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복지재단 좌초되나···내부 이견에 전망 불투명
광주 광산구가 추진했던 '광산복지재단(가칭)' 설립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광산구의회가 관련 조례안 심사를 보류하며 제동을 걸었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의견도 엇갈리면서 사업이 무기한 연기됐다. 구는 협의를 통해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견 차이가 커 전망이 불투명하다.23 일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복지혁신 플랫폼을 표방한 광산복지재단 설립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2년여간 사회적 대화와 내부 논의를 거쳤음에도 여전히 이견이 존재하는 만큼, 무리하게 강행하지 않겠다는 것이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필요성이 인정되더라도 충분한2025.02.24@ 강주비 -
"현관문 파손 배상 받을길 없나요"...빌라 입주민 하소연에 소방당국 고심
최근 광주에서 빌라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대피하지 못한 사람을 찾고자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했던 것과 관련해 수리비 문의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2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11일 오전 2시52분께 북구 신안동 모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62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한 북부소방은 불을 진압함과 동시에 인명검색에 나섰다.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한 입주민 2명 포함 총 5명의 입주민을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킨 북부소방은 현관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는 세대 6곳의 문을 강제2025.02.23@ 박승환 -
광양시, 23일 '시민과의 대화' 진행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있다. 시민과 대화는 17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23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해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정 시장은 읍면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의뜻을 수렴하게 되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골약동,옥곡면,옥룡면,다압면,광양읍을 시민과의대화를 실시 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이중 지2025.02.23@ 이승찬 -
[날씨] 광주·전남 영하권 추위 지속...24일 일부 눈
광주·전남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4일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로 예보됐다.영광, 무안, 함평, 진도, 신안 등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의 경우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최대 8㎝다.25일은 중국 상하이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2025.02.23@ 박승환 -
광주·전남지역 대학 학위수여식 각양각색···평범한 졸업식은 거부한다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이색적인 졸업식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대강당에서 대학 위주로 진행되던 평범한 졸업식 방식을 벗어나 학과별, 메타버스, 축제형식 등으로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23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영대학교는 최근 학위수여를 받은 학사 355명, 전문학사 646명 등 총 1천1명이 학과별 졸업식을 가졌다.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부터 이어져 온 학과별 졸업식은 해를 거듭하며 독특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세상에 하나뿐인 졸업식'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대강당에서 모여 한꺼번에 진행됐던 기존의 졸업식에 비하면 학2025.02.23@ 한경국 -
건조한 날씨 속 광주·전남서 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23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5분께 고흥군 영남면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의용소방대원 포함 소방대원 30명을 동원해 진압 3시간44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야산 들까지 불이 확산하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교회에서 사용하던 화목보일러에서 불티가 날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보성군 율어면의 한 야산 들에서도 전날 오후 10시31분께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2025.02.23@ 박승환 -
서영대,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 나서
서영대학교는 최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외국인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 프로그램 및 지자체 사업 운영,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대상 한국어교육·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주승완 서영대 국제교육원장은 "해외인재가 출신이나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지역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 우수 인재를 전략2025.02.23@ 한경국 -
투표용지 촬영 의혹 광주 남구의원 4명 '혐의없음'
광주 남구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의원 4명이 7개월간의 경찰 수사 끝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21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남구의회 의원 4명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경찰은 해당 의원들이 투표용지를 촬영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했으나 특정 의원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하기 위해 담합한 정황도 드러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앞서 지난해 7월 A의원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투표용지를 촬2025.02.21@ 강주비 -
광주 학동 붕괴참사 항소심서 책임자 3명 감형
광주 학동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항소심 재판부가 일부 피고인의 형량을 감경했다.21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HDC현대산업개발(현산)과 하청·재하청업체 임직원, 감리 등 7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을 결정했다.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재하청업체 백솔 대표·굴착기 기사 조모(51)씨는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로 감형됐다.하청업체 한솔 현장소장 강모(32)씨에 대해서도 1심 징역 2년6개을 파기하고 징2025.02.21@ 김종찬 -
기아차 노조 간부 취업 알선 의혹···경찰, 수사 착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 간부가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받아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 1계는 기아차 광주공장 취업 알선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장이 제출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A씨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3차례에 걸쳐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간부로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총 8천만원을 뜯어갔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다.경찰은 A씨가 실제 노조 간부로 근무 중인지, 취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2025.02.21@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