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 집유 선고에 ‘항소’
신안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을 좌초시킨 선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것과 관련,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선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선장 A(65)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또 1등항해사 B(39)씨에 대해서도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C(39)씨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았다.A씨는 지난해 11월19일 오후 8시16분께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퀸제누비아2호를 무인도에 좌초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해당 여객선엔 승객 246명2026.03.25@ 김종찬 -
"살기도, 고치기도 어렵다"···양림동 한옥마을 규제 도마 위
광주 남구 양림동 한옥마을을 둘러싼 규제를 놓고 문화재 보존과 주민 생활권 보장 사이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보존 중심 정책이 지역 활력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다만 문화재 훼손을 우려하는 신중론도 이에 맞서는 양상이다.25일 오영순 남구의원은 이날 열린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림동 한옥마을의 과도한 규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오 의원은 “양림동은 광주의 근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지만, 한옥지구 지정 이후 현실과 동떨어진 기준과 규제로 인해 오히려 지역 활력이 저해되고2026.03.25@ 박찬 -
잇따른 풍력발전 안전사고···전남, ‘182기 운영’ 안전 관리는
최근 경북 영덕 등지에서 풍력발전기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전남지역 풍력발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남에선 설치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신설 발전기에서 사고가 발생, 설비 연한과 관계없는 선제적 관리 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2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가동 중인 풍력발전단지는 총 22개소, 182기에 달한다. 이 가운데 육상풍력은 20개소 171기, 해상풍력은 2개소 11기로 각각 나타났다. 여기에 영광 낙월, 신안 우이 등 대형 해상풍력 사업이 잇따라 추진될 예정이어서 발전2026.03.25@ 이정민 -
[사설] 이 대통령 AI 굴기 ‘UN 글로벌 AI 허브’를 광주로이재명 대통령의 AI 굴기를 상징할 ‘UN 글로벌 AI 허브’가 공식화되면서 이를 광주특별광역시로 유치해야 한다는 열망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최근 유엔 기구들과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공식화했다. AI 기술과 윤리, 표준과 공공성을 묶어 국제사회의 문제 해결 플랫폼을 만들자는 구상이다. 한국 유치를 앞두고 그 거점을 AI수도 광주로 하자는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UN 글로벌 AI 허브의 광주 유치의 당위는 차고도 넘친다. 광주는 AI 집적단지와 국가AI데이터센터, 실증 인프라와 기업, 인재 양성 등을 갖춘 비수도권 대표2026.03.25@ 조덕진
-
[사설] 세계적 공간 ‘옛 전남도청’ 운영주체가 ‘합의’ 대상인가문화체육관광부의 무책임과 무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오는 5월 정식 개관이 예정된 ‘옛 전남도청’ 운영 주체 선정을 여태껏 나 몰라라 하더니, 이제 와 하반기 중으로 ‘합의’로 결정하겠단다. 옛 전남도청의 역사성과 세계적 위상을 생각건대, 이 공간의 주체를 광주지역 특정 단체나 기관, 광주시민 등으로 한정하는 무사유적 발상으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광부 산하 옛 전남도청 추진단은 지난해 여름 두번째 명칭 관련 토론회를 끝으로 손을 놨다. 그나마도 광주 인사들이 참여했고 광주시민이 대상이었다. 공론화 계획2026.03.25@ 조덕진
-
광주 온 관광객, 어디에 가장 많이 소비했나
광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소비가 가장 많았던 곳은 백화점과 아울렛 등 ‘쇼핑’ 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방문객의 절반 이상은 전남 거주자였으며, 연령대별로는 40·50대 중장년층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숙박업 지출은 1%미만에 그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25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주 지역 방문객은 7천196만3천394명으로 집계됐다.방문객 거주지 비율은 전남이 5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11.9%), 서울(10.2%), 전북(10%), 충남2026.03.25@ 강승희 -
최종 리허설 마친 KIA, ‘V13’ 정조준한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최근 삼성과의 2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하며 2026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이번 시범경기에서 KIA는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의 압도적인 구위와 박민·김호령 등 야수들의 성장을 확인하며 전력의 깊이를 더했다. 다만 베테랑 양현종의 구속 회복과 외국인 타자진의 타격 침묵은 개막 전까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지금까지 투수진에서는 아담 올러가 단연 돋보였다. 올러는 삼성전에서 최고 154㎞의 강속구를 앞세워 4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2026.03.25@ 차솔빈 -
"정직.투명하게 성장한 것 인정받아 기뻐"
“정직·투명하게 성장한 것 인정받아 기쁘다”모범납세자상 수상, 최철원 인원산업 대표“이번 수상은 저 개인보다는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정직하고 투명하게 잘 성장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건설폐기물 처리와 토목·건축공사, 구조물 해체, 석면 제거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인원산업㈜ 최철원 대표가 최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최 대표는 “직원들이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대표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끼게 됐다”며 “그래서 기부나 성실2026.03.25@ 도철원 -
"50년 역사 속 영광, 연극제 본선도 최선 다할 것"
“오랜 역사를 이어온 극단의 이름으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습니다.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0~13일 진행된 제40회 광주연극제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극단 ‘시민’의 장원(32) 대표는 수상 소감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1976년 창단된 극단 시민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광주 지역 대표 극단이다. 장 대표는 “극단 시민은 광주연극제 초창기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전통 있는 단체”라며 “그 맥을 잇는 자리에서 대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2026.03.25@ 최소원 -
[무잇슈] 광주 '랜드마크' 건축물 사업 지연…재개 시점 불투명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4118▶ 광주 주요 공공 건축 사업들이 사고와 부도 등으로 잇따라 중단됐습니다.▶ 대표도서관은 붕괴사고 이후 조사와 안전 점검으로 연내 재개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형 평생주택은 시공사 부도 이후 사업 승계로 재개를 추진 중입니다.▶ 비엔날레 전시관도 사업비 급등으로 지연되며 시민 기2026.03.25@ 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