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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일당 독식' 원구성···광주 지방의회 협치 실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광주권 5개 자치구의회가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일당 독식’ 체제를 강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협치 실종과 민의 왜곡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대선거구제·교섭단체 조례 등에도 불구하고 5개 기초의회 원구성을 통해 선출되는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25개 주요 보직을 나눠 먹기식으로 독점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구태정치라는 비판이 잇따른다.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일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광주 기초의원 73명 가운데 55명이 민주당 소속이다2026.07.01@ 박찬 -
역사적 출범에 자정부터 쪽잠···“피곤함 보다 두근거림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이 7월 1일 자정부터 모여 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필수 조례를 처리하기 위해 밤을 지샜다. 처음 등원한 초선의원뿐만 아니라 다선의원들도 처음 마주한 새벽 개원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역사적인 통합특별시 출범과 지역에 찾아온 반도체 투자 소식에 기대감을 먼저 드러냈다.지난 30일 오후 11시 30분께, 늦은 시간에도 기존의 무안 전남도청사와 전남도의회 청사는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다.전남도청은 통합특별시 출범 맞춰 안정적 ‘시스템 전환’ 위해 공무원들이 밤샘 근무 중이었고, 의회는 7월 1일 0시부터2026.07.01@ 임창균 -
[무잇슈] 대한민국 첫 광역통합···'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새 역사 첫 장 열었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ilgftp/756827▶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며 40년 만에 전남·광주가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새 출발했다.▶ 국내 첫 광역 행정통합을 기반으로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나선다.▶ 정부 특례와 대규모 반도체 투자 기대를 발판으로 지역 성장과 청년2026.07.01@ 박현 -
광주 충장로 ‘옛 와이즈파크’ 공사 재개···상권에 새바람 불까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발사의 유동성 위기로 공사가 중단되며 도심 속 흉물 방치 우려를 낳았던 광주 충장로 옛 와이즈파크 건물이 최근 내부 공사를 재개했다. 이에 충장상권 활성화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1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3가 옛 와이즈파크 건물에서는 내부 공사가 한창이다.건물 입구에 걸려 있던 유치권 행사 현수막은 모두 철거됐고, 작업자들이 건물 안팎을 오갔다.건물 뒤편에는 ‘8월 초 음식점 입점 예정’을 알리는 현수막도 내걸렸다.건물 앞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열린 건물 입구를 바라보며 “다시 공사하나봐”, “2026.07.01@ 강승희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사적 출범···40년 만에 통합 시대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기조에 발맞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국내 최초의 광역 행정 통합으로 40년 만에 하나가된 전남·광주가 국가균형발전의 새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광주특별시는 1일 0시를 기해 법적 지위를 공식 부여받고 출범했다. 이에 따라 기존 광주시와 전남도는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통합됐으며, 27개 시·구·군을 아우르는 단일 행정체계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초대 통합시장으로 취임한 민형배 시장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남악청사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전남광주특별시2026.07.01@ 이정민 -
차분했던 전남광주 통합 첫날···청사엔 새 이름·옛 흔적 공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가 공식 출범한 첫날, 5개 구청은 큰 혼선 없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새 이름은 곳곳에 자리 잡기 시작했지만, 청사 안팎에는 여전히 ‘광주광역시’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1일 광주특별시 광산구청과 남구청 등 민원실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민원 폭주나 긴 대기줄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민원 창구도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등록증 재발급과 각종 증명서 발급을 위한 민원이 이어졌지만, 전반적인 업무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됐다.다2026.07.01@ 강주비 -
광주특별시 서구발 '황금번호' 비위...4개 자치구 '이상 없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구 ‘황금번호’ 차량등록번호 임의 배정 의혹을 계기로 실시한 전수 점검에서 나머지 4개 자치구(동·남·북·광산구)에서는 유사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서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차량등록번호 부여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점검을 요구했고 이를 취 4개 자치구 모두 ‘적합’ 의견을 제출했다. 점검은 차량등록번호 부여 절차 적정 여부와 골드번호 부여 과정의 규정 준수 여부, 담당자 권한 및 전산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실태, 등록번호 부여 업무의 공정2026.07.01@ 박소영 -
‘오월길 안내판 군화’ 수사 나선다
광주 도심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안내판에 의문의 군화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불거진 고교 야구부의 5·18 조롱 응원 논란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공분이 커지자, 사법당국이 신속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5·18기념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광주경찰청에 군화 설치 경위와 의도를 밝혀달라는 내용의 공식 수사 의뢰 공문을 발송했다. 광주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사건을 즉시 수사1계에 배당하고 전면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2026.07.01@ 박소영 -
[사설] 대통령이 연 역사적기회, 지역 총화로 꼭 완수해야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린 국민보고회에서 호남 반도체 투자를 “차별의 고통을 견뎌내며 민주주의를 지켜온 호남에 대한 역사적·국민적 보상”으로 규정하고, 갈라치기 공세에는 “역사적 누적 투자량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다. 통치권자가 확고한 철학과 정밀한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호남의 오래된 고통에 응답하며 법적·제도적 퇴로를 차단한 담대한 결단이다. 대통령이 직접 컨트롤타워가 되어 임기 내 완공을 공언하며 배수의 진을 친 지금, 광주·전남이 못할게 무엇이란 말인가.해방 직후 완만했2026.07.0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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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제고 혐오 발언 사태, 일상의 혐오 몰아내는 계기로최근 고교야구대회에서 배제고 학생들이 상대 선수인 광주일고 선수단을 향해 던진 ‘스타벅스 가야지’리는 조롱, 혐오 발언은 우리 사회에 혐오가 얼마나 일상 깊숙이 침투했는가를 보여준 서글픈 단면이다. 스타벅스 사태가 우리사회에 던진 파장을 생각건데, 이 나이브한 학생들의 사태는 처참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철없는 학생들의 일탈이나 특정 학교만의 문제로 치부해선 안된다. 청소년들의 일탈 이면에는 정치권을 필두로 우리 사회 전반에 구조적 혐오와 조롱의 악습이 뿌리깊이 자리한 때문이다.오늘날 학교 안팎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혐오 놀이’는2026.07.01@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