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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회 첫 임시회 전남서···상임위 등 현안은 협의체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들이 통합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첫 상견례 자리를 가진 가운데. 첫 임시회 장소는 전남으로 정해졌다. 다만 관심을 모은 상임위 구성과 교섭단체 기준 등 주요 안건은 안건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9일 오전 영암 호텔현대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의원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오전에는 전남광주행정통합 추진단과 광주·전남교육청, 광주시·전남도의회가 행정통합 추진 상황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일에 처리해야할 자치법규에 대해 보고했으며, 오후에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향후 통합의회 운영2026.06.09@ 임창균 -
‘전국 최초 광역행정통합’ 전남광주에 반도체 기업 집중
전국 최초 광역행정통합으로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설이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랜 기간 수도권 집중과 산업 기반 부족으로 청년 유출을 겪어온 전남·광주가 행정통합을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신공장 부지 검토를 위해 광주 첨단3지구와 광주군공항 이전 예정지 일대를 둘러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경제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환영하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2026.06.09@ 이정민 -
5천 명의 얼굴, 한 시대를 기록하다
30년이 넘도록 한 화가가 매일 메고 다니는 배낭이 있다. 벼루와 먹, 물, 붓, 화선지 등 화구를 담은 가방이다. 여행을 갈 때도, 일상을 보낼 때도 늘 함께하는 이 배낭에는 작가가 기록해 온 수많은 얼굴이 담겨 있다. 그가 그려온 인물만 수천 명. 오월영령부터 이름 없는 시민까지, 한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얼굴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열린다.은암미술관이 10일부터 박종석 기획초대전 ‘만인화 전-산 자여 따르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석주 박종석 작가가 1996년부터 이어온 인물화 작업과 2015년부터 본격화한 만인화를 중2026.06.09@ 김혜진 -
광주 학동4구역 붕괴 참사 5주기 추모식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 참사 5주기 추모식이 9일 광주동구청 주차장에서 엄수됐다. 광주학동참사유가족과 추모객들이 붕괴사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넋을 위로하며 헌화하고 있다.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 참사 5주기 추모식이 9일 광주동구청 주차장에서 엄수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당선인 등 광주학동참사유가족과 추모객들이 붕괴사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6.09@ 양광삼 -
농협중앙회·은행도 광주·전남본부 통합 '박차'···본부 소재지는?
내달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의 광주·전남 지역본부도 통합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양 기관은 각 지역본부장 4명으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를 꾸려 조직 개편 방안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별도 규정이 없는 통합본부 소재지에도 관심이 쏠린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은 지난달 4일 양 기관의 광주·전남본부장 4명으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통합 준비에 착수했다.TF 단장은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이 맡았다. 이 본부장은 향후 전남광주통합본부장 역할도 수행할 예2026.06.09@ 강승희 -
무안군의회 판도 바꾼 민심··· 무소속 돌풍·정의당 진출
6·3 지방선거 결과 출범하는 제9대 무안군의회가 새로운 정치 지형을 형성하게 됐다. 무소속 돌풍과 정의당 원내 진출로 민주당 일색에서 탈피, 다양성을 확보하며 변화와 균형감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9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결과 군의회는 민주당 4석과 비례대표 1석, 무소속 3석, 정의당 1석으로 구성됐다.가장 눈길을 끈 곳은 무안읍·일로읍·몽탄면·현경면·해제면으로 구성된 가선거구다. 무소속 김원중·양영복·박창석 후보가 당선되며 4석 가운데 3석을 차지했고, 민주당에서는 이호성 후보만 유일하게 당선2026.06.09@ 박민선 -
묵묵한 리더 나성범, KIA 타선 상승세로 이끈다
“안타든, 홈런이든, 볼넷이든 팀에게 보탬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묵묵히 그라운드 중심을 지키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중인 ‘나스타’ 나성범의 각오다.나성범의 올 시즌 페이스는 그야말로 뜨겁다. 지금 페이스대로라면 충분히 24개 홈런이 가능한 페이스인데다가 팀 내 홈런 2위, 리그 공동 1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꾸준한 활약으로 지난 5월 9일에는 개인 통산 1천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해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특히 OPS 0.793으로 다소 주춤했던 지난 5월과 달리, 6월 삼성과의 3연2026.06.09@ 차솔빈 -
'광주 생산' EV5, 기아 핵심 전기차로 ‘자리매김’
기아 오토랜드 광주(이하 기아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EV5’가 올해 기아의 핵심 전기차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유가 속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성비 보급 라인인 ‘EV3’와 함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을 극복하는 쌍끌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9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EV5의 국내 판매량(5월 말 기준)은 1만 2천773대로 1만 200대의 현대차 아이오닉 5에 비해 2천500여 대 이상 더 많이 팔렸다.지난해 보조금이 소진된 상태에서도 800~1천여 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XV5는 올해2026.06.09@ 도철원 -
신인 작가·문학 자산 발굴···'남도 시문학' 지평 넓히다
신인 작가와 지역 문학 자산 발굴을 통해 남도 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광주·전남 유일의 시 계간지 ‘시와사람’(발행인 강경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1996년 여름 창간호를 펴낸 이후 결호 없이 통권 120호를 발간하며 지역 문학의 한 축을 지켜온 ‘시와사람’은 최근 발간한 2026년 여름호(통권 120호)를 통해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역할을 모색했다.‘시와사람’은 한국 문학계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던 1996년 창간했다. 참여문학의 열기가 점차 사그라들고 대중문화와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시의 역2026.06.09@ 최소원 -
(약수터) 지방선거의 부메랑말도 많고 탈도 적지 않았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와 전남은 40년 만에 하나의 지방정부로 통합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공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통합시 초대 수장 등 모두 440명 일꾼을 뽑았다. 통합시장과 통합교육감, 27개 기초단체장, 91명의 광역의원, 320명의 기초의원 등이다.이들은 여론조사와 각 정당의 공천, 선거운동 등 과정과 본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올해에도 광주·전남은 여전히 민주당 텃밭임이 결과로 입증됐다.하지만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중 일부 지역에서 무소속과2026.06.09@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