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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익사이팅존 설계공모, 절차상 문제 없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영산강 익사이팅존(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및 자연형물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설계 공모 과정에서 특혜 시비가 될 만한 절차적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차담회를 열고 탈락 업체와 일부 언론사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우선 광주시가 A 용역사가 제출한 기술검토보고서를 임의로 수정했다는 지적과 관련, 강 시장은 "건축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공모안이 지침에 부합하는지 여부는 발주기관인 광주시의 책무"라며 "당초 용역사가 잘못 표기한 부분을 시가 바로잡았고, 그 결과에 따라 심사위원2025.03.27@ 이삼섭 -
군수기업 코비코 조광철 회장, 전남대병원에 2억원 기탁
전남대학교병원은 군수기업인 코비코㈜가 발전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코비코는 자체생산한 경찰용 장갑차 20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등 광주 대표 군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조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해 고액후원자 단체인 그린노블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교인 광주동성중·고등학교 야구부에 1천5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는 전남대학교병원에 매년 4천만 원씩 5년간 약정 기부하기로 했다.조 회장은 "의정갈등으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가 위기에2025.03.27@ 김종찬 -
"공연장 필요한 연극인 신청하세요"
지역의 공연예술단체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30년 역사의 소극장이 상주단체를 모집한다.극단 푸른연극마을과 소극장 씨어터 연바람은 '있다-잇다'라는 이름으로 소극장 상주단체 3곳을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공연을 열고 싶어도 연습할 공간이 없거나 여력이 부족한 공연단체들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극단 푸른연극마을은 1993년, 씨어터 연바람은 1996년 문을 열었는데, 30년가량 지역에서 활동한 지역 예술 선배로서 후배 예술단체들의 뒷받침하고자 공모를 준비했다.연극, 국악, 음악 분양에서 3년 이상 공연한 단체 3곳을 오는 30일까지 선정2025.03.27@ 임창균 -
[사설] 재앙이 된 산불, 피해 최소화 함께 장기 대응책 절실영남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로 국가적 재앙이 되고 있다.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총력전과 함께 산불에 대한 장기적 대응책이 요구된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현재 경상권 산불로 사망 27명, 부상 32명 등 5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성에서는 산불 진화 중이던 헬기가 추락해 구조대의 희생을 또다시 목도해야 했다.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확산하고 있다.경남 산청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을 넘어 전남 구례 인근까지 접근하2025.03.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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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광주형 공공의료 시스템 주목이용자 중심의, 시민 누구나 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주형 공공의료 시스템'이 주목된다.의료서비스를 병원이 아닌 시민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 시도로, 지역 공공의료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을 만하다.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보건소와 관련 기관을 통합한 통합건강서비스다. '통합건강센터'를 각 구청에 설치해 건강상담, 영양, 치매 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건강 매니저가 상주해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두 번째는 지역 내 21개 응급실과 119 구급대를 실시간으로 연계한 '광주형 응급의료 시스템2025.03.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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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복귀 시한 하루 연장한다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복학 신청 접수 기한을 연장한다. 집단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의 대규모 제적 사태를 피하고자 내린 조치다.전남대는 의대 휴학생의 이번 학기 복학 신청서를 오는 28일 정오까지 접수하겠다고 27일 밝혔다.전남대는 이날 의대 휴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소문을 배포했다. 호소문에는 추가 복학 신청이 승인되도록 학장단과 의대 교수들이 노력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이 실렸다.전남대 의대학장은 "복귀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임하도록 보호하겠다. 따돌림이나 수업 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익명2025.03.27@ 한경국 -
美자동차관세 현실화···생산축소 없지만 불확실성'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지역의 핵심수출산업인 자동차업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아를 비롯한 현대차그룹에서 국내 생산 물량의 해외이전은 없다고 확언하면서 당장의 생산물량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지역 자동차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27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에서 만들어진 자동차와 경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번 관세 부과는 다음 달 2일부터 발효되며 3일부터2025.03.27@ 도철원 -
자전거는 띄우고, 킥보드는 단속? 광주지역 '이중' 잣대
광주시와 자치구가 '탄소중립 도시'와 자동차 의존 탈피를 기치로 자전거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지만 정작 친환경 이동수단인 공유형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규제를 이어가고 있어 정책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PM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무분별하게 방치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도 주차장 확대보다는 '눈에 보이는' 단속에 집중하면서 자칫 친환경 이동수단인 PM의 설 자리를 앗아갈 수 있다는 우려다.특히 인프라 구축 없이 강한 규제만 하다보면 고스란히 승용차 없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이동권만 위축시킬 수 있다는2025.03.27@ 이삼섭 -
[무잇슈] '복학할까?' 복귀 의사를 밝힌 전남대 의대생 '다수'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G3XMjU/740468▶ 전남대가 복학하지 않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제적 절차를 진행하자, 일부 학생들이 뒤늦게 복학 문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측은 복학 신청서를 제출해보라고 안내했지만, 실제 복학 승인 여부는 추후 검토 후 결정할 방침이다.▶ 전남대는 오는 4월 10일 전후로 제2025.03.27@ 박현 -
늘봄실무사 1명이 학생 110명 대면 인계···"현실성 없는 탁상행정, 그만두고 싶다"
대전 '하늘이양 사건' 이후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대면인계 원칙'이 적용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늘봄실무사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기존 행정 업무에 더해 안전관리 책임까지 떠맡게 된 이들은 "실효성 없는 탁상행정으로 업무가 폭증했다"고 호소한다.27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각 학교에 돌봄교실 학생 귀가 안전 관리 수립 및 대면인계 원칙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이용 학생이 귀가할 때 지원 인력이 교문 등 지정된 인계 지점까지 보호자에게 직2025.03.27@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