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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남 반도체, 치밀한 로드맵으로 발목 잡기 끊어내야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달아 광주 현장에 투입하며 호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점검에 적극 나섰다. 군공항 이전과 부지 확보부터 전력·용수까지 말뿐인 구상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실행단계에 진입했음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양상이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다툼이 시간을 다투는 속도전 상황에서 정부가 한치도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 것이다. 정부가 한발 더 나가 세밀한 실행 로드맵으로 국민의힘 일각의 퇴행적 발목잡기를 끝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할 것으로 지적된다.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시대적 필요에2026.10.1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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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복댐 증축 속도전···'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기반인 용수 수급에 대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정부가 주민 수용성은 무시한 채 하루 65만t 중 30만t을 화순 동복댐 증축으로 충당하겠다며 3년 11개월 내 공사를 끝내겠다고 일방적 속도전만 난무하고 있어서다. 첨단산업 육성이 아무리 시급해도 특정 지역 주민의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된다. 기술적 공정에 앞서 주민 마음을 얻을 특단의 상생 대책이 요구된다.동복댐 수몰 예정지 주민들은 당장 생존권을 박탈당할 위기로, 이들의 고통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1985년 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2026.10.1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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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흥국생명에 0-3 완패···KOVO컵 3전 전패 탈락
여자프로배구 SOOP 수퍼스가 흥국생명과의 KOVO컵 3차전에서 다시 한번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SOOP 수퍼스는 1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A조 예선전 3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2-25, 20-25, 19-25)으로 패배했다.이로써 SOOP 수퍼스는 컵 전적 3전 전패에 단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한 채 컵 대회를 끝내게 됐다.1세트는 초반부터 흥국생명의 공격에 무너지며 5-20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세트포인트 상황, 상대 김다은의 퀵오픈을 막아2026.10.15@ 차솔빈 -
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토론회···전문가들 송암공원에 무게
국회도서관 광주 분관 후보지를 둘러싼 갈등 속에 열린 두 번째 남구 주민의견수렴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송암근린공원을 후보지로 검토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하지만 일부주민들은 옛 보훈병원 부지 등 다른 후보지도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유치를 위한 주민의견수렴 토론회’에는 전문가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일 광주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고 강필서 광주건축사회 회장, 김동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 김수환 ㈜도시이음2026.10.15@ 최소원 -
[무잇슈] 평택, '반도체 효과' 제대로···광주도 기대감↑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mdilbo.com/detail/0kIA7d/759618▶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로 서울의 초등학교마저 문을 닫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이 성장한 지역에서는 오히려 학생이 몰려 과밀학급을 걱정하는 대조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인구가 유입되면서 학교와 주거 수요까지 늘어나는 등 대규2026.10.15@ 강수아 -
다름을 잇고 연대로···광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살펴보니
올해 광주여성영화제는 가족의 기억과 이주, 연대, 민주주의를 다룬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고, 대만여성영화제와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로 시야를 넓힌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제17회 광주여성영화제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극장과 CGV광주금남로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에서는 8개국의 장편 19편과 단편 32편 등 총 영화 51편을 상영한다.올해 슬로건은 ‘다다르다’다. 여성의 이야기를 만들고 지켜온 시간이 쌓여2026.10.15@ 강승희 -
장세일 영광군수 “인구 늘린 지역에 더 큰 기회 줘야”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을 지원하는 것만큼 인구를 늘린 지역에 더 큰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장세일 영광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정에 인구 회복 우수지역 인센티브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장 군수는 1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기준 개선과 인구 회복 우수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을 적극 건의했다.장 군수는 이날 정부가 추진하는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과정에서 ‘인구활력 플러스지역’에 대한2026.10.15@ 한상목 -
[청년칼럼] 정책으로 다시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청년칼럼] 정책으로 다시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신승준 한국청년위원회 광주시위원장필자는 현재 사회복지학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내 전공 분야인 ‘노인’으로 연구주제를 잡으려 하다가 이전부터 내가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 ‘탈수급’ 문제를 가지고 연구해보기로 결정했다. 탈수급 관련 연구는 그렇게 많지 않다. 탈수급에 성공해 중산층으로 진입한 사람들이 워낙에도 적고, 그들이 과거 수급권자였다는 것을 밝히기 꺼려하기때문이다. 나의 연구는 ‘탈수급을 성공해 중산층으로 진입한 사람들이 왜 이렇게 적을까?’라는 문제의식2026.10.15@ 최류빈 -
[청년칼럼] 공짜 평화는 없다
위기가 닥치면 우리는 눈앞의 사건에 분노하지만, 그 위기를 만든 구조를 돌아보는 데는 인색하다. 다극화와 신냉전의 파고 속에서 한국의 안보 환경은 결코 가볍지 않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외부의 위협만이 아니다. 안보를 국가와 군의 일로만 여기고, 그 비용과 책임을 사회 전체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 역시 안보를 약화시킨다.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이를 보여주는 사례다. 10년 넘게 난항을 겪던 이전사업은 올해 8월 무안군 망운면 일대가 공식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이제 필요한 것은 어느 한쪽을 지역 이기주2026.10.15@ 최류빈 -
"예매는 성공했는가?"··· 광주 온 도심 삼킨 '타이거즈' 열풍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지으면서 광주·전남 지역 전체가 뜨거운 ‘가을야구’ 열풍에 휩싸였다.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터진 김도영의 극적인 결승 45호 홈런에 힘입어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KIA는 오는 17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안방에서 열리는 가을 잔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야구팬들의 열망은 즉각 치열한 티켓 전쟁과 지역사회 일상의 풍경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15일 오후 2시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공식 예매2026.10.15@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