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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특별시 K푸드유통과 신설, 농어촌의 땀에 K를 입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농축산식품국 K-푸드유통과가 신설됐다. 그동안 전남 지역 농어업 정책이 ‘무엇을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에 많은 고민을 쏟았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산지의 농수축산물을 어떻게 더 좋은 상품으로 만들고, 어떻게 더 넓은 시장에 팔 것인가’를 행정이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전남에는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넘쳐난다. 넓은 들판에서 자란 농산물이 있고, 깨끗한 바다에서 건져 올린 수산물이 있으며, 정성스레 키운 축산물이 있다. 하지만 좋은 재료가 있다는 것만으로 농어업인의 소득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2026.10.18@ 최류빈 -
(약수터) 창억떡으로 보는 전남광주 브랜딩유튜브에 나온 지 어느덧 반년이 넘었다. 구독자 77만명의 ‘하말넘많’이 광주 브이로그 말미에 기차 안에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호박인절미를 극찬한 뒤로 창억떡은 단순한 지역 떡집을 넘어 전남광주의 얼굴이 됐다. 1965년 동명동 도내기시장 작은 방앗간에서 시작된 60년 전통이 SNS 알고리즘을 타고 전국으로 퍼졌고, 이제는 야구 팬은 물론 타지역 여행객과 지역민이 함께 줄을 서는 장소가 됐다.광주 북구 중흥동 본점 앞은 평일 낮에도 사람이 모인다. 특히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줄이 더 길어진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2026.10.1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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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시간을 잇고 문화를 아우르는 도시, 나주
‘전라도’라는 이름은 전주와 나주의 앞 글자에서 나왔다. 이름에 한 자리를 내어줄 만큼 나주는 호남을 대표하는 도시였다. 고려 성종 때 전국 12목 가운데 하나였으니 오랫동안 전라도의 주요 행정 거점이었다.그 흔적은 원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옛 읍성 안팎에는 전통시대 지방 도시의 행정과 의례, 교육 체계의 증거가 되는 금성관, 내아, 정수루, 나주향교 등이 자리한다. 나주읍성이 관청 중심의 행정 도시였다면, 영산포는 영산강의 물길을 따라 성장한 교역의 거점이었다. 홍어로 대표되는 음식문화 역시 강과 바다를 오가던 사람들과 물자의2026.10.18@ 박찬 -
무등의 포토(2026.10.18) 기록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전이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렸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포스트시즌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있는 가운데 관중들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전이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렸다. 경기 전 야구 팬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있는 커피매장에서 길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2026.10.18@ 양광삼 -
강풍 뚫고 과녁 명중··· 광주은행 오예진, 전국체전 양궁 70m ‘금빛 활시위’
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오예진이 거센 악천후를 극복하고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오예진은 지난 17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일반부 거리별 70m 경기에서 297점을 기록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다관왕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이날 경기는 ‘자신과의 싸움’을 넘어선 ‘바람과의 대결’이었다. 고지대에 위치한 경기 특성상 사대에 선 선수들이 흔들릴 정도로 거센 바닷바람이 몰아쳐 선수단과 지도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강풍이라는 최악의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여파로 경기장에는 4점과 5점이 속출하는 보기 드문2026.10.18@ 한경국 -
[전남광주포커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가을여행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추억이고 싶다. 추억만들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디나 빼놓을 곳이 없다. 가을이면 으레 단풍, 꽃 구경을 떠올릴 법 하다. 색다른 가을색이 지친 일상의 덧문을 걷어내는 곳이라면 좋을 일. 강진만생태공원이 어울릴 성 싶다.가을 낭만과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진만생태공원이 손짓한다. 20만평의 드넓은 갈대밭과 습지, 짱둥어·게들이 꾸물꾸물한 갯벌, 큰고니·청둥오리가 쉴새없이 날갯짓을 하는 곳이다. 자연생태가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자연공간이다.바람보다 먼저 눕는 갈대숲에 포옥 안기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2026.10.18@ 최제영 -
광주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끝 상승 전환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다시 상승 전환했다. 다만 최근 일주일간 신고된 실거래에서는 하락거래가 절반을 넘었다. 전남에서는 무안과 순천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주보다 0.01% 상승했다. 광주는 지난 9월 셋째 주 보합을 기록한 뒤 넷째 주 0.01%, 10월 첫째 주 0.02% 각각 하락했으나 이번 주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 매매가격도 0.03% 올라 지난주 보2026.10.18@ 김혜진 -
"사랑니 투혼 불태운다" 첫 가을야구 선발 박정우, 이 악물고 뛴다
“공을 턱에 맞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박정우가 사랑니 통증과 몸살 기운을 딛고 준플레이오프 리드오프로 나선다.박정우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근 몸살 증세와 사랑니 통증이 겹치며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상당 부분 회복한 상태다.박정우는 “몸살 때문에 열도 많이 났고 병원에서 주사도 맞았다. 일찍 자면서 회복하려고 했다”며 “몸살 때문인지 사랑니 통증도 더 올라오는 것 같았다. 밥을 먹기 힘들 정도로 아프지만 경기를 계속 뛰어야 하니까 최대2026.10.18@ 차솔빈 -
"박정우·한준수 2차전 선발" 이범호 감독, 2차전 승리 위해 승부수
이범호 감독이 승부수를 뒀다. 박정우를 리드오프 선발로 출장시키는 한편, 포수도 한준수로 변화를 주면서 올러-한준수로 배터리 조합을 바꿨다.계속해서 변화를 주면서 1차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이 감독은 18일 라인업에서 박정우를 리드오프로 배치하고 나성범을 지명타자로 돌렸다. 수비 안정성을 고려한 선택이다.이 감독은 “박정우가 이번 시즌 1번으로 나갔을 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오늘 바람도 많이 불어 외야 수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박정우를 외야에 넣고 나성범은 지명타자로 배치했다”고2026.10.18@ 차솔빈 -
'7이닝 1실점 HQS' 네일 "중요한 건 집중력"
“이 시점에서는 얼마나 더 집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치며 팀의 첫 승을 가져다준 네일의 한마디다.네일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를 기록했다. KIA는 네일의 호투와 김도영의 멀티홈런을 앞세워 LG를 5-1로 제압했다.이날 가장 큰 고비는 6회였다.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오스틴을 자동고의4구로 내보내며 무사 1,22026.10.17@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