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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앵커사업단, 지역특화산업 연계 기술창업가 양성과정 1기 발대식 개최
조선이공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1일 조선이공대에서 ‘지역특화산업 연계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창업가 양성과정’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기술창업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참여자와 운영기관 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선이공대 앵커사업단 관계자와 교육 참가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과정은 광주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기업 부족과 기술창업기업의 생존율 저하에 대응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기술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2026.08.12@ 한경국 -
[수시특집] 광주여대, MAUM교육·K-웰니스 특성화로 도약한다
광주여자대학교는 대학의 교육철학인 MAUM(마음)교육을 바탕으로 K-웰니스를 미래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MAUM교육은 공감과 소통,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과 인성을 함께 기르는 광주여대의 대표 교육철학이다. 이를 기반으로 몸과 마음, 관계의 건강을 아우르는 K-웰니스 교육을 확대하며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최근 광주여대는 광주시한의사회, 전남도한의사회,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학, 아유르베다, 크나이프 자연요법을 접목한 K-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2026.08.12@ 한경국 -
2029년 광주 반도체 팹 1차 완공한다···정부, ‘로드맵’ 구체화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연도별 로드맵이 처음 공개됐다. 내년부터 당장 착공이 가능한 탄약고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조성작업에 착수, 2029년 반도체 팹(Fab) 1차 완공을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지·전기·용수 등 필수 인프라 시설 공사도 동시에 병행한다. 병목을 뚫기 위해서다. 특히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 기능을 2028년까지 전국 각 군공항에 임시 배치하는 방식으로 속도전을 지원한다. 국가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향한 ‘전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인 광주 반2026.08.12@ 이삼섭 -
[영상] "홍어 냄새·여권 챙겨라"…전라도 비하 표현, 광주 학생들의 생각은?"화가 많이 났고 억울해요."광주시교육청·무등일보 '기자와 함께 하는 토론캠프'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온라인과 주변에서 전라도를 비하하는 표현을 접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표현에 불쾌감과 수치심, 억울함 등을 느꼈다고 답했으며, 혐오 표현을 줄이기 위해 시민의식 개선과 교육, 처벌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알고 있는 전라도 비하 표현으로 '홍어', '전라디언', '외국' 등을 꼽았다. 송원여고 3학년 윤영윤 학생은 "광주에 여권을 들고 가야 한다는 표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고 3학년 임세령 학생은 "'전라디언'2026.08.12@ 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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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두고 시로 바라본 경계와 기억
8·15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기억을 ‘경계’의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들이 잇따라 발표돼 눈길을 끈다.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가 최근 두 번째 창작시집 ‘해협 사이에 서서’(도서출판 작가)를 출간한 데 이어 일본 시 전문지 ‘시와 사상’ 8월호에 신작 ‘연록의 소망’을 발표하며 한일 양국 사이의 역사와 기억을 시로 풀어냈다.시집 ‘해협 사이에 서서’는 한국과 일본, 과거와 현재, 상처와 치유 사이에 놓인 ‘경계’를 주요한 화두로 삼는다. 표제작 ‘해협 사이에 서서’에서 해협은 서로 다른 언어와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 마주2026.08.12@ 최소원 -
무등의 포토(2026.08.12) 기록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주민자치과 직원들이 물품공유센터에서 각종 대여물품을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하는 생활물품을 살펴보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시장산업과 직원들이 12일 장등동 삼각저수지에서 폭염대응 살수차를 동원해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수지에 물을 채워 넣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8.12@ 양광삼 -
[기고] 문헌이 담지 못한 시간, 사람의 기억이 채운다
우리는 기억 속에서 무엇이건 다 찾아내게 마련이다. 기억은 일종의 약국, 화학 실험실 같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어떤 때는 위험한 독약이 잡힌다.(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기억 속의 모든 것들이 서류보관함처럼 차곡차곡 쟁여 있지는 않다. 구술 당사자의 기억과 인생이 일목요연하게 서사화되고 기승전결로 발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어가는 단선적인 시간의 흐름 속에 있는 듯하지만, 사람의 기억은 어떤 촉매제로 인해 먼 과거로 돌아가기도 하고, 과거의 기억이 현2026.08.12@ 김혜진 -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광주극장 온다
영화인이 직접 고른 작품을 함께 보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광주극장에서 마련된다.광주극장과 광주시네마테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영화인 초청 프로그램 ‘시네마 다이어리, 해피아워’를 진행한다.‘시네마 다이어리, 해피아워’는 영화인이 추천한 작품을 상영한 뒤 관객과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과 정성일 영화평론가 등이 추천한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톤 핑크’, ‘길의 노래’, ‘허수아비’ 등 고전의 반열에 올랐지만 극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2026.08.12@ 최소원 -
“AI 시대일수록 인문의 힘 필요···사람 냄새 나는 동구 만들겠다”
“인문은 어려운 학문이 아닙니다. 사람과 문화, 사람과 도시,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입니다.”이원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인문문화국장은 동구가 지향하는 ‘인문도시’를 이같이 설명했다. 올해로 공직 생활 33년째를 맞은 그는 기획예산실장과 주민복지국장, 도시공간국장 등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인문문화국을 이끌게 됐다.이 국장은 인문도시 정책의 출발점을 ‘주민의 행복’에서 찾았다. 원도심인 동구는 과거 도청과 주요 행정기관이 이전하고 신도시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인구 유출과 도심 공동화를 겪었다. 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오래된2026.08.12@ 김종찬 -
[청년칼럼] 좋은 관객은 누구일까
최근 극장이 다시 붐비고 있다. 넥플릭스, 유튜브 등 콘텐츠 소비가 OTT 시장으로 집중되면서 사라지는 공간처럼 여겨지던 영화관이었다. 그런 영화관에 다시 천만관객 영화가 등장하고 인기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며 오랜만에 활력을 띄는 모습이다. 물론 이를 극장의 완전한 부활이라고 단정하긴 어렵다. 관객 수 회복은 몇몇 대작에 집중돼 있고 독립영화계의 사정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다시 극장으로 향한다는 사실은 흥미로운데 실제로 미국에서도 최근 영화관의 재부흥을 이끄는 이들은 다름 아닌 Z세대(Gen-Z)라고 한다. 디지털2026.08.12@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