면서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통합 단일 후보’ 선출 여부에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공천위 등에 따르면 전남지역 단일화에 참여한 김해룡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오는 6일 전남 무안에서 간담회를 갖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세부 규정 조율에 나선다.이미 단일 후보를 선출한 광주 지역의 행보에 발맞춰 전남 역시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지만, 핵심 변수인 ‘단일 후보2026.03.04@ 한경국 -
따스한 봄날, 광주 미술관 여행해요
벌써 꽃나무 끝이 불긋해졌다. 살을 에는 듯한 날카로운 칼바람도 어느새 뭉뚝 부드러워졌다. 봄이 성큼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밖으로 향한다. 설레는 봄, 전시와 함께 구도심 여행은 어떤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구도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느릿한 여유를 즐겼다가도 트렌디함은 물론 독특한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시작은 무등산이다. 증심사로 향하는 야트막한 산길을 살짝 걷다 보면 아담한 현대적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의재미술관이다. 노출콘크리트와 목재, 유리로 마감한 건축물과 돌담의2026.03.04@ 김혜진 -
잇단 산업재해·노동착취···전남 이주노동자 안전 '경고등'
전남 산업현장을 떠받치고 있는 이주노동자를 둘러싼 사망 사고와 노동 착취 의혹이 잇따르면서 산업 안전과 노동 인권 문제에 경고등이 동시에 켜졌다. 지역 시민사회는 최근 사건들이 개별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위험한 작업 구조와 제도적 허점이 맞물린 결과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4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최근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는 불과 며칠 사이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잇따라 숨졌다.지난달 28일 영암 대불산단 대한조선 제1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 3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선박 블록에 깔려 숨졌다.앞서2026.03.04@ 강주비 -
[날씨] 광주·전남 겨울비 크게 줄었다···평년의 60%
광주·전남 지역의 지난 겨울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4일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2025년 겨울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광주·전남 겨울철 강수량은 64.1㎜로 평년(106.3㎜)의 60.3% 수준에 그쳤다. 특히 1~2월 강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건조한 경향이 두드러졌다.지난해 겨울 강수량도 57.5㎜로 평년 대비 54.1% 수준에 머물렀다. 두 해 연속 겨울 강수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기상청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북쪽 기압계2026.03.04@ 강주비 -
[이윤선의 얼씨구학당] 궁중의 부적, 서민의 민화로 꽃피다
신다와 울루는 모두 귀신과 악령을 감시하고 억제하는 쌍둥이 혹은 형제 신격이다. 중국(범칭 동아시아)에서 비롯된 전통이다. 사전에서는 이를 ‘귀신을 쫓는 신으로 알려진 신다와 울루의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놓은 나무’라 하고 신도울루목(神茶鬱壘木)이라 한다. 신다와 신도를 혼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본래 글자는 신도(神씀바귀 도)이고 변한 글자가 신다(神茶)이다. 일종의 문신(門神) 즉, 문을 지키는 신이다. 신체는 부적의 기능을 하는 복숭아(桃)나무다. 그래서 도부(桃符·복숭아나무 부적) 혹은 도판(桃板)이라 한다. 이외에 도봉(桃2026.03.04@ 이용규 -
오월의 꽃, 오늘의 빛 제46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4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에서 올해 5·18기념행사 오월의 꽃, 오늘의 빛 슬로건을 내걸고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5.18기념행사 준비에 들어갔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04@ 양광삼 -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 plus’ ‘2026년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
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 plus’가 ‘2026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우수콘텐츠 잡지는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산업 진흥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잡지협회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아트 plus’는 전문가 기고와 편집위원들의 글을 통해 광주와 전남의 풍부한 자산을 비롯 사회문화적 주요 이슈, 문화예술인 소개, 여행기, 문화 관련 정보 등 문화관광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주요 콘텐츠는 광주·전남 주요 문화계 인물들을 통해 지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가늠해보는 ‘커버스토2026.03.04@ 김만선 -
짙은 안개에 갇힌 무등산국립공원 산수비경을 더하다
이른아침 낮은 기온 상태를 보인 4일 광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명산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과 광주 시내가 짙은 안개에 갇혀 산수비경을 더해주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04@ 양광삼 -
신민호 도의원 “의병박물관, ‘의향 전남’ 위상 세우길”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그 길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오는 5일 나주에 문을 여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하 의병박물관)에 대해 신민호 전남도의회 의원(순천6)이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전남 항일운동사와 제2차 동학농민전쟁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그는 의병박물관에 2차동학농민전쟁과 관련된 기록과 자료를 담도록 촉구했다.이러한 요구가 반영돼 의병박물관에 동학관이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뿐만 아니라 그는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제2차 동학농민전2026.03.04@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