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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도 예산 줄이니 광주시도···?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이하 광역연합)이 연내 출범이 무산되자 전남도의회에 이어 광주시의회도 예산 삭감에 나섰다.초광역 거버넌스 구축이 핵심 국정과제로 떠올랐음에도 광주·전남이 서로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8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용규 시의원(비례)은 "최근 전남도의회 예결위에서 광역연합 관련 예산 15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며 "연내 출범이 어려운 만큼 광주시도 예산 15억 원을 삭감하고 전남도의 상황을 지켜본 뒤 추경에 반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서 의2025.12.09@ 최류빈 -
광주시, 반복되는 쪼개기 예산편성 개선해야
광주시의 낙관적 예산편성과 관행적 지출 구조, 반복되는 쪼개기 예산편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8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결위 회의실에서 열린 내년도 시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 보고에서 이같이 비판했다.예결위 의원들과 전문위원들은 먼저 국비보조사업 편성 적정성을 문제 삼았다. 위원들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저상버스 도입·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총 55건에 1천402억 원의 국비보조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재난관리기금·시내버스 준공영제 등 기타 필수경비 27건에서도 2천792억 원이 미2025.12.09@ 최류빈 -
겨울철 별미, 장작불에 석화
9일 광주 북구 태룡동 한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겨울철 별미인 석화를 장작불에 익혀 먹으며 힐링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09@ 양광삼 -
패딩, 목도리, 귀마개, 장갑 추위 중무장
이른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9일 광주 북구 우산동 초등학교 인근에서 목도리, 패딩, 귀마개, 장갑으로 중무장 한 어린이들이 등교길을 재촉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09@ 양광삼 -
완도서 실종 신고 50대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완도에서 실종된 50대가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9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7분께 완도군 군외면 당인리의 한 해안가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과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 7일 오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현재까지 A씨의 시신에서 다툼 흔적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2025.12.09@ 박승환 -
한강 '노벨문학상 1주년'···세계의 시선, 광주로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가 된다는 것을 나는 이 책을 쓰는 동안 알게 되었다."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린 지난해 12월 10일, 한강 작가의 수상 강연문 중 일부다. 그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 그의 소설 속 무대가 됐던 5·18민주화운동의 도시, 광주에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민주주의와 인권, 문학의 가치가 교차하는 '광주다움'을 국내·외에 다시 각인시2025.12.08@ 이삼섭 -
[사설] 내년 지방선거, 독점에서 경쟁으로··· 호남정치 시험대내년 6·3일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독점적 기득권을 유지할 것인가, 조국혁신당 등 제3지대의 선전이 가능할 것이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화를 요구받는 민주당이 시민이 납득할만한 경선룰로 치러낼 수 있는지, 조국혁신당 등 제3지대가 압도적 우위의 민주당과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냐가 관건이다.민주당은 지역민의 절대적 지지를 기반으로 텃밭 사수에 진력하고, 지난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이변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은 또 다른 변화를 도모하고, 국민의힘과 진보당 등 제3당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특히 담양군수2025.12.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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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책임·이기주의 정치에 광주·전남 기회 원천 차단지역 정치인들의 저급한 이기주의를 어디까지 용납할 것인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전국 광역단체들이 '특별 광역 연합'을 앞다퉈 추진해가고 있는데 광주·전남은 기득권 다툼에 한발도 내딛지 못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광주·전남 공동발전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이 전남 정치인들의 저급한 이기주의로 사실상 좌초된 형국이다. 전남도의회가 운영 예산 전액 을 삭감, 사실상 연내 출범을 좌초시켰다. 광주시의회가 규약안을 의결하고 운영 분담금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해 제도적·재정적 준비를 마2025.12.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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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이주배경인구' 전체 1.9%, 3.7% 달해
국내 이주배경 인구가 처음으로 27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전남의 이주배경 인구는 1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남 영암에서는 이주배경 인구가 21%에 이르는 등 지역내 다문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가 8일 발표한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이주배경인구는 271만 5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5.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0.3%p 증가한 수치로 외국인과 이민자 2세를 포함한 이주배경 인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됐음을 보여준다.'이주배경인구'는 본인 또는 부모 중 한2025.12.08@ 최류빈 -
[홍덕률의 '세상읽기'] 존 레논의 '이매진'을 다시 찾아 들으며
1980년 12월 9일, 45년 전 오늘이었다. 끔찍한 소식이 태평양을 건너 전해져 왔다. 존 레논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뉴욕 현지 시각으로는 8일 밤 10시경, 자신의 집 뉴욕 맨해튼의 다코타 아파트 앞에서였다. 다섯 발의 총성이 울렸고 곧 숨을 거뒀다고 했다. 신군부의 쿠데타와 야만에 힘들었던 23살의 필자에겐 소중한 위안처마저 빼앗긴 것처럼 슬픈 뉴스였다.# 존 레논과 12.3내란2년 전 체코의 프라하를 여행할 때 '레논 벽'을 찾았다. 젊은이들이 레논을 추모하며 민주화 염원을 그려 넣었던 '자유와 평화의 캔버스'다. 카를교2025.12.08@ 이용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