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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단체도 못 참는 한국차 사랑···중고차 위장 무역 일당 검거
수년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이 있다. 한 중동 분쟁 지역에서 다연장 로켓포가 불을 뿜고 있는 사진인데, 자세히 보면 로켓포를 실은 차량이 한국산 트럭이다. 정식 군용 차량이 아닌 민간 차량에 로켓포나 기관총을 개조 장착하는 이른바 ‘테크니컬’ 현상은 중동이나 아프리카 분쟁지역에서 쉽게 발견된다. 특히 국산 트럭은 다른 나라 차량 대비 저렴한 가격과 규정 이상의 적재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심지어 지난해 3월 미군과 이라크 정부군이 사살한 IS 핵심인물이 타고 있던 차량도 국산 트럭이었다.이런 테러단체들의 한국차 사랑2026.09.01@ 임창균 -
[사설] 통합 지원금에 반도체 끼워넣기··· ‘포괄 지원’ 궁색하다정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안착을 지원하겠다면서 결국 반도체 예산을 통합 지원금에 끼워 넣어, 정부 정책 의지에 의문을 불러일으킨다.한성숙 국무총리가 광주특별시 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매년 5조씩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인센티브 제공을 공식 확정했다. 총 5조원 중 4조3천500억원은 신설되는 ‘통합지방정부지원기금’으로 출연한다. 정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통합지방정부지원기금’의 설치·운용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정인센티브가 5극 3특 구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 실태도2026.09.0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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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시 첫 시험대··· 동·서 의료 균형발전 상생안 찾아야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의과대학 후보지로 순천대가 선정되면서 36년 숙원 사업이 비로소 첫 단추를 뀄다. 전남광주 동부권과 서부권 이권다툼이 얼마나 극렬했던지 대통령까지 나서 봉합을 당부하는 양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서부권 지원책 마련을 당부하고 나섰다.대통령의 당부는 덕담이 아니라 지역민 의료 기본권이 걸린 생존의 문제다. 경국대가 이미 공모에 신청했다. 자칫 전남광주가 소지역주의로 다툼이나 하다 결룰 다른 지역에 통으로 의대를 넘길 수도 있다. 공모 절차가 일단락된 이상 소모적인 절차 공방으로 시간을 허비할 여유가2026.09.0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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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여수섬박람회 D-4 "섬이 무대가 된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을 4일 앞뒀다.(재)여수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일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 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열고, 민선 9기 전남광주특별시 첫 국제행사인 여수섬박람회에 대해 공식 브리핑을 갖고, 전시관 투어를 진행했다.그동안 여수섬박람회는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여수시민, 조직위, 여수시, 유관기관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박람회 준비에 온힘을 쏟아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이곳 주행사장은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가 눈2026.09.01@ 고공석 -
(약수터) 문제의 본질
방송인 박수홍 가족이 괌행 항공기에서 내리겠다고 했다가 다시 탑승하면서 항공편 출발이 1시간가량 지연된 일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사실 박수홍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탑승하자마자 어린아이가 심하게 울고, 장시간 비행을 앞둔 상황에서 주변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돼 내리겠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아이가 진정되자 다시 탑승하기로 한 것도 부모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선택일 수 있다.박수홍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많은 승객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았고 항공사 관계자들에게도 피해를 줬다며 자신의 판단이 미숙했다고 고2026.09.01@ 이정민 -
가족을 향한 랠리, 사람을 향한 셔터
가족을 갖고 싶었던 15살 소녀의 치열한 삶부터 한국 현대사를 10만 컷의 사진으로 기록한 한 포토저널리즘 거장의 시선까지. 서로 다른 시각을 통해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영화 두 편이 관객들을 만난다.9월 광주극장 개봉작은 영화 ‘캐리어 끄는 소녀’와 ‘사진의 얼굴’이다.2일 개봉하는 ‘캐리어 끄는 소녀’는 양부모에게 버려진 15살 소녀 영선의 이야기를 그린다.갈 곳을 잃은 영선은 또래 수아의 테니스 훈련 파트너가 돼 수아네 집에 머물게 된다. 처음에는 잠시 머무는 공간이었던 수아네 집에서 영선은 점차 이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2026.09.01@ 강승희 -
[르포] "조금만 늦으면 못 사요"···전남광주 '옥수수 대란' 만든 14년 고집
1일 오전 6시께 전남광주 북구 우치로에 자리한 ‘담벼락옥수수’ 앞 도로에 차들이 하나둘 멈춰 섰다. 일명 ‘옥수수 대란’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곳에서 아침 일찍이 옥수수를 사기 위한 행렬이었다.“조금만 늦으면 줄 서요. 점심시간 되기 전에도 마감돼요.” 인근 주민 변세령(50)씨는 담벼락옥수수를 찾는 이유를 묻자, 주저 없이 “좋은 걸 쓰기 때문”이라고 했다. 변씨는 전날 처음 이 옥수수를 맛본 뒤 이날 다시 가게를 찾았다고 했다.담벼락옥수수의 공식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하지만 조기 소진 시 마감된다. 실제로2026.09.01@ 박찬 -
조국혁신당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방안’ 정책간담회 개최
조국혁신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전력·용수 확보와 공공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한다.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광주전남미래비전과 오는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엠에스엘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전력·용수 확보와 공공인프라 확충 과제를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문승현 광주전남미래비전 공동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2026.09.01@ 최류빈 -
김화진 국힘 통합시당위원장 취임식 "전남광주 새 비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김화진 시당위원장의 취임식을 열고 초대 통합시당의 새 출발과 지역 발전 비전을 공유한다.국민의힘 광주특별시당은 2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김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두 지역의 행정통합을 계기로 새롭게 출범한 통합시당의 운영 방향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29일 국민의힘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 302표를 얻어 당선됐다.취임식에는 정성국(부산진구갑)·한동훈(부산북구갑) 의원과 김2026.09.01@ 최류빈 -
"수도권에 쏠린 엔젤투자, 지역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초기 투자를 지역으로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일 한국엔젤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6년 지역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행사가 개최됐다.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남·충청·동남·대경권 등 4개 권역 엔젤투자허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수도권 중심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지역 엔젤투자자와 엔젤클럽, 개인투자조합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행사에서는 수도권의 우수 엔젤투자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2026.09.01@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