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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폭염에 광주권 모기 ‘주춤’···전남권은 전년보다 73% 급증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초여름 급증했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권 도심 모기의 활동이 최근 들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도를 훌쩍 넘는 고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모기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산란 환경도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반면 전남권에서는 올해 모기 채집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별로 엇갈린 양상이 나타났다. 기온이 내려가고 비가 잦아지는 8월 말부터 9월에는 이른바 ‘가을 모기’의 활동이 다시 왕성해질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방제와 개인 예방이 필요하다.10일 광주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의 ‘도심 모기2026.08.10@ 김종찬 -
모든 시민이 AI 주주···전남광주, ‘AI 기본사회’ 구상 살펴보니
광주연구원이 ‘AI(인공지능) 기본사회’ 실현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2030년까지 관련 조례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2035년에는 ‘AI 기본사회’ 정책을 전면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9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광산구 광주연구원 사옥에서 ‘AI 기본사회 실행 정책 모색’을 주제로 제2회 세미나를 열고 중간보고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연구원은 올해 ‘AI 기본사회 실현 전략’ 연구를 기획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인 ‘AI 기본사회’에 발맞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에서 정책 모델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2026.08.10@ 이삼섭 -
(약수터) 참된 자유와 사회적 울타리‘7말8초’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뒀던 2주 전 현직 소방관의 글이 화제가 된 바 있다.정부가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계곡 출입을 통제한 것을 두고 ‘자유를 빼앗겼다’는 불만이 나오자, 이에 반박하는 글을 올린 것이다.한 누리꾼은 “내가 물놀이하겠다는데 나라가 왜 막느냐. 자유를 점점 빼앗기는 느낌”이라고 글을 올렸다이에 소방관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백경씨는 “이맘때면 계곡 구조 출동을 자주 나가는데 그중 절반은 물속에 가라앉은 지 오래된 사람을 건져 올리기 위한 출동”이라며 “구조대원들은 불어난 흙탕물 속으로 끊임없이2026.08.10@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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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주의가 만연한 세태 속 인간 군상들
해방 후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 개발은 전통과의 단절과 유산의 파괴를 재촉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특히 1970년대 이후 농본사화에서 산업사회로의 전환은 도시화와 가파른 생활 환경 변화를 가져왔다.김관식 작가가 자신의 제2소설집 ‘감투 팝니다’(이바구刊)를 펴냈다.이번 작품집은 첫 소설집 ‘관악산 뻐꾸기’ 출간 이후 부조리한 사회현실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소설 속에 담아낸 것이 주된 특징이다.여기에는 표제작인 ‘감투 팝니다’를 비롯, ‘호랑이 가죽’, ‘우물 안 무지렁이’, ‘좀생이’, ‘명문가 파씨’ 등 12작품이 실렸다.김2026.08.10@ 최민석 -
(약수터) 대통령의 두번째 인생대통령은 그 자리에 오르는 것도 어렵지만, 끝난 후의 삶도 녹록지 않다. 여러모로 영향력이 큰 공적 인물이어서다. 퇴임 후 저서 출간과 강연 등 대중들과 접점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최고의 권력을 내려놓은 뒤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다. 1981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카터는 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나섰다. 직접 망치를 들고 벽을 세우며 자원봉사자들과 땀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귀감이 됐다.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은 붓을2026.08.10@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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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통합시, 생명존중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현장을 다니다 보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체감한다. 그 변화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의 확산이다.과거 반려동물은 일부 가정에서 키우는 동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한 구성원이며, 삶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소중한 존재가 됐다.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 비율은 2015년 21.8%에서 2025년 29.2%로 증가했다. 이제 세 가구 중 한 가구 가까이가 반려동물과 함2026.08.10@ 임창균 -
무등의 포토(2026.08.10) 기록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광주특별시 북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고사 방지를 위해 나무 물주머니를 설치해 물을 주고 있다.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0일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쌍촌동 무각사에서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8.10@ 양광삼 -
[기고] 전문인력 육성, 이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이다
파크골프가 동호인 100만 명을 넘어 국민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고령화 시대와 맞물려 향후 1천만 명 시대까지 전망되는 만큼 이제는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지도자와 심판, 경기운영 인력 등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재정비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현재 국가 체육지도자 자격체계는 생활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종목별 전문성보다2026.08.10@ 강동준 -
[수시특집] 전남대, AI·반도체·에너지 융합으로 지역 넘어 세계로 뛴다
전남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시대적 도전에 대응해 2027학년도 대규모 학사 구조 개편을 단행한다. 전남대는 2025년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최대 1천억원의 국비와 광주시 매칭 자금 등 총 1천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국토 공간 대전환 정책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 모델이자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 패키지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2026.08.10@ 한경국 -
[기고] 해방 81주년, ‘일제청산 민족법정(가칭)’을 열어 단죄하자
어느덧 해방 81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는 지난 81년 동안 끊임없이 일제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진심 어린 사죄를 요구해 왔으나, 돌아온 대답은 99.99% ‘조롱과 비하’였다. 언제까지 가해자의 선의에 기대어 구걸하듯 사과를 기다릴 것인가.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기준으로 일제의 과거사를 과감하게 단죄해야 할 때다.필자가 펴낸 우리나라 최초의 ‘왜구인명사전’은 기원전 50년부터 시작된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침략사를 단순한 수탈이 아닌 ‘제노사이드(Genocide, 민족말살)’의 역사로 규정한다. 고려시대 100만 명, 임진왜란 2002026.08.10@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