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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호남향우회, 5·18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호남 출신 향우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잇기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5·18기념재단은 세계호남향우회가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재단에 5·18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세계호남향우회 회원들은 이날 광주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한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5·18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오월정신의 계승 의미를 되새겼다.세계호남향우회의 5·18 장학사업 후원은 2019년 시작돼 올해로 8년째다. 첫해 300만원을 기탁한 데2026.10.05@ 박소영 -
[기고] 광양 금호동 재개발, 광양만권의 다음 산업을 짓는 일이다
지난 9월 30일 정부가 여수·순천·광양 645만 평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광양국가산단 동호안도 포함됐다. 지난 6월에는 삼성과 SK의 반도체 팹을 포함해 호남권에 900조 원 가까운 투자가 예고됐다.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에 6GW 규모의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로드맵도 내놨다. 국가 메가프로젝트의 지도가 남해안으로 내려오고 있다. 그런데 이 지도 위에서 광양만권이 무엇을 내놓을 수 있는지 묻는다면, 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금호동이다.금호동 주택단지는 1980년대 초 광양제철소와2026.10.05@ 이윤주 -
“인권은 골라 먹는 메뉴 아니다···민주주의 후퇴 경계해야”
“인권은 국가가 입맛에 따라 골라 보장하는 메뉴가 될 수 없다. 안보와 전통, 가족의 가치도 개인의 권리를 밀어내는 명분이 돼서는 안 된다.”마고트 발스트룀 전 스웨덴 부총리·외교장관이 이태석 재단 초청으로 전남광주를 방문해 던진 강연 메시지다. EU 환경담당 집행위원과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유엔 분쟁 중 성폭력 담당 특별대표를 지낸 그는 민주주의 후퇴를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지목했다. 권위주의 지도자. 독재자들의 각본을 알아보고, 권리 침해의 징후를 경계,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금 인류가 가장 중요하게 대응해야 할2026.10.05@ 조덕진 -
[기고] 그늘까지 베어낸 개발
지난해부터 재개발과 도로 공사로 광주에서 잘려나간 가로수가 400여 그루에 달한다. 수십 년 자란 나무들이 이식 검토 한 번 없이 통째로 베어졌지만, 그 나무들이 만들어주던 그늘의 값은 그 어디에도 계산되지 않았다.여름마다 폭염 대책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그 폭염을 막아줄 나무는 매년 봄 잘려나간다. 간판을 가린다는 민원, 공사 기간을 줄이겠다는 계산 앞에서 나무는 손쉽게 베어질 대상이 되고, 시민이 걸어 다니며 누려야 할 그늘은 그렇게 조용히 사라진다. ‘그늘권’은 막연한 구호가 아니다. 도심에 실제로 존재해야 할 인프라의 문제다2026.10.05@ 최류빈 -
무등의 포토(2026.10.05) 기록
2026광주웰니스페스티벌이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참가 시민들이 2.2km 달리기를 하며 힐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사)경제사회복지협회, 전남광주청년도약본부 주최와 전남광주사회적경제 연합회 후원으로 지역 체육행사의 저변을 넓히고 청년층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광주웰니스페스티벌이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참가 시민들이 요가를 하며 힐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사)경제사회복지협회, 전남광주청년도약본부 주최와 전남광주사회적경제 연합회 후원으로 지역 체육행사의2026.10.05@ 양광삼 -
무등의 포토(2026.10.04) 기록
광주특별시 남구 공직자들이 2일 구청 후문에 마련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헌혈버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제3회 광산세계야시장이 열린 3일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광주특별시 광산구 월곡동 일원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10.04@ 양광삼 -
"나랏말싸미"···'한글날' 제정 100주년에 돌아본 '한글'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쌔 이런 전차로 어린 백성이….’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글날은 지난 1926년 ‘가갸날’로 시작됐다. 일제 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조선어연구회에서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것이 출발점이다. 이후 1928년 ‘한글’이라는 이름이 널리 자리잡으며 ‘한글날’로 명칭이 변경됐다.훈민정음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중요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한글의 훼손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2026.10.04@ 김만선 -
'김선빈 번트로 앞서고, 전상현이 지켰다' KIA, LG에 5-4 신승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KIA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겼다.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네일은 6.1이닝 8피안타 4실점 1사사구 6탈삼진으로 역투했다.2회말 LG 공격에서 문정빈과 문보경의 연속 안타로 만든 1, 3루 위기에서 송찬의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주었다.3회초 KIA가 반격에 나섰다. 김태군이 좌익수 쪽 2루타를 친 뒤 김규성의 안타와 박재2026.10.03@ 차솔빈 -
다시 돌아온 전남광주 겨울스포츠···SOOP 수퍼스 본격 '출범'
“새롭게 시작하는 팀, SOOP 수퍼스에서 우승을 향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겠습니다.”여자프로배구 SOOP 수퍼스가 창단식을 열고 리그와 컵 대회에 앞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3일 광주특별시 서구 SOOP 스타디움(기존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SOOP 수퍼스의 창단식에는 민형배 광주특별시장,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당위원장, 서수길 SOOP CVO, 이민원 SOOP대표이사, 이병호 SOOP 수퍼스 단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창단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2026.10.03@ 차솔빈 -
[무등테이블] “광주는 왜 맨날 없지?”…광주 사는 청년들의 솔직한 불만
지역 상권과 유통시설을 둘러싼 관심 가운데 하나는 ‘어떤 브랜드가 들어오느냐’다. 식음료부터 패션·문화까지 새로운 브랜드의 입점은 소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른 지역을 찾던 소비 수요를 지역 안으로 끌어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광주에서는 새로운 브랜드의 입점 여부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는다. 그렇다면 광주에 사는 MZ세대는 지역의 브랜드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전남광주 MZ세대 기자들이 광주에 필요한 브랜드와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독 브랜드가 광주만 부족한 것 같다, 이2026.10.03@ 박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