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황사 섞인 '봄비' 후 다시 '꽃샘추위'
광주·전남은 봄비가 내린 이후 다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발원한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따뜻하겠으나, 비가 내린 후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15㎧ 내외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떨어져 주말까지 10도 내외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27일 아침최저기온은 11~16도, 낮최고기온은 14~21도가 되겠다. 22025.03.27@ 강주비 -
'실책이 바꾼 경기' KIA, 투타 엇박자에 고전
경기 초반 나온 실책 하나가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말았다. 호랑이군단은 타선의 힘으로 점수차를 줄이고자 했으나 승부의 향방을 바꾸지는 못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키움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0-17로 패했다. 1회, 6회, 9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실점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KIA는 시즌 2패(2승)째를 당했고 승률은 5할이 됐다.경기에서 KIA는 최원준(중견수)-페트릭 위즈덤(1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2025.03.26@ 이재혁 -
"범죄 피해자에 유연·세밀한 지원 체계 구축"
"범죄로 행복과 일상을 빼앗긴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 선한 발걸음이 거대한 행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이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6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이 선임됐다.이날 행사에는 허정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임고문, 광주지방검찰청 이종혁 검사장과 임일수 차장검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인균 SRB미디어 그룹 부회장, 송용헌2025.03.26@ 김종찬 -
시들었던 '호남 민심'···李 2심 무죄로 살아나나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해소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본산인 호남의 민심이 다시 회복될지 관심이 쏠린다.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이 대표를 중심으로 정권 교체를 갈망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이번 사법부 판단을 계기로 예전만 못한 호남 지지세 반등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지지층 결집에 더욱 열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하면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이재명 대세론'이 힘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동2025.03.26@ 이관우 -
'친일 의혹' 뿔난 여론에 올스톱···방치돼 무너져가는 '최부잣집'
역사적 가치가 높은 광주 남구에 위치한 '최부잣집'이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한 채 수십 년째 방치되고 있다. 가옥 한쪽 벽이 무너져 내리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른 고택이나 가옥과는 다르게 소유자간 갈등과 행정적 문제, 여기에 친일 논란까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애꿎은 시간만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25일 방문한 광주 남구 사직동 '최부잣집'은 마치 폐가를 연상시키는 듯한 낡은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돼 있었다.우뚝 솟아 있는 2층 안채의 지붕, 특히 추녀마루라고 불리는 모서리 부분2025.03.26@ 차솔빈 -
제적대상 된 전남대 의대생들 "복학해도 되나요?"
전남대학교가 미복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제적 절차를 강행하자 휴학생들이 뒤늦게 복학 문의를 대학측에 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대는 미복귀한 의대생을 대상으로 제적대상자 통지에 들어간 이후 최근들어 복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전남대는 최종적으로 복귀하지 않는 학생에게 원칙대로 학칙을 적용해 제적 처분할 방침이다고 지난 24일 안내문을 통해 공표했다.안내문에는 21일자로 휴학원이 반려됐다는 것과 기한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구분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학기초 전남대에 돌아온 학생은 30명에 그2025.03.26@ 한경국 -
(약수터)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이유정부는 최근 오랫동안 오르지 않은 9%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3%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놨다. 연금 개혁은 시급한 사안이다. 다만 개혁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정부에서 내놓은 개혁안은 '개혁'이라고 보기 어렵다. '젊은층에게는 부담만, 노년층에게는 가난만' 가중시키기 때문이다.연금개혁공론화위원회는 지난해에 시민대표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연금개혁공론화위원회 500인의 시민대표단은 소득보장 강화와 재정 안정이라는 두 가지 연금 개혁 방향에서 소득 보장 강화를 선호했고, 모수2025.03.26@ 김종찬
-
잡히지 않는 영남 산불···확산 우려에 전남 총력 대응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좀처럼 잡히지 않은데다 지리산 쪽으로 번지면서 전남도가 비상이 걸렸다.불길이 구례가 권역에 포함된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졌기 때문이다.26일 산림청과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 등에 따르면 경남 산청군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진화 엿새째인 이날 오후 2시30분께 인근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 권역까지 번졌다. 이에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는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산불 확산 방지를 돕고 있다.산청군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70%대다. 산청군 산불 이튿날 발생한 경북 의성2025.03.26@ 박승환 -
李 무죄에 광주시장·전남지사 '환영'···"검찰 항소 포기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일제히 환영의 메시지를 내고 "검찰은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무죄 판결과 관련해 "형사법의 대원칙에 충실한 이번 판결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2심 재판부는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며 "형사법의 기본 원칙인 '죄형법정주의'와 '엄격 해석의 원칙'에 따른 판결"이라고 평가하며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했던2025.03.26@ 이정민 -
[사설] 헌재 좌고우면에 국민 말라죽는다, 문인들도 나서헌법재판소의 지리멸렬한 눈치보기에 보다 못한 문인들이 나섰다.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탄핵심판을 조속히 선고하라는 주문이다.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을 비롯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과 안데르센 상을 받은 세계적 아동문학가 백희나와 이수지, 문단의 거목인 김혜순, 나희덕, 신형철, 김연수 등을 비롯해 90년대 이후 출생한 신세대 작가 등 한국 문단 414명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이례적인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국내뿐 아니라 세계 문단이, 세계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문인들의 절박한 외침이 저 칠레와 브라질, 체코 등 과거 후진 독재국가2025.03.26@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