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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에너지 전쟁 중···에너지 가격 낮은 지역에 산업도 집중”
최근 광주를 찾은 국내 원자력 분야의 최고권위자인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쟁 중”이라고 단언했다.황 전 사장은 세계적으로 원전이 다시 주목을 받는 이유는 탄소중립에 가장 적합한 발전시설인 데다 안정적으로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서라며 전남에 들어서는 AI데이터센터 등 역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전력원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AI·반도체 등 대부분의 고부가가치산업의 경우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향후 에너지 가격을 낮게 공급할 수 있는 지역에 몰릴 수밖에 없다”며 “광주·전남의2026.03.22@ 도철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하)_ 복합 문화공간으로 우뚝 서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 뿐더러 전통과 오늘을 잇는 문화를 향유하는 곳이다. 분청사기 문화 계승·발전과 함께 고흥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지역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예술성과 지역성을 아우르며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립박물관으로 역할하고 있음이다.이곳은 분청사기를 비롯한 도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문을 열었다.(본보 3.18일자 20면). 아울러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보존하고 ‘문화 놀이터’인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누구나 편안히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이는 고흥분청2026.03.22@ 고공석 -
고흥갑재민속전시관, 과거로의 추억여행
복합문화 공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뽀짝 옆에 발길을 이끄는 문학관이 있다.태백산맥으로 유명한 조정래 작가와 부친 조종현 선생, 부인 김초혜 시인의 문학세계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문학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예술인 2대의 삶과 문학,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문학의 집이다. 2017년 11월30일 문을 열었다.이곳은 조종현문학관, 조정래문학관, 김초혜문학관으로 꾸며져 있다. 조종현문학관은 고흥출신으로 시조시인, 독립운동가였던 조종현 선생의 시집, 육필원고 등 321점을 만날 수 있다.조정래문학관은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한2026.03.22@ 고공석 -
서영대, 2026년 신임교원 워크숍 개최
서영대학교는 최근 신임 교원의 원활한 대학 적응과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신임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서영대는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대학 환경 속에서도 우수 인재 영입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모든 교원을 정년계열로 임용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이는 교수진의 고용 안정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광주캠퍼스와 파주캠퍼스를 운영하는 서영대는 이번 워크숍을 신임 교원들의 안정적인 정착2026.03.22@ 한경국 -
광주회생법원 개원에 더 혼잡해진 주차장···대체 부지 절실하지만 난망
광주회생법원이 개원하며 법원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뜩이나 부족한 광주지법 주차공간이 더 포화상태가 되는 등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수년 전부터 주차장 신설 등에 대한 요구가 높지만 예산과 인근 부지 마련이 어려워 당분간 주차 대란은 해결이 난망할 것으로 예측된다.18일 광주고등법원 등에 따르면 광주회생법원은 각급 법원 설치·관할구역에 관한 법률(법원 설치법) 개정안 시행일에 맞춰 지난 1일 개원했다. 광주회생법원에는 초대 김성주 법원장을 포함해 법관 6명이 배정됐다. 개인 또는 법인의 회생·파산·2026.03.22@ 김종찬 -
[아침시평] 통합시장 후보들, ‘아니면 말고’식은 곤란하다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하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요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 문구가 지금처럼 피부로 느껴진 적도 흔치 않다. 비단 날씨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악화일로를 치닫는 중동 사태, 그 무모한 전쟁의 여파가 서민들의 삶을 더욱 움츠리게 하고 있다. 중동의 하늘을 뒤덮은 미사일과 어린 학생들의 슬픈 주검을 지켜봐야 하는 것도 힘겨운데, 나라 안에서는 주가폭락에 유류가격 급등, 환율 비상까지 우울한 소식들이 이어진다. 그나마 위안을 찾자면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기대감이다2026.03.22@ 강승희 -
세계물의날 평두메습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
UN이 수질오염과 물 부족으로 인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세계 물의 날(22일)을 이틀 앞둔 20일 광주 북구청 기후환경과 직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활동가 등이 광주 최초, 국내 26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북구 화암동 평두메습지 일원에서 생태계 모니터링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21@ 양광삼 -
무주공산 ‘빈집’에 예비후보 7인, 열기 고조된 '각축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북구청장에 출마하는 7명 예비후보가 격돌했다. 현역 문인 북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일찍이 무주공산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광주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다 인원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후보들은 31사단 이전, 광주역 활용안, 상습침수문제 등 유사한 의제를 놓고 ‘정면 승부’를 벌였다.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대원·신수정·정달성·김동찬·조호권·정다은·문상필 후보는 사전 추첨 순서에 따라 비전과 공약을 밝혔다.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김대원 후보는 “북구가 이대로2026.03.21@ 최류빈 -
'홈런 잔치 터졌다' 화력 앞세운 KIA, 두산전서 연패 끊고 승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베어스와의 원정 화력싸움에서 압승을 거뒀다.KIA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타선의 폭발적인 장타력을 앞세워 11-6 대승을 거뒀다.이날 KIA는 고비마다 터진 홈런포를 앞세워 두산 마운드를 무너뜨렸고, 선발 네일의 안정적인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을 결합해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경기 초반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팽팽했던 흐름은 3회초 KIA의 공격에서 단번에 깨졌다. 선두타자 이창진의 투수 앞 안타와 김태군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 기회에서 정현창이 우중간 담장을2026.03.21@ 차솔빈 -
남구청장 경선 5파전, ‘골목경제·청년유출’ 해법 경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남구청장 자리를 놓고 5명의 예비후보가 맞붙었다. 후보들은 골목경제 회복과 청년 인구 유출 대응을 공통 과제로 제시했다. 다만 현역을 제외한 4명이 ‘당선 시 상호 지지’를 약속하면서 이를 의식한 듯한 발언도 연설회 과정에서 나왔다.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용집·하상용·성현출·황경아·김병내후보는 사전 추첨 순서에 따라 비전과 공약을 밝혔다.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김용집 후보는 당에 대한 애정을 전면에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 공천으로 두 차례2026.03.21@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