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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대통령의 두번째 인생대통령은 그 자리에 오르는 것도 어렵지만, 끝난 후의 삶도 녹록지 않다. 여러모로 영향력이 큰 공적 인물이어서다. 퇴임 후 저서 출간과 강연 등 대중들과 접점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최고의 권력을 내려놓은 뒤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다. 1981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카터는 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나섰다. 직접 망치를 들고 벽을 세우며 자원봉사자들과 땀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귀감이 됐다.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은 붓을2026.08.10@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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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통합시, 생명존중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현장을 다니다 보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체감한다. 그 변화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의 확산이다.과거 반려동물은 일부 가정에서 키우는 동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한 구성원이며, 삶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소중한 존재가 됐다.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 비율은 2015년 21.8%에서 2025년 29.2%로 증가했다. 이제 세 가구 중 한 가구 가까이가 반려동물과 함2026.08.10@ 임창균 -
무등의 포토(2026.08.10) 기록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광주특별시 북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고사 방지를 위해 나무 물주머니를 설치해 물을 주고 있다.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0일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쌍촌동 무각사에서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8.10@ 양광삼 -
[기고] 전문인력 육성, 이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이다
파크골프가 동호인 100만 명을 넘어 국민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고령화 시대와 맞물려 향후 1천만 명 시대까지 전망되는 만큼 이제는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지도자와 심판, 경기운영 인력 등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재정비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현재 국가 체육지도자 자격체계는 생활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종목별 전문성보다2026.08.10@ 강동준 -
[수시특집] 전남대, AI·반도체·에너지 융합으로 지역 넘어 세계로 뛴다
전남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시대적 도전에 대응해 2027학년도 대규모 학사 구조 개편을 단행한다. 전남대는 2025년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최대 1천억원의 국비와 광주시 매칭 자금 등 총 1천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국토 공간 대전환 정책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 모델이자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 패키지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2026.08.10@ 한경국 -
[기고] 해방 81주년, ‘일제청산 민족법정(가칭)’을 열어 단죄하자
어느덧 해방 81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는 지난 81년 동안 끊임없이 일제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진심 어린 사죄를 요구해 왔으나, 돌아온 대답은 99.99% ‘조롱과 비하’였다. 언제까지 가해자의 선의에 기대어 구걸하듯 사과를 기다릴 것인가.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기준으로 일제의 과거사를 과감하게 단죄해야 할 때다.필자가 펴낸 우리나라 최초의 ‘왜구인명사전’은 기원전 50년부터 시작된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침략사를 단순한 수탈이 아닌 ‘제노사이드(Genocide, 민족말살)’의 역사로 규정한다. 고려시대 100만 명, 임진왜란 2002026.08.10@ 조덕진 -
"야생의 말처럼 자연으로 돌아가 작업 집중해야죠"
“정들었던 학교라 아쉽기도 하지만, 이번 전시명은 퇴임 이후에는 야생의 말처럼 자연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작업에 매진하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오는 19일 퇴임 기념 개인전 ‘말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서울 세종뮤지엄갤러리 1·2관에서 여는 허진 작가는 내년 2월 퇴임을 앞둔 소회를 이처럼 밝혔다.이번 전시는 그의 소회처럼 새로운 출발에 앞서 다양한 시기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형전시이다. 약 150여 평의 공간 두 개층으로 이뤄지는 전시로 한 층은 회고전 형식으로, 한 층은 신작 위주로 꾸려진다. 100호 이상의 대작 위주로 약 60여2026.08.10@ 김혜진 -
조기진단 최고 골든타임···‘건이전술’로 어깨 새생명
“수술조차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진료실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이런 말을 꺼내는 환자가 적지 않다. 어깨 회전근개 광범위 파열로 다른 병원을 찾았다가 봉합할 방법이 없다거나 인공관절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는 답을 듣고 낙담한 분들이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5년도에 회전근개 파열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9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5년 약 59만 명에서 10년 새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구 고령화와 스포츠 활동 인구의 증가가 맞물리면서 매년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제 회전근개2026.08.10@ 김종찬 -
전남광주, 우주의 기운 모이나···제2우주센터 유치 나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굵직한 사업이 실행되고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이번에는 제2우주센터 유치에 나선다. 특히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기지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을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우주산업 인프라와 발사체 산업 생태계가 강점으로 꼽히면서 전남광주가 반도체·인공지능(AI)에 이어 우주산업까지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국가 제2우주센터 건립지 공모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제주특별2026.08.10@ 이정민 -
“한낮엔 휴식, 해져야 바다로 거리로”...살인 폭염에 피서지 풍경도 바뀌어
연일 이어지는 살인적인 폭염이 여름 대표 관광·휴양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의 피서 풍경도 바꿔놓고 있다. 한낮에는 바다에 몸을 담그거나 수영장과 냉방시설을 갖춘 숙소에서 더위를 피하고 볕이 한풀 꺾이는 오후부터 야외 관광에 나서는 식이다.8일 오후께 찾은 여수 웅천해수욕장은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해변 곳곳에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돗자리와 그늘막을 펴고 자리를 잡았고 바다에는 튜브와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최근 이어진 극한의 무더위 탓인지 이날 여수 낮 최고 기온 34도가 오히려 견2026.08.10@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