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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피해자"...광주 대학병원 '위태위태'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위태위태합니다. 의료 붕괴는 시간문제입니다."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광주 상급종합병원이 한계에 봉착했다.환자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현장에 남은 의료진들은 의료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20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이른 아침부터 외래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진료 접수가 시작된 지 한 시간 만에 대2025.02.20@ 박승환 -
광주·전남서 난로 화재 잇따라..."사용 주의해야"
날씨가 추운 겨울철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불을 사용하는 난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사용 중 자리를 비우는 등 대부분 부주의로 인한 화재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0일 광주시·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나무·목탄난로, 연탄·석탄난로, 아궁이 등 화재 건수는 광주 41건(사망 0명·부상 2명), 전남 708건(5명·23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광주의 경우 2020년 7건(0명·0명), 2021년 8건(0명·1명), 2022년 14건(0명·0명)2025.02.20@ 박승환 -
보성 축사서 어미 소 공격받은 50대 농장 주인 사망
20일 전남소방본부, 보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8분께 보성군 노동면 한 축사에서 50대 여성 A씨가 어미 소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가 의식이 없고 숨을 쉬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우사주인 A씨가 송아지에게 다가가던 중 어미 소의 뿔에 들이받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2025.02.20@ 강주비 -
새벽 광주서 차 세우고 '쿨쿨'...20대 음주운전자 측정거부 입건
새벽시간대 광주에서 도로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자던 2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4분께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갓길에 멈춰 있는 차에서 운전자가 자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던 A씨를 깨워 음주 감지기로 음주 반응을 확인하고 세 차례 측정을 요구2025.02.20@ 박승환 -
중·소형 건설업체에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알선한 50대 구속
중·소형 건설업체에 건설업과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를 알선하고 수익을 챙긴 5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건설기술진흥법과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B씨 등 건설기술자격증 소지자 70여명을 광주·전남지역 중·소형 건설업체 90곳에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해 1월 B씨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고2025.02.20@ 박승환 -
여수 선박서 불...인명피해 없어
여수 한 항구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0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께 여수시 남면 두모리 직포항에 정박해 있던 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대와 대원 3명을 투입해 2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박 일부가 불타는 재산피해가 났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여수=강명수기자2025.02.20@ 차솔빈 -
'잇단 참사' 공무원들 따뜻한 손길로 유가족·실종자 가족 품었다
지난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부터 여수 해상 부산 어선 침몰사고까지 전남지역에서 잇따라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피해 가족들을 위한 심리 상담부터 의료 지원, 숙소 제공, 1대 1 상담과 케어까지 세심하게 보살피면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20일 전남도와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시 41분께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39t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가 침2025.02.20@ 김종찬 -
광주 도심 주상복합 아파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0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1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10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의 7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50명을 투입해 47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세대주는 집에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세대 내부가 모두 불타는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2.20@ 차솔빈 -
[날씨] 출근길 강추위·칼바람 계속···대기 건조
광주·전남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분포해 매우 춥겠다.20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1도, 낮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다.21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1도, 낮최고기온은 2~6도를 오르내리겠다.바람도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광주기상청2025.02.20@ 강주비 -
광주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48명 출사표···경쟁률 1.4대 1
오는 3월5일 치러지는 광주지역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 35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19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35개 금고에 48명이 입후보했다.평균 경쟁률은 1.4대 1이다.지역별로는 동구 13명(금고 9개), 서구 10명(8개), 남구 8명(5개), 북구 15명(11개), 광산구 2명(2개)이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오는 20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달 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한다.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를2025.02.19@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