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통합중심 도약··· 에너지수도 완성”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완성하고 혁신도시와 영산강을 중심으로 산업과 문화, 관광,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윤병태 나주시장이 1일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시정 비전과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나주의 대도약’을 선언했다.윤 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나주시정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완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심, 빛가람 혁신도시 완성 ▲영산강이 이끄는 정원·관광도시 ▲2천년 역사 위에 웅비하는 역사문화도시 ▲소득이 보장되고2026.07.05@ 김진석 -
광주·전남 대학가, 800조원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주역 ‘인재 양성’ 총력전
정부가 서남권에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공식화하면서, 지역 대학들이 산업 현장을 이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교육 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클러스터 구축을 지역 경제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대학가에서는 반도체 특화 학과 신설과 산학 협력 모델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전남대학교는 지역거점국립대라는 위상에 걸맞게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전남대는 에너지신산업, 반도체첨단패키징,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아우르는 (가칭)첨단산업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하며 기업 밀착형 산학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이다2026.07.05@ 한경국 -
(약수터) 오월을 짓밟는 말과 행동5·18민주화운동은 광주의 역사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다. 국가폭력에 맞선 시민들의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최근 5월 정신을 조롱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우리 사회의 역사 인식이 심각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얼마 전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배재고 야구부 일부 선수들이 경기 도중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학생들의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하기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다. 해당 표현은 5·18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의미로 사용돼 온 대표적인 조롱 표현2026.07.05@ 김종찬
-
무등의 포토(2026.07.05) 기록
4일 광주특별시 동구 금남로 차없는 거리 ‘걷자잉’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차없는 금남로에 설치된 워터파크 대형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해소하고 있다.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뒤늦은 장마 영향에 들어간 5일 광주천 산책로에 우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징검다리 출입을 제한하는 안전띠가 둘러져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7.05@ 양광삼 -
KIA, NC와 접전 끝 4-5 아쉬운 패배···루징시리즈 확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루징시리즈를 확정했다.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4-5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는 중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추격의 불씨를 살리며 8회까지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선발 투수 시라카와는 4이닝 동안 83구를 던지면서 4피안타 무피홈런 4실점 5사사구 2탈삼진으로 다소 고전하는 피칭을 펼쳤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성영탁, 조상우, 전상현,2026.07.04@ 차솔빈 -
"극한호우 반복되는데"...수난구조 장비 교체시기 '초과'
지구가열화로 극한호우에 따른 수난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전남광주 일부 수난구조 장비가 교체 권고 기준인 내용연수를 넘겨 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한 지 6년이 지났지만 장비 교체 예산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장비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0~2024년 5년간 전남광주에서 모두 2천706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020년 발생한 사고는 1천127건으로 전체의 40%를 넘는다. 당시 역대급 장마와2026.07.03@ 박소영 -
강의실 밖에서 만난 예술···문화로 하나 되다
제15기 무등 CEO 아카데미 8강은 기존 딱딱했던 강의를 벗어나 전시 감상과 큐레이터 해설, 아트토크, 특별공연, 만찬을 결합한 문화살롱 형식으로 진행되며 원우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서준호 큐레이터는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갤러리 김냇과에서 열린 제15기 무등 CEO 아카데미에서 ‘예술을 마주한 사람을 만나다’를 주제로 갤러리 내 전시 해설과 현대미술의 가치를 조명하는 아트토크를 진행했다.갤러리에 들어선 원우들은 작품 앞에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췄다.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도 큐레이터의 설명이 더해지자2026.07.03@ 김종찬 -
<민선 9기 청사진> 서영학 여수시장 '다시 뛰는 여수 시민주권행정 실현 온힘'
“시작도 시민, 끝도 시민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서영학 여수시장이 지난 1일 사무인계 및 인수서 서명 직후 시장 직통 시민소통폰 운영과 48시간 현장점검 기동체계 구축을 취임 1호 결재로 서명하며 내비친 다짐이다.취임식도 생략한 채 민선9기 여수시정에 돌입한 서 시장은 시민 주도형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주권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서 시장은 “생활 속 위험이나 불편, 시정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시장 직통번호로 문자 주세요”라며 시장직속 문2026.07.03@ 고공석 -
[인터뷰] "속도전과 에너지 믹스"···삼전닉스가 광주를 택한 이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서남권(전남광주) 반도체 투자가 기업들의 생존과 실리를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야권 일각에서 용수와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모든 분야에서 제반 여건이 좋아 완공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다만, 주민수용성이 관건으로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조정하는지에 따라 사업 속도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2일 무등일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서남권을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친환경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2026.07.03@ 이삼섭 -
'부상 복귀···그리고 끝내기' 박상준 "아직 많이 부족...선배들처럼 되고 싶어"
“대타라도 나갈 수 있을까 싶어 계속 연습했는데, 끝내기의 주인공이 돼 너무 기쁩니다.”데뷔 이래 처음 본인의 손으로 경기를 끝낸 박상준의 한마디다.박상준은 2일 SSG와의 경기 9회말 7-7 동점 상황에서 변우혁의 대타로 타석에 올랐다. 그리고 SSG의 마무리 투수 이건욱의 146㎞ 직구를 받아쳐 유격수의 다리 사이로 뚫고 지나가는 끝내기 타구를 만들었다. 비록 경기 후 유격수 실책으로 기록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인생 첫 끝내기였다.박상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구를 하면서 처음으로 끝내기로 경기를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며 “끝2026.07.02@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