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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물길·물그릇 없애 기후재난 초래···이제는 '복원의 시간'
이상기후가 '상수'가 되면서 기후재난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광주 도시홍수 발생 주기가 기존 4~6년에서 최근 1~2년으로 줄었다. 폭염 일수 또한 매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집중호우와 폭염이 번갈아 가면서 도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막대한 물적 피해는 물론, 직·간접적 인명 피해로도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광주를 덮친 기후 재난의 근본 원인은 단순한 기상이변이 아니라, 도시 확장 과정에서 지속성을 고려하지 않은 도시계획에 따른 인재(人災)에 가깝다.물길을 콘크리트로 덮어 도로로 만들고, 물그릇을 메워 주거2025.08.29@ 이삼섭 -
같이의 가치' 강조한 '포용디자인' 세계에 빠지다
2025디자인비엔날레가 29일 개막식을 가진 데 이어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65일간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최수신 총감독(미국 사바나예술대)은 '너라는 세계: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포용'을 핵심 키워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포용디자인은 디자인이 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 구성원들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임을 강조한다.광주비엔날레는 29일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프레스 데이 행사를 갖고 각 전시관별 주요 작품을 소개했다.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19개2025.08.29@ 김만선 -
이이남 작가,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특별전 호평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대한민국이 주최한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특별전에서 신작 '천년의 문-신라의 꿈을 지나'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로비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APEC 21개국 문화부 장관과 대표단이 찾는 자리에서 한국의 문화와 기술력을 알리는 특별전시로, APEC준비지원단이 주최하고 갤러리미호가 기획·운영을 함께 했다.전시회에서 이 작가가 선보인 작품은 국가유산청이 보유한 3D 디지털 복원 자료를 기반으로 AI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천년 신라의 문화유산을 오늘날의2025.08.29@ 김만선 -
[수시특집] 켄텍, 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대학'···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
세계적으로 드문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미래 에너지 혁신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교 4년 차에 접어든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켄텍은 독창적 교육 모델과 파격적인 학생 지원, 글로벌 연구 협력으로 전국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맞춤형 역량 중심 교육… 트리플 어드바이징켄텍 교육 과정의 핵심은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PBL·Project Based Learning)이다. 단순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실제 문제를 프로젝트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2025.08.29@ 한경국 -
㈜지니소프트, 광주서 K-게임 개발···세계 3대 '게임스컴'서 '호평'
광주에 본사를 둔 게임사 ㈜지니소프트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해외투자자와 퍼블러셔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 202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한국공동관에는 총 16개 게임 개발사가 참가해 ▲기업간 거래(B2B)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전시를 진행했다.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니소프트가 B2C 중심 부스에서 게임 '더스티2025.08.29@ 강승희 -
[날씨] 광주·전남 폭염 지속···주말엔 소나기
광주·전남은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주말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29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2~34도까지 오르겠다.주말인 3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로 예보됐으며, 전남 내륙에는 5~3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31일은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2025.08.29@ 강주비 -
국민 10명 중 6명 "조국 자숙했어야"···호남마저 싸늘
국민 10명 중 6명은 광복절 특별사면 직후 광폭 행보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대해 "자숙했어야 했다"는 부정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한 호남에서도 절반 이상이 비판적 인식을 보였다.28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 173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국 사면 직후 행보'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2.5%가 "시간을 갖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고 답했다.반면 "정치인으로서 자연스러운 행보"라는 응답은 30.3%였고, 7.2%는2025.08.28@ 이관우 -
[기고] 미국의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전남 도약의 기회로
미국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LA에서는 지역 프로축구팀에 입단한 손흥민 선수가 연일 화제다.입단식에는 캐런 배스 시장이 참석해 직접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고, 산불과 불법 이민자 단속에 따른 대규모 시위로 손상된 LA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LA 관광청은 손흥민 선수 영입 효과를 지역 관광을 홍보하는데 발 빠르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손흥민 선수 입단 후 해당 프로축구팀의 경기 티켓 가격이 훌쩍 오르고 손흥민 선수 유니폼 등 굿즈는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한다. 이에 주변 지인들은 비싼 티켓 가격을 부담하고도 손흥민 선수 경기를2025.08.28@ 선정태 -
[발언대] 작은 습관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최근 부산과 서울의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 배터리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랐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는 총 627건 발생했다. 이 중 77%가 전동킥보드에서 일어났다. 배터리 화재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상적인 위험이 되었다.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고 있어 휴대전화, 노트북, 전동킥보드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충격을 받거나 과충전, 비인증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 '열폭주(thermal runawa2025.08.28@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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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광양항, K-컨테이너가 해답이다
세계 무역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교역 불균형으로 매년 6천만 대의 공컨테이너가 이동하고 있으며, 해운업계는 연간 약 200억 달러의 비용을 공컨테이너 회수비용에 지출하고 있다. 이러한 비효율은 해운산업 경쟁력을 저해하고 국제 물류비용을 급격히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대한 해법으로 K-컨테이너(Foldable Container : 접이식 컨테이너)가 제시되고 있다. 기존 컨테이너를 1/4 크기로 접을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운송·보관·취급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빈컨테이너 운송 공간을 줄여 적재 컨테2025.08.28@ 이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