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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유가족 "법원이 두번 죽여"
여고생을 성범죄 목적으로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고(故)이채원 양의 유가족들은 ‘가해자를 살리고 피해자를 죽이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광주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정호)는 30일 오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범행 차량에서 확보된 케이블타이를 근거로, 장윤기가 피해자의 손목과 발목을 묶어 차량에 태우려 했다는 내용을 공소사실에 추가하고 사형을 구형했다.이날 재판부는 케이블타이에 대해 “범2026.09.30@ 임창균 -
KBO 2차 잔여 경기 편성 완료···KIA 남은 경기 정해졌다
KBO의 2차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되면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마지막 대결 상대가 정해졌다.KBO는 30일 2026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11경기다. 편성 일정은 10월 12일까지 치러진다.KIA는 기존 1차 편성 일정인 10월 7일 롯데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창원으로 넘어가 10월 9일 NC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후에는 광주로 돌아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SSG-롯데-L2026.09.30@ 차솔빈 -
'부캉이'에 밀린 여수세계섬박람회?···개최 무산 '부산 세계엑스포'는 1조원 투입
부산 북항에 출현한 상어 ‘부캉이’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700억원 안팎의 예산이 투입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섬박람회)를 향한 조롱과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야당과 일부 언론이 추석 연휴 하루 방문객 수를 근거로 ‘상어 한 마리보다 못한 박람회’라는 프레임을 씌우면서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 윤석열 정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편성한 관련 예산이 개발도상국에 약속한 공적개발원조(ODA)까지 합치면 1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대비 흥행’이라는 잣대가 과연 공정한지에 대한 의문이 나오는2026.09.30@ 박찬 -
[사설] 대통령이 추켜든 반도체 시계, 부처 실행력에 성패이재명 대통령이 호남반도체 속도전을 다시 추켜들고 나서 향후 관련 정부 부처의 후속 대처가 요구된다. 이 대통령은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 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기능의 임시 배치 완료 목표인 2028년이 늦다며 최대한 앞당기라고 지시했다. 산업단지와 정주 여건도 초기부터 하나의 계획으로 묶어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생산 거점 조성을 향한 의지를 다시 피력한 것이다. 이제 성패는 사실상 관계 부처의 실행력에 달렸다는 점에서 관계 부처의 후속 대처가 절실하다.첫 과제는 군 공항 기능의 임시2026.09.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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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항만공사, 통합·효율 내세워 지역 권한 뺏어서야정부가 전국 4개 항만공사를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여수광양항의 투자와 자율성 위축을 우려하는 지역사회 비판이 거세다. 중복 업무를 줄이고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지만 통합 효과를 뒷받침할 분석조차 없다면 효율은 명분에 불과하다. 지역의 성장 기반과 의사결정 권한을 흔드는 개편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신장식 의원이 공개한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통합 효과 분석 자료도 없이 향후 추진 계획을 마련하면서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자료도 2011년 자료다. 15년 전 자료를 근거로 조직 개편을 하겠다니2026.09.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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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반도체·자율차·고속도로까지···광주특별시가 국회에 내민 ‘요청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59225▶ 광주특별시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시의회, 지역 정치권이 ‘삼각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지역 주요 사업의 정부 지원과 국비 확보 등 굵직한 현안을 놓고 각 주체가 역할을 나눠 대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산적한 현안을2026.09.30@ 박현 -
3·1운동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까지···김득근 일가에 흐른 항일 정신
당대 신문에서 김득근의 이름이 1920년부터 적어도 1924년까지 계속 확인되는 것은 그가 3·1운동의 ‘한때 참여자’가 아니었음을 말해준다. 그는 만세시위의 경험을 지역사회의 교육과 조직, 생활개선 운동으로 바꾸어 지속한 청년 지도자였다.그리고 그 집에서 성장한 두 아들이 있었다. 1928년 광주고등보통학교에서는 큰 사건이 일어났다. 5학년 이경채가 독립을 촉구하는 격문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6월 체포되자 학교는 사법처리가 끝나기도 전에 그를 퇴학시켰다. 학생들은 분노했다. 당시 광주고보 5학년에 다니던 김득근의 장남 김영찬도 그2026.09.30@ 차솔빈 -
가을야구 확정에도 웃지 못한 KIA···풀리지 않는 마무리 숙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지만, 호랑이 군단의 마음은 편치 못하다. 시즌 내내 골치 아프게 했던 불펜과 마무리 문제가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KIA는 지난 29일 kt와의 맞대결에서 5-8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김도영의 시즌 41홈런에 이어 카스트로와 나성범의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음에도 9회 초 kt의 동점을 막아내지 못해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결국 무너졌다.하지만 같은 날 NC가 두산에게 패배하면서,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분명 가을야구 진출 확정은 맞지만2026.09.30@ 차솔빈 -
김민석 대표 "광주특별시를 메가성장 모범으로" 예산 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초대 통합특별시에 힘을 실어, 5극 3특 지역균형발전의 정부 기조에 발을 맞추겠다는 취지에서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민주주의의 모범이던 광주특별시를, 메가성장의 모범으로 만들겠다”며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30일 광주특별시 등에 따르면 이날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을 비롯해 민형배 광주특별시장과 송형곤 의장, 김진남 의회 대변인, 안도걸 민주당 전남광주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026.09.30@ 최류빈 -
섬 여행이 진정한 고품격 여행이다
신안군의 고품격 체류형 관광의 얼개는 크루즈를 타고 섬과 섬사이의 콘텐츠를 만나는 것이다. 여행의 최상급인 크루즈의 럭세리를 가미하고, 항로를 매개로 도서 순환형 모델로 설계됐다.신안군은 신안교통재단과 협업, 크루즈를 활용한 섬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개발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크루즈 관광은 크게 5개 코스로 나누어진다. 모든 코스는 1박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1코스는 섬길 순례 여행이다. 압해(송공)항에서 출발해 병풍도 12사도길을 돌아보고, 하룻밤을 묶는다. 다음날 증도로 이동해 문준경 기념과 소금박물관, 임자 진리교회와 대2026.09.30@ 박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