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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절임배추 농가 “대형마트 가격파괴 중단하라”
해남 절임배추 생산농민들이 대형마트의 저가 판매 행사를 ‘미끼상품’으로 규정하고 가격파괴 경쟁 중단을 촉구했다.해남 절임배추생산자협회는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은 피눈물을 흘리는데 절임배추 20㎏이 2만9천800원인 것이 말이 되느냐”며 롯데마트와 이마트의 가격파괴 판매행사를 비판했다.협회는 최근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2026년 김장철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해남산 절임배추 20㎏을 각각 2만9천900원과 2만9천800원에 판매하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롯데마트는 6만5천 박스, 이마트2026.10.06@ 이정민 -
[교단칼럼] 우리가 물려받은 한글, 우리가 건넬 미래
세계에는 7천여 개의 언어가 존재한다. 그러나 언어마다 모두 고유한 문자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사용되는 문자 체계의 수는 이보다 훨씬 적다.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는 물론 베트남어까지 서로 다른 언어가 라틴 문자를 함께 사용하듯, 하나의 문자 체계를 여러 언어가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글은 다르다. 우리말의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문자이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의 수많은 문자 가운데 창제자와 창제 시기, 그리고 창제 원리가 기록으로 분명하게 남아 있는 문자는 한글이 유일하다.이러한 한글의 우수성은2026.10.06@ 정부선 -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케냐 국가산업훈련청 연수단 초청··· 선진 직업기술 전수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6일 케냐 국가산업훈련청(NITA) 연수단을 초청해 한국의 축적된 직업기술교육훈련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케냐 연수단 초청은 지난 2016년부터 KOICA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협력해 진행 중인 케냐 직업교육 인프라 개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앞서 광주캠퍼스 그린건축과 정동환 교수가 케냐를 직접 방문해 전문 기술을 전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케냐 현지 관계자들이 한국의 직업교육 시설과 운영 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했다.국가산업훈련청 본부 소속 산업훈련 및 기술개2026.10.06@ 한경국 -
[발언대] 다문화 시대의 치안, 해답은 소통과 공존에 있다국내 체류 외국인은 2025년 기준 약 27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4%에 이른다. 광산구 역시 월곡동과 하남산단 인근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외국인 주민들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범죄예방 정보나 교통법규, 신고 절차 등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보이스피싱과 각종 사기, 교통사고 등 일상 속 위험에 노출되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이에 광산경찰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글2026.10.06@ 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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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포토(2026.10.06) 기록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나흘 만인 6일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이 공식 업무 시작에 앞서 광주중수청 정문 앞에서 취임 포부를 밝히는 도어스테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6일 가을 전령 붉은 코스모스와 은빛 억새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장애인 당사자와 청년, 그리고 대학이 만나 1년의 배움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는 하루 ‘프리크닉, 꿈을 찾는 하루’가 6일 광주특별시 북구 문흥동 솔로몬파크 야외광장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ai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들어보이며 즐거2026.10.06@ 양광삼 -
낮엔 기계앞, 밤엔 통제, 12시간 노동끝나도 자유없었다
종연방적 임동공장 여성노동자들은 사실상 기계부속품처럼 취급됐다. 1936년 8월27일자 조선일보의 종연방적 임동공장 르포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새벽 5시30분이면 사이렌 소리에 전원 기상하고 6시30분부터 작업에 들어간다. 점심시간은 30분이었지만 교대 과정에서 실제 주어진 시간은 15분 가량이었다. 공장에서 식당까지 오가는 데만 10분정도가 걸려 실상 밥먹는 시간은 고작 5분 남짓이다. 작업을 마치면 기숙사로 돌아가 저녁을 먹고 밤9시면 전원 잠자리에 들었다. 하루 12시간 일했다. 공장과 기숙사를 오가는 것이 하루의 전부였다.2026.10.05@ 이용규 -
[날씨] 가을 성큼···아침저녁 쌀쌀·낮엔 포근
이번 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은 20도 중반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 광주특별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7일은 아침 8~15도, 낮 22~25도, 8일은 아침 9~14도, 낮 24~26도로 전망된다.특히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는2026.10.05@ 최소원 -
"또 이겼다" KIA, LG전 싹쓸이···3위 지켜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시리즈를 싹쓸이하면서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KIA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이로써 KIA는 75승 61패 2무로 승률 0.551을 기록, 4위 LG와 1게임차로 3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올러는 6이닝 5피안타 4실점 4사사구 4탈삼진으로 역투를 펼쳤다.1회말부터 선발 올러가 흔들렸다. 상대 박해민에게 2루타를 맞고 오스틴에게는 볼넷을 허용하며 흔들렸2026.10.05@ 차솔빈 -
(약수터) ‘물의 실리콘벨리’서 찾는 광주반도체 미래이스라엘 네게브 벤구리온대학교는 물의 실리콘벨리로 불리운다. 광할한 사막에 위치한 네게브 벤구리온대학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신선한 농작물이 자라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혁신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내 주커버그물연구소와 블라우스타인산학연구소는 해수담수화, 하페수재활용, 수자원 모니터링 분양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연구성과는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첨단기업으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돕는 산업혁의 허브 역할까지 하고 있다.산업과 물은 현대 문명과 경제의 생명줄 관계이다. 물은 단순히 마시는 자원을 넘어2026.10.05@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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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도체 규제 완화 시작, 이젠 구체적 착공 일정 나와야정부가 호남 반도체 구축을 위한 규제 완화에 나섰다. 대통령의 군 공항 이전 일정 단축 주문에 이어 정부가 반도체 공장 건설과 국가산단 지정의 행정 문턱 낮추기에 나선 것이다. 이제 관계부처가 부지 확보와 기반시설 구축, 기업투자를 묶은 구체적 착공 일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세계 반도체 경쟁에서 시간은 곧 경쟁력이다.정부가 최근 기업투자·혁신 지원방안을 통해 반도체 팹 건설 때 전기·통신공사를 통합 발주하고, 실린더 캐비닛의 기술검토와 변경 허가를 일괄 처리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국가산단 지정에는 패스트트랙을 적2026.10.05@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