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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서울 초교도 문 닫는데 여긴 '과밀학급' 걱정···"삼전 반도체 팹 효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다. 평균 연령은 33.4세에 불과하다. 전국 평균(46.3세)보다 훨씬 낮다. 젊은 도시답게 아이들이 넘친다. 14세 이하 인구 비중은 21.8%에 달한다. 실제 고덕초등학교 전교생은 1천690명으로 총 65학급 규모다. 지난해 경기도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1명인데 반해 고덕초는 26명으로 평균을 훌쩍 넘는다. 서울 안에 있는 초등학교도 심심찮게 폐교 소식이 들려오는 상황에서 고덕신도시만은 딴 세상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세계 최대 반도체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힘이다. 고덕2026.10.15@ 이삼섭 -
손기쁨 “나만의 향기로 리더십 완성하세요”
“당신이 방을 떠난 뒤에도, 사람들은 당신을 기억할 수 있을까요? 후각으로 리더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향기 브랜딩을 실천해 보세요.”나만의 향기로 리더의 인상을 가다듬고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향기 브랜딩을 실천하는 방안이 소개됐다.14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6기 무등 CEO아카데미’14강 강연자로 나선 손기쁨 포레센트(FORESCENT) 대표는 ‘나의 시그니처향 찾기(Making perfum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손 대표는 강연 오프닝에서 후각이 감정과 기억을 깨우는 핵심 메커니즘2026.10.14@ 한경국 -
엘니뇨에 출렁이는 가을 날씨···전남광주, 고온 속 급변 대비해야
올가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날씨가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이 교차하는 등 큰 변동을 보이고 있다. 9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도 비가 이례적으로 적었고, 10월에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나타났다. 연말에는 강력한 엘니뇨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편, 일시적인 한파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전남광주지역 평균기온은 23.8도로 평년(22.0도)보다 1.8도 높았다. 1973년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역대2026.10.14@ 최소원 -
자전거 사고 끊이지 않는데···청소년 노브레이크 픽시 ‘주의보’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도로 시설이 확충되고 있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자전거 교통사고가 매년 이어지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 사이에서 브레이크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까지 유행하면서 이용자는 물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도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4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광주지역의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717.14㎞로 전년보다 1.47㎞ 늘었으며, 전남지역은 1천657.23㎞로 113.63㎞ 증가했다. 자전거 이용2026.10.14@ 최소원 -
상습 수몰된 동복댐 인근, 주민 수용성 대책 마련을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필요한 산업 용수 확보를 위해 동복댐 증축이 논의되는 가운데, 수몰 예정지 주민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사전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화순 동복댐 증축에 따른 주민 피해 대책과 용수 공급 기반시설 구축 계획을 따져 물었다.댐 증축과 관로 구축, 주민 수용성 확보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류 의원은 “동복댐에서 하루 30만t 이상의 용수가 확보될 전망이다”며 “기후2026.10.14@ 최류빈 -
[사설] 국힘 저열한 반도체 흔들기, 국가경쟁력 해친다국민의힘이 국회 국정감사장을 또다시 구태와 정쟁의 삼류 무대로 추락시켰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첨단 기술 패권 전쟁 속에서 국가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야가 지혜를 모아도 부족할 판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호남권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를 향해 눈 뜨고 볼 수 없는 흠집 내기와 발목 잡기로 저급함의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 백년대계이자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프로젝트마저 정치적 셈법의 제물로 삼으려는 야당의 행태는 정치가 지녀야 할 최소한의 도리와 상식마저 저버린 처사다.트집을 잡기는 허구와 궤변투성이다. 정부가2026.10.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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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론 피해 서울급 챙기는 지방의회, 염치부터 챙겨야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지역 기초의회들이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전방위로 추진하면서 비파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대거 생략되면서 절차적 정당성과 명분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주민 삶은 살얼음판인데, 지방의회가 가장 먼저 골몰한 일이 여론을 피해 내 몫 챙기기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심지어 시민여론 수렴까지 없애려드는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출범 후 의정 활동 범위 확장을 이유로 연간 700여만 원이 많은 서울시의회 수준의 의정비 적용을 요구2026.10.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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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개선 거듭한 여수섬박람회···관람객들, "생각보다 괜찮다"
“걱정했던 것 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고 섬의 매력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콘텐츠 부실 논란에 흥행이 부진했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적을 수용하고 개선을 거듭하면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다만 섬에서 진행되는 부행사장의 교통 불편 등은 여전해 막바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과제로 손꼽힌다.지난 13일 오전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금오도 여천항. 섬박람회 관람객에다가 가을 산행철을 맞아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리며 평소보다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금오도 방문객은 지난 9월 추석 전 9천49명에서 이후2026.10.14@ 홍승현 -
무등일보 '전라도 혐오 기획팀', 안종필 언론상 수상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창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전라도 혐오’ 실태와 문제점 등을 당사자 목소리와 데이터로 추적 보도한 무등일보 ‘전라도 향한 혐오, 일상에 스민 낙인’ 기획팀이 14일 자유언론실천재단에서 주관하는 ‘동아투위 안종필 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2대 위원장으로 언론 자유 운동에 헌신하다 1980년 세상을 떠난 고(故) 안종필 기자의 자유언론 정신을 기려 1987년 동아투위가 제정한 상이다.자유언론실천재단은 동아투위 제38회 안종필 언론상 특별상 수상자로, 무등일보의 ‘전라2026.10.14@ 홍승현 -
나주서 만든 게임, 닌텐도 스위치 타고 세계로···"지역서도 글로벌 IP 키울 수 있어"
“지역에서 수년간 게임 개발에 힘써 온 노력을 조금이나마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죠. 나주의 소규모 팀이 콘솔 플랫폼의 품질 심사를 통과해 북미·유럽·일본·한국에 게임을 선보였다는 경험이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데 큰 자산이 됐습니다.”최영웅(45) 만듦 대표는 14일 무등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자사가 개발한 인디게임 퍼블리셔 가니타니(GaniTani)와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클리어링 블레이드(Clearing Blade)’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관해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최 대표는 나주 출2026.10.14@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