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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대 거점대학, 청년 머무르게하는 핵심 거점으로전남대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선도할 거점국립대 3개에 선정됐다. 향후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5천5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바탕으로 첨단 반도체·미래에너지·AI 분야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학부에서 대학원, 연구소, 기업 취업까지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역 대학 위기 탈출을 넘어 광주특별시 산업과 인재 지형을 바꿀 중대한 기회다.이 사업의 성패는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교육이나 연구,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달렸다. 수도권 집중의 악의 고리는 교육과 일자리 집중이다. 수2026.09.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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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진숙 사태···피해자에 진실 수호 떠넘기는 사회 수준5·18 피해자들이 또 국회를 찾는다. 국민의힘 의원 이진숙이 국회에서 5·18을 폄훼·왜곡한 망동을 벌인데 항의하는, 두 번째 움직임이다. 피해자들에게 진실 수호를 떠넘기는 나라가 과연 온당한 사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이진숙이라는, 버젓이 공당의 국회의원이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고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그것도 ‘거짓’으로 n차 가해를 일삼고도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외려 안하무인으로 썽썽한 꼴이다. 국민의힘의 행태 또한 가관이다. 당의 입장과 다르다는 꼬리 자르기로 연명하더니, 심지어 제명 표결 때는 대거 퇴장하기까지 했다.2026.09.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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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교육도 지산지소, 전남광주형 모델 주목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산업이 학교를 바꾸고 학교가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생태계이다. 800조원 규모 광주반도체 투자가 진정한 지역산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참고할 좋은 실증 모델이다.여수국가산단은 1969년 6월 첫 호남정유 원유 정제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본격 확대됐다. 여수국가산단의 성장은 여수, 여천 일대의 경제구조가 농수산업에서 제조업 중심으로 바꾸고, 석유화학이 지역 고용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의 교육수요까지 바꿨다. 전남대는 70,80년대 화학공학을 특성화하고 산단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2026.09.02@ 이용규 -
무등일보 독자권익위원회 목소리 보도에 반영···후속·생활밀착 콘텐츠 강화
무등일보가 독자권익위원회에서 제기된 지적과 제안을 실제 취재·보도에 반영하고 디지털 콘텐츠 개선에도 나서는 등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독자권익위는 지난 회의에서 지역 현안을 단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법과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후속·검증 보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소상공인들의 사례를 분석해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소상공인 성공사례 발굴…생활밀착 보도 강화취재2본2026.09.02@ 조덕진 -
비선형 패턴으로 우주의 본질을 그리다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연과 우주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코로나19라는 세계적 팬데믹을 거치며 일상의 균열과 무질서의 확산을 목도한 이영숙 작가가 자연의 비선형적 질서를 예술적 조형언어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이영숙 작가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박사학위 청구전인 ‘자연의 질서를 통한 비선형 패턴 표현’을 개최한다. 개인전 13회 및 미국·독일 등 해외 갤러리 초청전으로 입지를 다져온 작가가 수년간 탐구해 온 학술적·예술적 결실을 한2026.09.02@ 김현주 -
"좋은 기업 많아 몇 군데 간지도 모르겠어요"···광주특별시 일자리박람회 인기
“여기서 몇 군데의 부스에 참여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평소 관심 있던 기업과 전공 관련한 기관 부스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네요.”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자리박람회가 행정통합 이후로 처음 열린 가운데 이날 박람회에 방문한 신다은(28·여)씨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멘토링 부스를 나오며 이같이 참여 후기를 밝혔다.사회복지를 전공했다는 신 씨는 고용24 카카오톡을 통해 이번 행사를 알게 돼 대학 후배 김지현(27·여)씨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신 씨는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2026.09.02@ 김혜진 -
"광주비엔날레 참가 한국·몽골 미술교류의 큰 주춧돌"
“광주비엔날레 참가는 한국과 몽골 양국 미술 교류와 발전을 위한 큰 주춧돌을 놓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아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술을 매개로 두 나라 사람들이 우정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오는 5일 개막하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 몽골파빌리온 작품 전시를 위해 광주에 머물고 있는 바트사이한 소욜사이한 몽골 블루선 현대미술센터 대표는 이번 전시 의미와 지향점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3일 몽골 파빌리온 큐레이터와 작가 등 4명과 함께 본보와 인터뷰를 했다.이번 광주비엔날레 몽골파빌리온은 오는 4일부터 11월2026.09.02@ 최민석 -
홍두석 동구의원, ‘거리공연 활성화’ 제도적 기반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 길거리 공연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조례가 의회 문턱을 넘었다.홍두석 광주특별시 동구의원(더불어민주당·충장동, 동명동, 계림1·2동, 산수1·2동)은 2일 ‘동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동구의회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와 경로당,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해 상인회 등이 직접 공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기회를 동별로 균형 있게 배분하고 신청인이 기획·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공연 장소를 지정할 때2026.09.02@ 김종찬 -
[동네방네] 희경루 수놓은 푸른 쪽빛, 가을바람에 나부끼다
처서 맞아 ‘절기 문화 한마당’시민 150여명 천연염색 체험남도 음식 나눔·야외 공연도유난히 기승을 부리던 여름 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찾아온다는 절기 처서(處暑·23일)를 맞아 광주의 역사문화 공간인 희경루가 푸른 쪽빛과 남도의 멋으로 물들었다.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2일 광주 남구 광주공원 내 희경루 잔디마당에서 절기·세시 문화 프로그램 ‘2026 무등풍류뎐 in 희경루’ 7회차 행사 ‘희경루 처서(處暑): 바람에 씻고, 햇살에 말리다’를 개최했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6.09.02@ 무등일보 -
[동네방네] 기증도서 모아 전남광주책박물관··· 시민모임 활동 본격화
박물관·기록관 결합 ‘라키비움’ 구축10만여 권 도서·고문헌 활용 구상폐교 기반 ‘민관 협력형’ 모델 제안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와 문헌 자료를 한데 모아 책박물관을 건립하려는 민간 주도의 문화운동이 지역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기증도서로 박물관(Mus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책 문화공간 ‘라키비움(Larchiveum)’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전남광주 지역의 장서가들과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은 개인이 소장한 도서를 모아 책박물관을 만들자는 취지에 공감해 지난 1월2026.09.02@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