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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처럼 변하지 않는 당신의 가치
시간이 지나도, 모진 풍파에도 좀처럼 변하지 않는 돌을 통해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우제길미술관이 이명숙 초대전 ‘STONE TRACE’를 지난 16일 오픈, 내달 17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진행한다.이명숙 작가는 사물에 대한 집중적 탐구로 주목 받아 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그는 돌의 흔적을 통해 우리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일깨운다. 작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돌의 특성을 바탕으로 우리 자신도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자그마한 돌이라 할지라도 그것이2026.03.26@ 김혜진 -
[사설] 대통령·국민 앞서는데 민주 발목, 정개특위 서둘러라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목전에 두고도 국회가 관련 선거구를 획정하지 못해 통합시 출범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이 거세다. 통합에 따라 관련 선거구 획정이 필수적이고, 법정 시한이 지난해 12월인데도 아직도 한가하게 논의 중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균형발전, 국가경쟁력 강화의 상징으로 통합시를 적극 추진하는데, 여당이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손놓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령의 탄식뿐 아니라 지역 예비정치인들의 절규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지경이다.무엇보다 광주시민들의 참정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행태로, 민주당의 무책임과 오만이 부른2026.03.2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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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남 생활권에 갇힌 광주관광, 통합시 전략 절실광주 관광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최근 데이터는 뼈아프다. 광주 방문객 절반 이상이 전남 거주자이고, 소비의 절반 가까이는 백화점 등 쇼핑시설에 집중됐다. 숙박 지출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방문객 숫자는 많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광주는 아직 ‘관광도시’라기보다 전남권 생활·소비 중심지에 머물러 있다. 향후 통합 특별시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문제는 방문객 수가 아니라 방문의 성격이다. 전남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것은 광주가 전국 단위 관광 목적지가 아니라 인접 생활권 수요를 흡수하는 도시라는 뜻이다. 외지인이 시간을 들2026.03.2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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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발길도 막혔다···지역 행사까지 '직격탄'
중동 전쟁 여파로 유류할증료가 치솟은 데다 고환율 등 글로벌 악재가 겹치면서 광주 지역 전시·행사와 수출기업에 비상이 걸렸다.해외 바이어 발길이 끊기면서 글로벌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확장을 기대하던 지역 산업계는 직격탄을 맞았으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문화행사를 포함한 국제교류 전반에 차질이 예상된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방문 예정이던 해외 인사들의 발길이 속속 끊기고 있다.실제 지역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인 한 국제행사는 규모가 반으로 쪼2026.03.26@ 강승희 -
서영대 임상병리과, 신입생 전원에게 ‘새내기 디딤돌 장학금’ 수여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최근 2026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학업 장려와 예비 진단검사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내기 디딤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 안착을 돕고, 향후 보건의료 현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의료기관과 산업체가 서영대 신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기부 기관 관계자는 “예비 임상병리사들이 안정적인 환2026.03.26@ 한경국 -
굳히기냐 뒤집기냐···통합시장 민주당 경선, 주말 토론회 분수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5인의 후보들이 TV토론회에서 매섭게 공방을 벌였으며, 3일에 걸친 권역별 토론회에서는 심층 검증을 받게 된다.특히 이번 권역별 토론회는 정책배심원단이 직접 후보들의 정책과 역량을 평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후보간 선명성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 심층 토론회가 개최된다.27일에는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다목적강당,2026.03.26@ 임창균 -
이범호, “모든 준비는 끝났다 가을야구 선물할 것”
“철저한 담금질로 완벽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팬분들께 반드시 가을야구를 선물하겠습니다.”호랑이 군단이 2026시즌 왕좌 탈환을 향한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KIA 타이거즈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KBO가 개최한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 210명의 열성적인 팬들이 운집해 다가올 시즌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공유했다.KIA에서는 이범호 감독을 필두로 ‘나스타’ 나성범과 ‘대투수’ 양현종이 대표로 나서2026.03.26@ 차솔빈 -
“우리는 KIA 타이거즈” 다시 타오르는 호랑이 기세···‘V13’ 정조준
기다리고 기다려온 2026 KBO 리그의 막이 마침내 오른다.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구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호랑이 군단’ KIA 타이거즈가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를 향한 144경기 대장정에 돌입한다.2024년 통합 우승으로 V12의 금자탑을 쌓았던 KIA는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다소 아쉬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준비하는 팬들의 믿음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비시즌 옥석 가리기를 마친 KIA는 한층 두터워진 마운드와 응집력 있는 타선을 앞세워 명가 재건을 선언했2026.03.26@ 차솔빈 -
최고가격제 2차 고시 앞두고 광주 기름값 상승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안정세를 보여온 광주 지역 기름값이 최고가격제 2차 고시를 앞두고 다시금 상승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대한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65원 오른 1천806.63원이다. 경유가격도 1.06원 오른 1천804.18원이다.정부가 지난 13일 최고가격제를 도입하면서 휘발유는 1천724원, 경유는 1천713원, 실내등유 1천320원으로 지정했다.광주지역 기름값도 이달 들어 10일(휘발유 1천877원·경유 1천887원) 최고점을 찍은 이2026.03.26@ 도철원 -
현직 등판으로 광주전남 교육감 선거 새 국면
40년만의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맞물려 치러지는 이번 교육감 선거가 현직 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광주와 전남 교육 전체를 아우를 적임자가 누가 될지를 두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6일 오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이 교육감은 “전남·광주 교육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성공시키려면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40여 년간 걸어온 교육 외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와 전남의 교육 수준을2026.03.26@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