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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본 반딧불이, 우리 아이들도 볼 수 있어야죠”
“반딧불이는 자연과 사람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곤충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봤던 반딧불이를 다음 세대도 볼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대촌천 반딧불이보존회에서 10년 넘게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보존해온 박병옥(71) 회장은 반딧불이를 단순한 곤충이 아닌 자연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바라보고 있다. 남구청 환경과에서 근무했던 그는 도랑과 하천을 살리는 활동을 계기로 반딧불이와 인연을 맺었다.박 회장이 대촌천 일대에서 처음 반딧불이를 발견한 것은 2014년이다. 당시 도랑살리기 사업을 진행하며 주변 환경을 살피던2026.10.01@ 최소원 -
"1억 2천 폴리 구조물 방치"···충장로 케이팝스타 거리 관리 '미흡'
37억원이 투입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케이팝 스타의 거리의 시설물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이 반복되는 가운데, 거리 입구에 설치된 1억2천만원 규모의 광주 폴리 작품까지 고장난 채 방치되면서 공공시설물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오전 찾은 광주특별시 동구 케이팝 스타의 거리.거리 곳곳에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케이팝 스타들의 손도장을 새겨 전시한 핸드프린팅 곳곳에는 거미줄이 걸려 있었고, 일부 시설물은 낙서로 뒤덮였다. 시설물에 광고물이 붙어 있는 모습도 확인됐다.거리 입구에 설치된 철재 구2026.10.01@ 최소원 -
[무잇슈] 장윤기, 사형 대신 무기징역···유가족 “피해자 죽인 판결”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9239▶ 장윤기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유가족들이 판결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원이 자신들을 “두 번 죽였다”고 호소했다.▶ 유가족들은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수사 과정의 문제점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채 중형이 선고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1심 판결 이후에도 사건의2026.10.01@ 박현 -
3연투 걸림돌 된 KIA, 양현종+황동하 체제로 kt와 승부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필승조를 모두 소모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kt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양현종 선발+황동하 롱릴리프 체제로 나선다.이범호 감독은 1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양현종과 황동하를 붙여 이닝을 먹어주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날 다시 한번 타순에 변화가 생겼다. kt와의 두 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김호령이 선발 제외됐다.이 감독은 “본인도 컨디션이 떨어진 것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더 공격적으로 나서고 삼진이 늘어난 것 같다”며 “대신해서 박정우가 중견수로 나선다. 안타는 못 쳤지만 컨택이 잘 이2026.10.01@ 차솔빈 -
[사설] 1조 실패엔 침묵, 7백억엔 광분··· 야당의 정치 공학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향한 야당과 일부 언론의 조롱과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특히 야당 공세는 정책 검증을 넘어선 저급한 정치 공세라는 비판이 거세다. 이들은 부산 앞바다에 갇힌 상어 ‘부캉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비교해 조롱하고, 예산 낭비 프레임까지 덧칠해 지역 비하와 혐오 정치 먹잇감으로 삼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1조 원을 쏟아붓고도 실패한 것에는 눈을 감았던 당사자들이 700억 원대 지역 행사에 예산타령이라니 가당찮다.야당의 비판은 검증의 최소한의 개연성조차 갖추지 못한 자극적 선동으2026.10.0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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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양만권 이차전지, 국가 안보·지방시대 동시 쏜다정부가 광양만권(광양·여수·순천) 6개 산업단지, 645만 평을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포스코그룹 7개사를 비롯해 2036년까지 총 5조 3천724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집중된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의 핵심은 “중국 의존에서 벗어날 대한민국 배터리 공급망 완성, 그리고 광양만권이 국가적 과제를 넘어 지역 소멸 극복의 성공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받치고 있어 의미가 각별하다.현재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최대 약점은 리튬과 니켈 등 핵심 기초원료의 과도한 중국 의존도다. 미·중 패권 전쟁 속에서2026.10.0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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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찾아가는 이동출입국 서비스’ 실시
서영대학교는 최근 교내 운암관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찾아가는 이동출입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외국인등록을 위해 출입국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등록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9월학기 어학연수과정 신규 입국자 29명과 학위과정 신규 입국자 279명 등 총 308명이 참여해 대학 교직원의 안내와 출입국사무소 관계자의 관리·감독 아래 10지 지문 등록 절차를 마쳤다.서영대 AI미래자동차과 신입생 리앙부2026.10.01@ 한경국 -
[광주 라운지] 도박 광고는 먼저 찾아오는데, 도움은 어디에 있는가
도박장은 멀리 있어도 도박 광고는 청소년의 손안에 있다. 영상을 보거나 메시지를 확인하는 평범한 시간에도 휴대전화 화면에서 도박을 접할 수 있다. 호기심으로 지나쳤던 화면이 누군가에게는 돈을 걸어 보는 시작이 될 수 있다. 아이가 그 일을 숨긴 채 혼자 어려움을 겪기 전에 우리는 어디에서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도울지 준비해야 한다.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5년 조사에서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의 54%는 도박 광고나 홍보물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도박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비율은 4%였다. 경험한 이유로는 ‘재미2026.10.01@ 박찬 -
가을의 남도를 들여다 보다···전남 민간정원 명소 소개
더디게 지나가던 여름도 옅어지고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다. 바쁜 일상에 치여 주위를 둘러볼 겨를도 없는 사이, 남도의 능선과 언덕, 오래된 고택 위로 은은한 계절의 빛깔이 스며든다. 최근 전남광주의 정원 15곳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6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이름을 올렸다. 눈을 조금만 돌리면 가까운 곳에서도 온전한 쉼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풍성하다는 뜻이다. 주말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바람 소리와 풀벌레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알록달록 물드는 가을 숲길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남도의 비밀정원들이 저2026.10.01@ 김현주 -
무등의 포토(2026.10.01) 기록
찬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낮아지면서 쌀쌀함이 더해진 1일 이른아침 긴팔 차림의 초등학생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서남동 담쟁이 넝쿨이 우거진 돌담길을 걸으며 등교를 하고 있다.1일 개천절(3일)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북구청직장어린이 어린이들이 단군, 곰, 호랑이 마스크를 쓰고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앞둔 1일 임택 동구청장, 구제길 축제위원장, 충장밴드가 동구 충장축제 추억의 테마거리를 배경으로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기타공연을 하고 있다. 광주 추2026.10.01@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