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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강진 ‘월출산 일원’ 국가지정 명승 지정
영암과 강진에 걸쳐 있는 ‘월출산 일원’이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국가유산청은 화강암 산악경관과 국가 제의, 불교문화, 옛 기록 등이 어우러진 월출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정구역은 영암군 영암읍·군서면과 강진군 성전면 일원 71필지, 225만6천208㎡다.월출산은 평야에서 급격히 솟아오른 화강암 산지로, 천황봉과 구정봉을 중심으로 기암절벽과 암릉, 다양한 풍화지형이 발달했다. 평야와 암봉이 이루는 대비와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마을·들녘의 조화 등이 주요 경관적 가치로 평가됐다. 저지대부터 정상부까지2026.10.16@ 김종찬 -
치매주치의 등록 목포 2천824명···순천·영암·광주 서구는 ‘0명’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등록환자가 목포에는 2천824명인 반면 순천과 영암, 광주 서구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영암·서구에서는 의료기관이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도 실제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24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차 시범사업 누적 등록환자는 목포가 2천82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순천과 영암, 서구의 누적 등록환자는 0명이었다.심평원의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효과 평가 연2026.10.16@ 김종찬 -
[기고] 농업이 살아야 미래의 식탁이 산다
농업이 살아야 미래의 식탁이 산다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농업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10월 16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이다. 1945년 이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창설된 것을 기념하여 1979년 제정되었으며, 1981년부터 매년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다.세계 식량의 날은 단순히 먹거리의 풍요로움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다. 기아와 영양 불균형,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문제를 되돌아보고,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날이다.예로부터 ‘민2026.10.16@ 강동준 -
공동현관 신속 진입 ‘119 패스’···보안우려로 광주·전남 보급 발목
화재와 응급상황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아파트 진입을 돕는 ‘119 패스’가 보안 우려와 기기 호환 문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5일 전남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광주특별시 119 패스 도입 대상 아파트 958단지 중 도입을 완료한 곳은 386단지로 도입률은 40.3%다. 권역별로는 광주가 466단지 중 190단지(40.77%), 전남은 492단지 중 196단지(39.8%)에 도입됐다.119 패스는 무선인식전자태그(RFID)를 활용한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이다. 소방대원이 지급받은 전용 카드를 출입 기기2026.10.16@ 박소영 -
건축유산으로 다시 읽는 광주의 기억, 근현대 건축 유산 탐방
일제강점기 이후 산업화와 현대화 과정을 거치며 형성된 도시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시민의 기억을 공유하는 근현대 건축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광주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도코모모코리아(DOCOMOMO Korea)가 주관하는 전국 순회 프로젝트 ‘Hey! MODERN CITY(헤이 모던 시티)’가 오는 24일 광주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11월 7일), 영해(11월 14일), 부산(11월 28일), 대전(12월 12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2026.10.16@ 김현주 -
전라도 혐오의 실체, 판결문·댓글 데이터로 추적하다
언론비평 전문지 미디어오늘은 전라도(호남)를 중심으로 한 지역 혐오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구조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추적했다. 특히 최근 5년간의 형사 판결문을 분석해 전라도 혐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발해 파장을 일으켰다.미디어오늘은 ‘5·18 왜곡대응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전라도 혐오 실태와 문제점을 깊이 있게 보도해왔다. 지난 8월 스타벅스 ‘탱크데이’와 배재고 혐오 응원 사태가 연달아 일어나자 전라도 혐오가 어떻게 형태를 달리하며 반복하고 있는지를 추적했다.이를 위해 네이버 뉴스2026.10.16@ 최류빈 -
2년 간 전라도에 초점을···미디어오늘의 '혐오 추적기'
“혐오표현은 우리나라에서 정의가 완벽하게 됐다고 보기 어려워요. 최근 정보통신망법이 개정되면서 ‘불법’ 범주에 포함되긴 했지만, 참고할 상위 법률이 아직 없기 때문이죠. 무엇이 혐오인 지 사회적 합의가 먼저 이뤄져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언론비평 전문지 미디어오늘은 지난 2년 간 5·18기념재단과 ‘왜곡 대응 프로젝트’를 했다. 온라인 밈(meme)과 도그 휘슬(dog whistle·맥락을 공유하는 혐오)을 통해 고도화되는 전라도 혐오와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언론의 5·18 왜곡 보도 문제를 분석한 16건2026.10.16@ 최류빈 -
교묘해진 대물림 속 '혐오 메커니즘' 끈질기게 분석
“일부 극우 정치인과 어른들 영향이 크다고 봐요. 어려서부터 학습된 ‘특정 지역 혐오의 메커니즘’이 특정 지역에서 자연스레 체화된다는 거죠. 이런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라도 혐오 표현을 접하고 다시 전파되면서 사회가 극우를 길러내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거죠.”언론비평 전문지 미디어오늘에서 ‘5·18 왜곡 대응 프로젝트’에 참여한 윤유경 기자의 말이다. 미디어오늘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라도 혐오와 5·18 왜곡 문제를 추적보도했다.지난해 허위정보를 검증한 기사만 16건을 보도했2026.10.16@ 최류빈 -
[날씨] 일요일 비···돌풍·천둥·번개 '주의'
이번 주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일요일인 18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이 있겠다. 주말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데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은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17일부터 21일까지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비는 18일 오후부터 시작돼 19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2026.10.16@ 최소원 -
지역 인재 키우고 정착까지···전남광주 반도체 인재 붙잡을 해법은
지역에서 첨단산업 인재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대학·기업 취업과 정착까지 이어지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800조원 규모의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지역 인재 유출을 막을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이석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은 15일 열린 제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상대로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과 권역별 교육 불균형 해소 방안을 질의했다.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하려면 광주뿐 아니라 전남 전역에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2026.10.15@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