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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5·18 부상자회 파행...보훈부는 직무유기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의 파행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감독 기관인 국가보훈부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수익사업을 놓고 갈등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훈부는 예방 조치를 취하기는커녕 중재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어 논란이다.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5·18 부상자회는 지난 2022년 공법단체로 전환되면서 수익사업 독점 권한을 얻게 됐다.5·18 유공자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5·18 부상자회가 직접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할 때, 물건을 매각·임대 또는 용역계약을 체결할 때 수의계약을2025.07.02@ 박승환 -
군공항 이전 '골든타임' 째깍째깍···광주·전남, 손발 맞춰야
광주·전남의 오랜 염원인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정부가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 '컨트롤타워'를 자처하고 구체적 실행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발족하면서 정부 주도의 '판'이 깔리면서다.그러나 이재명 임기 내 이전지 확정은 물론, 종전부지와 이전지 배후지 개발 등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판을 깔았다고 해도 당사자인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터놓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전하지 않으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없을뿐더러 새 정부 임기 초라는 실질적 골든타임을 지나칠 수2025.07.02@ 이삼섭 -
[李정부 한달] 광주·전남 "확실히 달라졌다"···실용·소통에 높아진 기대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광주·전남 민심에 변화의 온기가 번진다. 실용주의 인사와 현장 밀착형 국정 운영,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전임 정부와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지역사회 전반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주의 복원', '국민 통합', '경제 재도약'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한 달간 숨 가쁜 국정 행보를 이어왔다. 비상경제점검 TF를 곧바로 출범시키고, 15일 만에 추경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하며 민생 대응에 속도를 냈다.이 대통령의 첫 한 달은 이전 정부와2025.07.02@ 이관우 -
[기고] 켄텍 중심의 에너지·AI 융복합지구를 제안한다
전남은 재생에너지(전국잠재량의16%) 자원이 풍부하고 한전 등 에너지 관련기관이 집적화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에 손색이 없다. 한달 전에 출범한 신정부의 공약들을 보면 기후·에너지·AI 등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취임후 첫 호남 행보를 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전남의 현안을 듣고 도민과의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여기서 이 대통령은 광주·전남의 미래발전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산업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필요한 요구사항(사업)을 주문했다.4차2025.07.02@ 선정태 -
제16대 5·18기념재단 이사장에 윤목현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5·18기념재단은 윤목현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를 5·18기념재단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재단은 이날 오후 3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추천위원회로부터 윤 이사를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아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5·18기념재단을 운영할 적임자로 결정했다.윤 신임 이사장은 오는 14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윤 신임 이사장은 1980년 민주화운동으로 징역 5개월을 선고 받고 투옥했으며, 이후 무등일보에서 기자와 편집국장, 부사장, 고문을 역임했다. 이후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공동대표와 (사)2025.07.02@ 김종찬 -
(약수터) 태양을 피하는 방법2016년 여름은 폭염이 재난이라는 것을 각인시켜준 해다. 그해 5월19일에 32도를 넘는 기온을 기록했다. 7월부터 8월에는 폭염 24일, 열대야는 33일에 달했다. 당시 더위에 모기들도 다운되고, 달걀에서 병아리까지 부화했다는 것이 뉴스에 나올 정도일 만큼 폭염이 한반도를 폭격했다고 부를 정도였다.1994년의 여름도 기록적인 더위였다. 그때는 지금처럼 에어컨 보급률은 6% 불과할 정도로 에어컨이 낯선 시절이라, 필자 인생 최악의 여름으로 기억한다. 그때 서울은 관측 사상 최고 38.4도를 찍었고, 대구는 39.4도에 달했다. 대2025.07.02@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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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경제 비중 10% 밑으로···수도권 집중 심화
매년 감소세를 보이던 호남권의 총산출액 비중이 지난 2020년 9.4%까지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은 절반에 가까운 49.9%를 기록하면서 지역간 경제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총부가가치 비중도 수도권은 5년새 4%p 상승한 54%까지 치솟은 반면 호남권은 8.6%로 0.4%p 하락하며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0년 지역산업연관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 경제의 총산출액 4천557조2천억원 가운데 호남권은 9.4%(428조3천768억원)을 차지했다. 호남권 내에서는 전남2025.07.02@ 강승희 -
[사설] 전시용 전락한 국비사업, 광주 경쟁력 떨어뜨려광주시가 AI·메타버스 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나 정작, 국비 등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선보인 AI·메타버스 관련 시설이 얼마 되지 않아 문을 닫거나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으로 드러나 문제로 지적된다.세밀한 운영전략 없이 시류에 편승에 하드웨어부터 짓고 보는 치적용, 전시 행정의 폐해로 세금 낭비는 물론 지역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문제적 행정으로 지적된다.더 큰 문제는 이같은 하드웨어 중심의 보여주기식 국비 확보 사업이 비단 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 고질적 문제라는 점에서 향후 광주 경쟁력 확보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2025.07.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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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경험드림', 청년의 내일을 여는 실질적 디딤돌 되길청년에게 '경력 같은 신입'을 요구하는 가혹한 시대다. 서류상 스펙만으로는 넘기 힘든 취업의 문턱 앞에서, 실무 경험은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열쇠가 되고 있다. 광주시의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7천600여 명의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올해로 18기를 맞는 이 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공공기관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직무를 탐색할 기회를 주고,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로 청년의 노동 가치를 존중한다. 여기에 맞춤형 직무교육과2025.07.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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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대신 '가마솥 더위'만···평년보다 더운 광주·전남
장마 기간이지만 광주·전남에는 비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특보가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지난달 20일 장마가 시작됐다. 평년(6월23일)보다 3일 이른 시점이었지만, 첫날 이후 장맛비다운 비는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전역을 덮으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광주에는 지난달 27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전남 22개 시·군에도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계속2025.07.02@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