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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 특별법, 국회 발의···‘40년 만의 통합’ 분수령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돼 국회에 발의됐다. 민주당이 설 연휴 전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1986년 분리 이후 40년 만에 이뤄질 광주·전남 통합의 성패는 국회의 판단에 달리게 됐다.민주당은 30일 광주·전남,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2건을 당론 법안으로 채택해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 통합을 담은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네 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마련2026.01.30@ 이정민 -
한국전력공사, 통근 전세버스 탑승 직원들
30일 오후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직원들이 수도권·경상권으로 향하는 통근 전세버스를 탑승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1.30@ 양광삼 -
제헌절, 공휴일이래
대한민국 헌법이 처음 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재헌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2026년 7월17일부터 법정 공휴일로 적용될 가운데 30일 광주 북구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제헌절 공휴일 축하 문구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1.30@ 양광삼 -
누범기간에도 계속된 사기···법원, 징역 10개월 선고
누범기간에도 사기를 지속적으로 저지른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게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지난 29일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7월 사이 피해자 B씨로부터 15회에 걸쳐 189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다.A씨는 또 같은 기간 C씨로부터 14회에 걸쳐 783만원을, D씨로부터 3회에 걸쳐 16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이 사건의 범행과 수법, 회수 기간, 피해 규모 등을 볼 때 죄책이 무겁고, 누범 기2026.01.30@ 김종찬 -
광주지검, ‘비트코인 분실 사건' 해남·순천지청 등 첫 강제수사 착수
광주지검이 비트코인 분실 사건과 관련, 해남·순천지청과 수도권 소재 검찰청 등을 대상으로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전국 검찰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비트코인 분실 사건과 관련 첫 강제 수사다.압수수색 대상지는 대부분 검찰청으로 잠정 파악됐다. 광주지검 해남지청과 순천지청 등이다. 압수 비트코인 320개 분실 사건이 발생한 광주지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압수수색 대상지는 광주지검에서 발생한 코인 분실 사건과 관련2026.01.30@ 김종찬 -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 내일 발의···군공항 이전 등 포함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전남광주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설치의 근간이 될 특별법안이 이달 내 발의된다.2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입법지원단은 이달 안으로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을, 대전·충남 특별법과 함께 당론으로 공동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르면 30일, 주말과 휴일도 가능해서다. 법안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입법지원단에서 검토중이다. 법률 전문가와 대학 교수, 공무원,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법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특히 법안에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들이 대거 포2026.01.30@ 이정민 -
“이럴 거면 차라리 포기”···PTSD 소방관이 공상 신청 앞에서 멈춘 이유
“이럴거면 차라리 신청을 포기하는 게 낫겠네요.”전남소방 소속 A소방관은 눈 앞에 펼쳐진 서류들에 탄식을 내뱉었다. 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은 A소방관은 공무상 재해(공상)를 신청하기 위해 뗀 첫걸음부터 숨 막혀오는 감정을 느낀 것이다. 순직·공상 확인서와 공상자 입원비 지원 신청서, 병원의무기록지에 더해 정신적 재해를 증명하기 위한 정신질환명이 명시된 진단서, 상병발생경위서 등 십여 개가 넘는 서류는 마치 벽처럼 “넘어오지 말라” 말하는 듯했다.◆첫 걸음부터 서류의 벽에 한숨최근 광주 모처에서 A소방관을 만2026.01.30@ 이삼섭 -
발길 늘어도 매출은 되레 줄어···금값 고공행진 불구 광주 귀금속거리는 ‘한숨’만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광주 충장로 금은방 거리는 모처럼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시세 문의만 늘었을 뿐 거래는 뜸한 데다, 잇단 절도 사건으로 상인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29일 오후 찾은 광주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 쇼케이스에 진열된 금반지와 목걸이를 유심히 살피는 손님들은 많았지만, 상인들의 얼굴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연일 급등하는 금값에 대부분 시세만 확인한 뒤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 상인들의 공통된 설명이다.귀금속 전문 도매상가에서 일하는 60대 강모씨는 “금값이 오2026.01.30@ 강주비 -
"공동체가 만든 선율"...3년간 마을합창단에 몸담은 이유
“합창은 내 목소리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리도 귀담아야 하기에 사람을 깨어 있게 만듭니다.”광주 서구 풍암동 마을합창단 ‘건강마을 행복합창단’을 이끄는 이종국 단장의 말이다. 이 단장에게 합창은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타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스스로를 조율하고, 그 과정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에 가깝다.건강마을 행복합창단은 2023년 광주 서구가 18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마을합창단을 구성하면서 만들어졌다. 서구에서 제안했지만 실제로 합창단을 굴리고 유지해 온 힘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였다.합창단 활동을2026.01.30@ 박소영 -
전남 권리당원 광주 2배···통합시장 경선룰 주목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단체장 경선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역 특성상 지방선거 본선이 아닌 경선에서 사실상 통합단체장이 결정되지만, 경선룰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비율이 전남이 광주보다 2배 가량 높아 현 경선룰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다.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 기준 광주·전남 유권자 수는 총 275만여명이다. 광주는 119만4천여명, 전남은 155만8천여명이다.오는 6·3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선출이 확실시되면서 기존 광주2026.01.30@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