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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통합특별시서 구청장 인사권 보장해야”
박병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가 13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기초 지방정부의 ‘인사권’과 ‘재정 권한’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통합 이후에도 광역 중심의 구조가 유지될 경우, 시민들이 체감할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내놨다.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전남·광주의 시도 간 통합은 이미 결정됐다”며 “이제는 통합 이후 시민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시장과 구청장, 군수의 인사권 보장이 정책 실행력과 조직 책임을 담보하는 핵심 요소2026.05.13@ 최류빈 -
[사설] 특별법, 선거 놀음에 누더기로 출발··· 이대론 미래없다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다시 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통합시를 규정한 누더기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특별법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 절실히 요구된다. 지역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명운이 걸린 특별법이 핵심을 뺀 껍데기 상태인데, 선거 국면에서 슬그머니 출범하는 모양새다. 정부와 정치권, 지역사회의 총력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거세다.행정통합이 짊어진 책무는 명확하다. 행정통합으로 광주·전남이 경쟁력을 확보해 망국적인 수도권 블랙홀을 타파하자는 원대한 포부다. 이재명 대통령의 비전이자2026.05.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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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인 고용특례, 지역·이주노동자 상생 계기되길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고사 위기에 처한 농어촌에서 오는 18일부터 이주노동자를 특별 채용할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은다. 인구감소지역 소상공인과 농업법인의 외국인 고용 규제를 완화한 ‘지역활력 소상공인 고용특례’가 시행된다. 특히 단순한 일손 보충을 넘어, 학력과 숙련도를 갖춘 ‘지역특화형 우수인재’가 지역사회에 5년 이상 거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지방소멸 대응책으로도 시의적절하다. 전남 시·군 16 곳이 포함돼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던 전남 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지방 사업장들은 내국인 구인 자체가 불가2026.05.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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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호남 공들이기···8년 전과 같지만 다른 상황, '싹쓸이' 가능하나
더불어민주당의 광역권 통합 공천자대회가 강진에서 열리는 등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당대표가 적극적으로 호남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은 ‘텃밭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으나, 전남에서 무소속 후보가 꾸준히 당선돼 그 노력이 빛이 바래기도 했다. 지방선거 이후 당대표 선거를 위한 포석을 쌓고 있는 정 대표가 앞선 당 지도부와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12일 민주당은 강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전북 공천자대회’를 개최했다. 각 선거별 민주당 후보자 1천여2026.05.13@ 임창균 -
‘통합’ 기대와 우려 속 시기·절차 놓고 ‘관심’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발맞춰 문화예술 단체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 단체별 통합 시기와 절차, 방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문화예술단체 통합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행정 효율성과 규모 확대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현장 예술인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창작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나양 문화재단이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인협회는 ‘전남광주통합문인협회’를 꾸리기 위한 추진2026.05.13@ 최소원 -
전남광주특별시 금고 선정, ‘단위농협’ 포함 여부에 광은·농협 ‘촉각’
오는 22일 예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 금고 운영사 선정에서 NH농협은행의 ‘단위농협’ 포함 여부가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단위농협을 정량평가 대상에 포함할 경우 점포 규모와 신용도 등 실적에 변화가 발생해 평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어서다.광주은행은 과거 판례 등을 근거로 “공정 경쟁을 위해 별개 법인인 단위농협을 포함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NH농협은행은 “수납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포함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향후 평가 기준 협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금고선정심의위원회는2026.05.13@ 강승희 -
카드뮴에 발목 잡힌 무안공항···재개항 시계 다시 멈췄다
광주·전남의 대표 관문 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올해 재개항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검출된 발암 물질인 카드뮴 탓에 유해 수색 작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사고 수습과 재수색, 시설 복구, 항공 운항 재개 절차 등을 감안했을 경우 연내 개항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13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항공 참사 현장 일부 토양에서 카드뮴 검출로 인해 유해 재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지난해 3월~5월 토양 오염도 조사를 했을 당시, 카드뮴은 인체에 무해한 정도의2026.05.13@ 이정민 -
"남은 집 싸게 팔아 하자보수"··· 신축 아파트 입주민 반발
광주 서구의 한 신축 아파트 하자보수를 둘러싼 건설사와 입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입주민들은 건설사 측에서 하자보수를 1년째 일방적으로 중단한데 이어 남은 미분양 물량을 할인분양해서 그 돈으로 하자보수를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며 지난주부터 단체행동에 나서는 등 강력반발하고 있다.이에 반해 건설사 측은 극도로 악화된 건설시장 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할인분양에 대해서 ‘자금을 최대한 빨리 회전시켜 하자보수를 하려고 했다’고 맞서고 있다.13일 광주 서구의 A아파트 관리단 등에 따르면 A아파트는 전용면적 116㎡의 단2026.05.13@ 도철원 -
문화예술단체, 행정통합 발맞춰 움직임 분주
광주시와 전남도의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문화예술계도 통합 움직임으로 분주해지고 있다. 문화재단이 실무 협의에 돌입한 가운데 문인단체는 통합 추진에 공식 합의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향후 진행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광주문화재단과 전남문화재단은 행정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논의 중이다.13일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양 재단은 지난 3월부터 실무 협의를 시작해 현재 조직, 예산, 인력, 사업 등 주요 경영 현황을 비교·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양 재단은 현장의 목소리를2026.05.13@ 김혜진 -
사람에 쓸 주사기도 부족하다는데···지역 동물병원·보호시설 돌려쓰며 버티기
정부가 주사기 수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여전히 공급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동물병원 역시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1천만에 육박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정의 부담과 근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동물 공공의료 역할을 하는 보호시설과 야생동물 구조 현장에서는 재고에 의존한 ‘버티기’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주사기 생산량은 371만개, 출고량은 525만개, 재고량은 4천732만개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생산량과 재고량이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추세를 보2026.05.13@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