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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한달, 7월 광주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올들어 ‘최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반도체 클러스터’호재를 맞은 7월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전남지역은 올 들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보여 대조를 보였다.11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지난 7월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건수는 221건으로 전달 151건에 비해 70건이 증가했다.낙찰률은 30.8%로 올 전반기 평균 낙찰률 33.2%에 비해 2.4% p 낮았지만 낙찰가율은 가장 높은 84.4%를 기록했다.광주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1월 81.2%를 시작으로 2월 79.3%, 3월 78.4%,2026.08.11@ 도철원 -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적당한 거리 유지가 행복의 길"
“ 함께 살아오는 동안 우리가 얻은 결론은 이렇습니다. 갈등은 누구와 살아도 생겨요. ‘찐 혈육’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중요한 건 그걸 어떻게 풀어 가느냐다. 남이라서 어려운 게 아니라 남이어서 오히려 나은 점도 많지요 기대가 적으니 실망도 덜하고 감정 소모도 줄어듭니다.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서로 조율하면서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 그게 우리의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라 생각해요.”최근 에세이 ‘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샘터刊)를 펴낸 조선희 작가는 책 출간 의미와 인생관을 이같이 밝혔다.이 책은 60대 맏언니인 저자를2026.08.11@ 최민석 -
다산 정약용이 2026년 한국 사회를 본다면?··· 광주로, 인문 강좌 개최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철학을 거울삼아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와 과제를 함께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인문철학 강좌가 열린다.11일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에 따르면, 장복동 전 전남대 교수의 인문철학 강좌인 ‘2026 광주로 아카데미: 다산, 현대 민주주의를 문초(問招)하다’를 개설했다.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광주 북구 중흥동 역전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한다.이번 강좌의 제목에 쓰인 ‘문초(問招)’는 죄인을 신문해 자백을 받아내는 조선 시대의 추국(推鞫) 절차에서 유래한 말2026.08.11@ 이삼섭 -
'예술인생활안정자금’ 상반기 집행액 지난해 규모 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이사 정용욱, 이하 재단)의 예술인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이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집행 규모를 넘어선 가운데, 전남지역 예술인의 이용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단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까지 생활안정자금과 전세자금을 통해 전국 예술인 2천596명에게 총 232억 원이 지원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원 규모인 2천15명, 180억 원을 불과 반년 만에 넘어선 수치다.특히 전남지역 이용 실적은 지난해 연간 대비 61.5% 증가했다. 서울 23.4%, 인천 16.72026.08.11@ 김만선 -
무등의 포토(2026.08.11) 기록
극한 폭염과 가뭄에 농업용수 공급 비상이 걸렸다.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장성호가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져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극한 폭염과 가뭄에 농업용수 공급 비상이 걸렸다.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장성호가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져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11일 광주특별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수박 정보화마을 기슭 노지에서 무등산수박 재배농민들이 수박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무등산수박(일명 푸랭이)’을 출하하고 있다. 무등산수박은 진초록에 무늬가 없으며 10~30㎏의 대형 과일로 조선시대 광주지역에서 임금님께 올리던 진상2026.08.11@ 양광삼 -
<지리산 실상사> 가득함도 비움도 빛나는 천년고찰
‘가득함도 빛나고 비움도 빛나라’. 지리산 실상사 초입 천왕문에 걸린 주련(柱聯)이다. 주련은 건물의 기둥이나 벽에 세로로 써 붙이거나 걸어 두는 글귀를 일컫는다.반야심경에 나오는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의 색을 가득함(충만)으로, 공을 비움(무소유)으로 표현했다. ‘소유, 성취, 완전함’이나 ‘집착을 내려놓는 비워냄’이나 모두 ‘빛나야 한다’는 뜻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자연스러운 삶, 공동체적인 삶을 가치로 여기는 글귀로 여겨진다. 지혜의 향기가 물씬하다.그래서일까? 실상사 휴휴당(休休堂·쉬고 또 쉬는 집2026.08.11@ 고공석 -
<지리산 뱀사골 탐방로> "삼복더위 물럿거라" 자연 계곡풍으로 무더위 날린다
지리산 뱀사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계곡이다.지리산에서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로 손꼽힌다, 지리산 삼도봉과 토끼봉 사이에서 반선마을까지 14km에 달한다. 장대한 골짜기는 기암괴석과 신비로운 소(沼)들이 즐비하다. 울울창창한 숲들과 조화로운 계곡미에 어느 누가 반하지 않겠는가.기기묘묘한 바위들 사이로 시원한 폭포수가 쏟아진다. 햇빛을 좇아 시시각각으로 색깔을 바꾸는 소(沼)들의 얼굴은 신비로움 그 자체다. 물 깊이에 따라 에메랄드 빛에서 블루 사파이어빛을 오간다. 빛의 반사 때문이다.짙은 녹음 우거진 숲마다 나무그늘이 시원한다.2026.08.11@ 고공석 -
서영대, 광주전자공고 학생 대상 ‘전기자동차 실습교육’ 운영
서영대학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년 1학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대학연계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취업동아리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대학연계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교육과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대를 비롯해 조선이공대, 남부대 등 지역 6개 대학이 10개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13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취업동아2026.08.11@ 한경국 -
광주 5개 자치구 ‘일반시 승격’ 찬반 충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5개 자치구가 ‘일반시’(자치시) 전환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구청장들은 자치권과 재정권을 바로잡기 위해 시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반대 측은 ‘특별시’ 방식의 통합 취지는 물론 현 광주권의 도시 정체성 훼손을 우려한다.1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을)과 민주당 의원 11명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광주특별시 5개 자치구를 일반시로 전환, 재정권과 자치권을 전남 22개 시·군 수준2026.08.11@ 이삼섭 -
광주특별시 '4수석제' 윤곽···황풍년·이민철·윤희철 임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도입한 ‘4수석 직제’(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주요 정책을 조정·결정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는 자리다.10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 정원 조례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시장을 보좌할 정무·정책 파트의 인력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채용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비서실 등을 중심으로 한 별정직 보좌진(28명 규모) 배치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야별 정책 결정을 전담할 전문임기제 가급(2급~4급 상당2026.08.11@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