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부모가 손주에 물려준 재산 5년간 무려 '3조8천300억원'
지난 5년간 미성년자들이 조부모로부터 증여받은 재산가액이 무려 3조 8천3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세청의 2020년~2024년 미성년자 연령대별 세대생략 증여 건수 및 증여재산 가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증여는 총 7만8천813건으로, 증여재산 가액만 8조2천775억원에 달한다. 이중 조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를 건너뛰어 손자·손녀에게 직접 증여하는 미성년 세대생략 증여는 2만8천84건, 규모는 3조 8천300억원이었다. 1건 평균 1.4억원 상당이다.만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의 경우2025.10.12@ 김종찬 -
광주 산수동 주택서 소총 발견...군·경찰 조사
광주 도심의 한 주택에서 부친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총기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1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5분께 동구 산수동 한 주택에서 총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돌아가신 부친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했다. M16인 것 같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실탄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군과 경찰은 대공 혐의점 등을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10.11@ 박승환 -
광주·전남 자살률 동반 '급증'···대책 마련 시급
광주와 전남의 자살률이 급증,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1일 2023~2024년 지역별 자살률 현황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의 자살률이 급증했다. 2023년 10만명당 27.3명이 자살했던 광주는 지난해 29.9명으로 증가했다. 2023년 10만명당 29.2명이 자살했던 전남은 지난해 34.5명이 목숨을 잃었다. 제주(36.3명)와 충남(34.8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치다.전국적으로 보면 지난해 1만4천872명(29.1명)의 국민이 스스로 생명을 잃어 2011년 1만5천906명 이후2025.10.11@ 김종찬 -
청량고추 출하 지금이 적기
광주 남구 승촌동 고추재배하우스에서 11일 주민들이 청량고추 출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11@ 양광삼 -
전남, 30년 이상 노후 양곡창고 724동 '전국 최다'
30년 이상된 오래된 양곡창고가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11일 농협중양회의 지역 노후 양곡 창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2천425동 중 30년 이상 된 노후 양곡창고가 1천876동인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724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 514동, 충남세종 226동, 경북 204동, 경남 144동 등이었다.농협은 30년 이상된 창고를 노후창고로 분류하고 있다.농협은 양곡창고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으로 노후창고 화재로 인한 소실 우려, 안전사고 및 침수 우려, 보관양곡 감모율 증2025.10.11@ 김종찬 -
산더미 처럼 쌓인 명절 재활용품
광주 북구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 직원들이 11일 월출동 재활용선별장에서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에 수거해온 선물포장박스와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11@ 양광삼 -
광주·전남, 3년간 농수산물 절도 피해만 '47억'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농수산물 절도 피해액만 무려 47억4천3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경찰청의 최근 3년간 발생한 농수산물 절도 피해 액수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총 17억616만원(801건)인 것으로 확인됐다.연도별로 보면 2022년 16억2천175만원(231건), 2023년 4천615만원(324건), 2024년 3천826만원(246건)이다.농도인 전남의 상황은 더욱 암담하다. 전남은 지난 3년간 광주의 2배 상당인 30억3천359만원(1천68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2022년에는 12억3천1152025.10.11@ 김종찬 -
쯔쯔가무시·STFS···가을철 풀밭 진드기 조심하세요
추수와 벌초 등 풀밭 작업이 늘어나는 10월과 11월 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TFS)과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질병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0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STFS 감염자는 지난 2013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12년간 총 2천65명으로 집계됐다.이중 호남권 감염자는 371명으로 전국 17.9%를 차지했다.특히 풀밭에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 특성상 농작업, 벌초, 성묘 등이 늘어나는 6~10월 감염이 폭증한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지난 6월7일 구례의 한 야산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던2025.10.10@ 차솔빈 -
"마치 옛날로 돌아간 기분"...정부 전산망 더딘 복구에 시민들 불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덮친 '화마(火魔)'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민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정부가 금융과 우편을 비롯한 서비스는 신속히 복구했으나, 여전히 상당수 온라인·모바일 민원 창구가 이용이 불가능해 시민들은 수기로 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는 등 답답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다.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한 1주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난 10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 민원실. 창구는 이른 아침부터 민원을 접수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다.추석 연휴 이후 첫 평일인 만큼 연휴기간 동안2025.10.10@ 박승환 -
[종합] 해경, 안전한 황금연휴 위해 총력···인명피해 '0건'
추석 황금연휴 기간동안 전남 도서지역 곳곳에서 해양사고와 응급이송이 발생했지만 해경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0일 서해지방해경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남지역 각 해경에 접수된 주요해양사고는 총 21건(완도 5건, 여수 12건, 목포 4건)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오전 완도 노화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낙상으로 인한 갈비뼈 부상을 입어 완도해경 구조정을 통해 긴급 이송됐다.앞선 6일 완도 서넙도에서는 70대 남성 B씨가 자택 창고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연안구조정을 통해 육지로 옮겨졌다.같은 날 오2025.10.10@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