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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고흥서 파출소 불 지르려 한 40대 구속
민족대명절 추석 당일 고흥에서 파출소에 불을 지르려고 한 40대가 구속됐다.고흥경찰서는 9일 방화예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재범 우려를 감안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오후 10시께 고흥군 도화면 도화파출소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파출소 주차장에서 휘발유를 뿌리는 등 난동을 피우는 것을 목격한 파출소 경찰들이 A씨를 제지하면서 실제 방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조사결과 범행 당시 술을2025.10.09@ 박승환 -
아쉬움 더한 한가위 귀경길
8일 한가위 명절을 보낸 귀경객들이 광주송정역에서 남은 가족들을 뒤로한 채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09@ 양광삼 -
정부, 여수·순천 10·19사건 국가배상소송 항소 포기
정부가 여수·순천 10·19사건 국가배상소송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9일 법무부에 따르면 여수·순천 10·19사건 피해자 150명에 대한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 2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여순사건은 정부 수립의 초기 단계에 여수에서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4·3사건'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1948년 10월 19일부터 지리산 입산 금지가 해제된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지역을 비롯, 전남과 전북, 경남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이의2025.10.09@ 김종찬 -
무등산 정상을 탐하다
광주시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 인왕봉과 천왕봉·지왕봉 등 3대봉 정상부를 개방한 가운데 탐방객들이 인왕봉 정상을 향해 무등산 능선을 오르며 가을 향기에 빠져들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개방 행사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유치와 내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09@ 양광삼 -
여수 국동항서 폐유 유출한 업체, 이틀만에 적발
여수 국동항서 폐유를 유출한 업체가 적발됐다.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48분께 여수시 국동 소경도 대합실 인근 해상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방제정, 드론 등을 투입해 여수시청 및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신속한 방제조치를 실시했다.현장에서는 이틀에 걸쳐 유흡착재 약 400kg을 투입해 방제를 완료했으며, 해경은 기름의 유출 원인 규명을 위해 해상 기름 시료를 채취했다.이후 육상 우수관로를 중심으로 조사하던 중 일부 관로에서 기름이 부착된 흔적을 발견, 인근 CCTV 영상 확보와2025.10.09@ 김종찬 -
쓰레기 투기에 길거리 소변까지···광주·전남 4년새 5천여건
광주와 전남지역의 경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9일 경찰청의 시도청별 경범죄 범칙금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청은 지난 4년간 2천356건(1억942만원)을 부과했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508건(2천450만원), 2022년 520건(2천443만원), 2023년 478건(2천270만원), 2024년 850건(3천779만원)이다. 올해도 지난 6월 기준 392건(1천764만원)을 부과했다.전남도 같은 기간 매년 경범죄 부과 건수가 증가했다.2021년 488건(2천429만원), 2022년 534건(2천698만원), 2023년 602025.10.09@ 김종찬 -
5년째 방치된 광주역 자전거 주차장···구청·코레일은 나몰라라
북구청의 운영예산 지원 불가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빛바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있는 시설도 운영을 하지 않는데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라고 말 할 수 있나요?"7억원을 들여 설립됐던 광주역 무인 자전거 주차장이 5년째 운영이 중단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시설이 노후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있지만 구청과 코레일은 서로 관리 주체가 아니라고 방관하고 있어 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9일 오전 방문한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무인 자전거주차장. 3층 규모 높이 자전거 주차장 입구에는 굳게 닫힌 입구 위로 '운영중지'라는 팻2025.10.09@ 차솔빈 -
광양서 손가락 절단된 70대···열린 병원 없어 전주로 이송
광양의 한 주택에서 작업 중 전기톱에 손가락이 절단된 70대가 지역 내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전주로 이송됐다.9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분께 광양시 옥룡면의 한 주택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 A씨의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왼손 검지가 절단된 상태로, 응급처치 후 2시간14분만에 전주의 한 수지접합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당시 A씨가 전기톱을 다루던 중 조작 실수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2025.10.09@ 차솔빈 -
[창간 특집] "제2우주센터, 고흥이 최적지"···공약 현실화 시험대
무등일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과제 채택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에 '광주·전남 미래 먹사니즘 이것만은'을 주제로 6차례에 걸쳐 국정과제에 반영해야 할 지역 핵심 의제를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4달이 지난 지금, 지역 핵심 의제들이 실제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어느 정도 진척됐는지를 점검해보고자 한다.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독자와 함께 살펴보자는 취지다. 편집자주.고흥은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시작점이자 중심지로 자리잡아왔다. 지난 2009년 나로호, 2021년과 2022년 누리2025.10.08@ 이정민 -
[창간특집] 20년 지연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약속···李 정부가 마침표 찍어야
무등일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과제 채택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에 '광주·전남 미래 먹사니즘 이것만은'을 주제로 6차례에 걸쳐 국정과제에 반영해야 할 지역 핵심 의제를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4달이 지난 지금, 지역 핵심 의제들이 실제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어느 정도 진척됐는지를 점검해 보고자 한다.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독자와 함께 살펴보자는 취지다. 편집자주.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공약을 내걸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을 고도화하고,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을 조성2025.10.08@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