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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지 찾은 이준석 "광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하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4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정의와 진실, 민주주의를 외쳤던 광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나아가겠다"며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되새겼다이 후보는 이날 개혁신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5·18 희생자 1천27기 묘역을 한 기씩 참배하고 당원들이 한 달 넘게 준비한 손편지와 국화 한 송이씩을 올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이 후보는 특히 생전에 자신을 아꼈던 고 정동년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묘소를 찾아 직접 쓴 편지를 바쳤다.그는 "정 이사장님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5 ·182025.05.04@ 이관우 -
광주 북구 버스 노선표지판 곳곳 낙서 방치에 '눈살'
광주 북구 곳곳의 버스 안내 표지판에 기괴한 낙서가 수 개월째 방치돼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4일 오전 방문한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버스정류장 노선표지판에는 빈 칸을 가득 채운 낙서를 찾아볼 수 있었다."음료수 집어 먹으려 할 때 번개 친 곳에서 먹을 거 주세요" 등 이해하기 힘든 낙서가 여럿 적혀 있었다.도로 맞은편의 노선표지판에도 이상한 내용의 낙서가 여럿 적혀 있었다."2025년 1월 1일 오후 1시정도 무안항공 비행기 추락 전 카카오 택시로 문닫은 소리로... 원자폭탄", "2024년 12월 22025.05.04@ 차솔빈 -
5월 단체 "5·18 광주사태 표현은 역사왜곡"
한덕수 무소속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한 것을 두고 5월 단체가 역사왜곡이라고 규탄했다.공법단체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4일 성명서를 내고 "5·18을 광주사태로 지칭한 것은 국회와 헌법재판소를 비롯해 국가기관이 이미 확정한 민주화운동으로서의 공적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한 예비후보는 평소 5·18에 침묵으로 일관해오다가 표심을 얻기 위해 이제 와서 호남 출신을 강조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헌정질서를 파2025.05.04@ 박승환 -
1980년 5월 광주를 '생생하게'···옛 적십자병원 임시 개방
"1980년 5월, 그 날은 들어오고 또 들어오고 사람이 끝없이 밀려들어왔어요. 무서웠죠. 그런 상황은 처음이었으니까요. 절대 잊을 수가 없죠."당시 옛 광주적십자병원 수간호사로 근무했던 박미애씨가 1980년 5월을 회상하며 한 말이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발생한 수많은 희생자들을 가장 먼저 만나고 치료했던 옛 광주적십자병원. 또 헌혈에 대한 전국민의 인식을 전환시켰던 옛 적십자병원을 만나보자.◆ "아빠 이곳은 어디에요?"2014년 문을 닫은 후 폐쇄됐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제11호 사적지)이 11년 만인 이날 임시개방한 첫 날2025.05.04@ 김종찬 -
제4회 광주퀴어문화축제, 올해 개최된다
올해 안에 성소수자들의 인권 문화 축제인 제4회 '광주퀴어문화축제'가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6일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일빌딩 245 4층 시민마루에서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재창립총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호남지역성소수자부모모임과 광주인권지기 활짝 옥합교회,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20여개 노동·시민사회와 정의당 광주시당, 진보당 광주시당, 기본소득당 광주시당, 광주녹색당 등 정치계도 함께 했다.조직위는 총 3인의 조직위원장을 선출했으며 9인의 조직위원과 1인의 감사도 선임했2025.05.03@ 김종찬 -
"호남 사람" 외쳤지만 5·18묘지 참배 무산···韓 통합 행보 삐걱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6·3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으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가 시민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다.보수 진영 유일의 호남 출신 대선주자로서 '국민 통합'을 내세운 한 전 총리의 대권행보가 광주에서부터 삐걱거린 셈이다.한 전 총리는 2일 오후 광주 북구 5·18민주묘지 앞에서 광주비상행동 등 시민단체에 가로막혀 묘역에 진입하지 못했다.그는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우리 통합돼야 합니다"라고 외쳤지만, 시민단체는 "내란범은 물러가라"며 반발했다.20여분간의 대치 끝에 한 전 총리는 묘역 진2025.05.02@ 이관우 -
찬스 못 살린 KIA, 금요일 7연패
끝내기 기회에서 힘을 쓰지 못하자 패전은 당연한 수순이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시즌 17패(14승)째를 당한 KIA는 승률이 0.452로 하락했다. 동시에 지난해 9월 27일 한화전 이후 금요일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이우성(우익수)-오선우(좌익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2025.05.02@ 이재혁 -
광주 찾은 한덕수, 5·18 영령 참배 무산
한덕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2일 5·18 영령들을 찾았으나 광주시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참배에 실패했다.2일 오후 3시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5·18 단체 등으로 구성된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과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 회원 100여명이 추모탑으로 향하는 길목인 민주의 문 앞에 집결하기 시작했다.한 예비후보의 5·18 영령 참배를 저지하기 위해서다.단체는 "한덕수는 국민의 가슴에 총구를 겨눈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막기 위해 헌법을 유린하면서까지 헌법재판관2025.05.02@ 박승환 -
광주시청사 '닫힌 공간' 걷어내니 시민들 '우르르'
"조용한 카페를 가기도 애매하고, 도서관은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서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시청 1층은 예쁘고 넓고 쾌적해서 참 좋아요. 무엇보다 눈치 보지 않고 오래 머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김 씨는 벌집 모양으로 꾸며진 테마 공간에 앉아 노트북을 펴고 자격증 공부를 하거나, 무인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뽑아 휴식을 하기도 한다. 가끔은 주변 친구들과 함께 와서 간단한 모임도 연다."제 주변에서도 요즘 시청 1층 좋아졌더라면서 가끔 놀러 간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예전 시청에 왔을 때는 전혀 재밌지 않은 공간이었는데,2025.05.02@ 이삼섭 -
강기정 시장 "AI 예산 확보 감사"···국회의원들도 "끝까지 챙기겠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에 광주시 핵심 현안인 인공지능(AI) 관련 예산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한 국회의원과 공직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추후 추경을 통해서 광주가 AI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예산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강 시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재부가 지역 에산이라며 25억원만 남겼던 AI 예산을 국회가 153억원으로 늘렸다"면서 "여전히 부족하지만 다행이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지역 예산 제외 분위기 속에서 광주의 AI 예산만 선전한 것은 광주 AI가 대한민국의 미래2025.05.02@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