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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전남 SOC 현주소는?···교통지도 확 바뀐다
섬이 많고 도로망과 철도망이 부족했던 전남 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이 최근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철도·도로·항만·공항 등 지역 맞춤형 교통망 개선 사업이 추진되면서, 한때 '교통 오지'로 불리던 전남이 인정 광주 등 광역을 비롯해 도내 일선 시·군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은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산업 입지와 관광 활성화, 인구 구조 변화까지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 받으면서 전남이 활기를 띠고 있다.◆KTX·광역철도 확충…'서울 2시간 시대' 눈앞호남고속철 2단계 공사(광주2025.10.09@ 이정민 -
[창간특집] 5극3특 시대, 느슨한 연합을 넘어서 행정통합으로
5극3특 시대, 느슨한 연합을 넘어서 행정통합으로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은 5극3특을 골자로 한다.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의 5개 초광역권과 강원·제주·전북의 3개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균형성장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전략은 현행 광역자치단체 단위만으로는 집행이 어렵기 때문에, 결국 특별지방자치단체라는 새로운 틀을 요구한다.광주·전남은 이에 발맞추어 특별광역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첫 단추인 행정예고 단계에서부터 삐걱대며 우려를 자아냈다.양 시·도는 교통·산업·문화·관광 등 10개 사무 이관과 연합의회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광주서 함평으로"···시·도 경제 상생 새 이정표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화재 이후 중단됐던 생산 정상화를 위해 노사 특별합의를 도출하고, 함평 빛그린산단 신공장 건설을 축으로 한 중장기 전환 계획을 본격화했다. 회사와 노조는 고용보장을 전제로 연내 광주 1 공장 부분 재가동, 2027년 말 함평 신공장 1단계 연 530만 본 생산 시설 준공 및 2028년 본격 가동 목표 등을 합의하며 '재건-이전-고도화'의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신공장 등 재건계획은 지역 상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멈춰 선 공장… 노사가 함께 재건 추진지난 5월 17일 광주공장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금융 넘어 지역에 힘이 되는 든든한 존재감
1968년 '우리 동네에도 은행 하나 있었으면'하는 지역민들의 바람 속에서 출발한 광주은행은 지난 57년간 지역 경제의 자금 선순환 구조를 지켜오며 묵묵히 제 역할을 해왔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은 물론, 문화·예술과 환경·에너지, 스포츠까지 발자취를 넓히며 지역민의 일상 속에서 든든히 존재감을 지키고 있다.광주은행은 외국인금융센터 개점, '희망이 꽃피는' 사회공헌 시리즈, RE100 달성을 위한 금융 상품 출시 등 ESG 경영 실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국내외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2025.10.09@ 강승희 -
[창간특집] 아무도 쓴 적 없는 노사민정 대타협, 역사는 계속된다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캐스퍼 일렉트릭의 질주 속에 누적 생산 20만대를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생산을 시작한 GGM은 회사설립 6년차이자 본격 생산 4년차를 맞는 동안 국내외 각종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는 2028년 상반기에 현대차와의 계약 물량인 누적 생산 35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35만대'이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상생형 일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전통 지키며 혁신···전국구로 '잎새'의 대반격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급변하는 주류 시장 속에서 과감한 혁신을 선언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한때 광주·전남 주류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자랑하며 지역 대표 소주로 자리잡았던 '잎새주'는 최근 세대 교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점유율이 20% 안팎까지 낮아졌다. 생존의 갈림길에 선 보해양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 연속 신제품을 내놓는 등 전례 없는 다각화 전략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세대 교체와 소비 변화… 갈 곳 잃은 '동네 소주'광주·전남을 대표하던 '잎새주'는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술자리에서 빠지지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로컬브랜드 전국화로 지역과 동반성장
개점 30주년을 맞은 광주신세계가 광주 로컬 브랜드 전국화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5년 유통 대기업 최초 광주 현지법인으로 문을 연 이후, 지역 기반 업체들과 손잡고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업체들의 매출 확대와 전국화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키친205, 소맥베이커리, 바리에 등 로컬 브랜드들이 광주신세계 입점을 거쳐 신세계백화점 강남·대구·대전점 등 전국 무대로 진출한 사례는 광주신세계가 지역 상생을 넘어 브랜드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고2025.10.09@ 강승희 -
[창간특집] 이정선 재선 vs 반李 연대 가시화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광주시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교육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단일화 및 연대 논의가 더욱 구체화되고 있으며, 일부 인사들은 여전히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현직 교육감의 재선 행보도 뚜렷해지면서 선거판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재출마는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전 광주교대 총장을 지낸 그는 직선 4기 광주교육 수장으로서 지난 3년간 '다양한 실력'을 기치로 정책을 추진하며 뚜렷한 성과를 남겼기 때문에 내년 선거에도 출마할 것으2025.10.09@ 한경국 -
[창간특집] 김대중 맞서 6~7명 "전남 교육 적임" 도전
내년 6월 치러질 전남도교육감 선거가 서서히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전남도교육감에만 6~7명이 출마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인사들이 각자의 경력과 비전을 제시하며 선거 판세에 시동을 걸고 있다.김대중 현 전남도교육감은 지난 3년간 '전남교육 대전환'을 기치로 내걸고 추진해온 교육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김 교육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적 개최, 전국 최초 학생교육수당 지급, 교육발전특구 확대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공존교실', '2030교실' 운영2025.10.09@ 한경국 -
[창간 37주년 통사설] 무등의 새벽, 변방의 위기를 새 시대 도약으로무등일보가 창간 37주년을 맞아 깊은 성찰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지난 37년은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광주·전남의 아픔과 희망을 기록해 온 시간이었다. 때로는 시대의 어둠에 맞서고 때로는 새로운 새벽을 열기 위한 헌신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지난 연말, 윤석열의 12.3 내란이라는 미증유의 사태는 민주주의의 위협이 얼마나 현실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또 종교와 결합한 극우 파시스트적 집단의 광신적 행태가 사회의 근간을 어떻게 흔들 수 있는지를 처절하2025.10.09@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