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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가동 중단 여파 현실화···농업 포장재까지 연쇄 ‘위기’
“당장 5월부터 문제에요. 이미 원재료 가격은 t당 40만원가량 올랐는데, 공급처인 대기업 라인들이 줄줄이 멈춰서니 돈을 더 줘도 구할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습니다.”광주원예농업협동조합 농업용필름가공공장 관계자의 목소리에는 걱정이 가득했다. 4월 말까지 농업용 필름 생산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를 보유하고 있지만, 중동발 나프타 수급 대란으로 주요 공급처의 생산라인이 멈춰서고 있어서다. 더욱이 치솟는 공급 단가로 인해 ‘역전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3일 t당 20만원 인상을 시작으로 23일 20만원이 추가 인상됐다. 다음달 6일2026.03.24@ 강승희 -
[사설] 예고된 경선 흥행 참패···민주, 지역정치 말살하나지역민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돼야 할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경선이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면서, 민주당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거세다. 광주·전남의 향배를 가를 통합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이 시민 관심 밖으로 밀려난 것은 예고된 참사로 중앙당 책임이 크다. 경선을 지역민 의사는커녕 최소한의 검증이나 숙의 절차도 배제한 체 일방통행식으로 진행한 때문이다. 민주당이 지역정치를 말살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비등하다.민주당은 경선이 곧 당선과 직결되는 지역임에도 시민 참여를 배재시켰다. ‘1극3특’을 주창하면서, 경선방식과 일정을2026.03.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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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계엄 저지 140만 시민, 마지막 광주시민대상 후보12·3 비상계엄을 저지하고 전남광주 통합을 이끌어낸 ‘140만 광주시민’이 시민대상 후보로 추천됐다. 특정 개인이 아닌 시민 전체가 후보로 오른 것은 이례적이지만, 그 자체로 광주의 역사적 순간을 응축한 상징이다.계엄 선포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밤을 가리지 않고 5·18의 현장인 옛 전남도청으로 모였다. 1980년의 기억을 공유한 도시는 물러서지 않았고, 겨울 거리에서 이어진 시민의 결집은 국회의 탄핵 가결과 헌재 인용으로 이어졌다. 민주주의는 제도 이전에 시민의 행동으로 지켜진다는 사실을 다시 증명한 장면이었다.그 힘은 통합2026.03.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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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이어간 광주 아파트···상승 가능성은 ‘글쎄’
지난해 잠시 반등 기미를 보였던 광주 아파트 시장이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가격 하락에 매매 감소, 매물 증가 등 ‘3중고’가 계속 이어지면서 부동산업계에선 약보합세 양상이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가격 누적 변동률은 -0.17%로 매주 소폭 하락하고 있다.주간 통계에서 한 차례 보합세를 보였을 뿐 매주 0.01%에서 0.04%까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변동률이 -0.47%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부동산2026.03.24@ 도철원 -
KIA 올러, 마지막 실전 테스트서 ‘8K 무실점’···개막 준비 끝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에이스 아담 올러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압도적인 구위로 실전 점검을 마치며 올 정규시즌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올러는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진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2피안타 3볼넷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이날 올러는 총 81개의 공을 던지며 삼성 타선을 요리했다. 최고 154㎞에 달하는 직구와 151㎞까지 찍힌 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체인지업, 스위퍼 등 5개의 구질을 점검하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2026.03.24@ 차솔빈 -
[무잇슈] “30% 투표율 충격”…광주·전남 경선, 관심 실종?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4094▶ 전남광주통합시장 민주당 경선이 낮은 투표율로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율이 30%에 그치며 지역 관심 부족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모바일 중심 방식과 촉박한 일정, 토론 구성 문제 등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중앙당 주도의 경선 운영이 지역2026.03.24@ 박현 -
광양 섬진강 힐링걷기 “건강 쑤~욱”
봄빛 짙은 섬진강변에서 힐링도 하고 건강도 다지세요.광양 섬진강 힐링걷기가 오는 28일(토요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수변공원과 진월면 망덕포구 일대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힐링걷기 행사로 겨우내 움츠린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불어넣는 건강증진 한마당이다.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의 건강증진 정책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지역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알도수변공원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안전체조로 몸풀기를 진행한다.걷기 코스는 배알도수변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2026.03.24@ 이승찬 -
사고·부도에 멈춰선 ‘광주 랜드마크’···시민들은 “언제쯤”
광주를 상징할 공공 건축 사업들이 잇따른 악재로 표류하는 가운데 언제 재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하나 같이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사업이라는 점에서 장기간 지연될수록 시민들의 실망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2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공공 건축 사업들이 대거 중단된 상태다.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하는 광주대표도서관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9년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통해 세르비아 건축사 브러니슬라프 레딕의 작품이 선정된 후 2023년 완공이 목표였다. 총사업비는 516억 6천300만원이다. 혐오시2026.03.24@ 이삼섭 -
'여수 관광 상징' 오동도 종합상가 철거 '방치'
여수 관광의 상징이자 수많은 여행객에게 카페와 식당에서의 추억을 선사했던 오동도 종합상가가 철거 결정 이후 1년 넘게 표류 중이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예산이 쏠리면서 철거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 건물은 당분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984년 문을 연 오동도 종합상가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랫동안 오동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많은 추억을 안겨줬다. 해당 건물 1층에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회센터가 자리했으며2026.03.24@ 김종찬 -
"포근한 봄, 어디로 놀러갈까?"···남도 3~5월 축제 모음 '풍성'
봄축제, 남도가 손짓한다. 봄빛 짙어오면 남도는 눈이 즐겁다. 가슴이 들뜬다.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새봄을 맞아 봄나들이객 맞이에 나선다. 구례, 여수, 순천, 영암, 신안, 목포, 강진, 화순, 함평, 보성, 고흥, 완도, 담양, 진도, 영광, 장성, 곡성 등 자치단체들마다 봄축제로 새봄을 열고 있다.전남지역 곳곳이 화사한 봄꽃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매화, 산수유는 꽃망울을 이미 터뜨렸다. 축제는 끝났지만 4월 초까지는 꽃구경 재미가 솔찬할 성 싶다. 뒤이어 개나리, 벚꽃, 유채꽃, 수선화, 진달래꽃도 꽃피울 태세다. 그즈음 우2026.03.24@ 고공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