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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안군의원 후보들, “기본소득 흔들지 말아야”
최근 전남 신안의 군민 기본소득 지급이 ‘햇빛·바람연금’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신안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아쉬움을 토로했다.민주당 신안군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일부 후보들은 15일 오전 10시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들에게 돌아갈 정당한 몫을 정치적 공격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신안군이 별도 예산을 마련해 햇빛·바람연금과 별도로 ‘전 군민 20만원 기본소득’ 지급 준비를 마쳤음에도, 기본소득이 연금에 포함된 것에 따른 입장 발표2026.05.15@ 박민선 -
“5·18 왜곡 남긴 검열...보도검열관실 반드시 복원해야"
“내란 세력이 가장 먼저 장악하려던 건 언론입니다.”1980년 신군부의 보도검열 실태를 폭로했다가 구속됐던 김주언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앞두고 광주에서 언론 검열의 실상을 증언했다. 그는 “5·18 당시 보도 통제는 가짜뉴스 생산 체계”라며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에서 보도검열관실 역시 민주주의 교육 공간으로 반드시 복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14일 광주전남언론인회는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광주 5·18민중항쟁과 보도검열’ 시민강좌 를 열었다. 강연자로 나선 김 전 회장2026.05.15@ 박소영 -
'황동하 3경기 연속 QS, 4승 달성' KIA, 접전 끝 두산 5-3 격파···위닝시리즈 챙겼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40차전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선발 황동하의 퀄리티스타트 호투와 경기 초반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응집력이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가져왔다.선발 투수 황동하는 6이닝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총 85구의 공을 던졌다. 최고 시속 146km의 직구와 136km 포크볼 등 4개 구종을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요리했고, 3경2026.05.14@ 차솔빈 -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 시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참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석은 탄생 109주년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사진) 시인이 선정됐다.사단법인 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는 석은 탄생 109주년이 되는 올해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을 15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무지구 5·18공원내 석은 김용근 선생 흉상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김준태 시인이 군사독재의 억압 속에서도 민족과 민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교육과 문학 현장에서 온몸으로 실천해 온 참교육자”라고 선정 이유를 14일 밝혔다.김 시인은 1976년 3월부터2026.05.14@ 이용규 -
늦깎이 공부, 배우는 즐거움으로 행복 두배"
“선생님한테 편지를 쓰라고 해서 처음에는 부끄러웠어요. 글씨도 엉망이고, 맞춤법도 틀릴 텐데…. 그런데 그동안 고마운 점이 많아 이번 기회에 선생님한테 감사 편지를 쓰면 참 좋겠다 생각했어요. 정말 학생이 된 것 같고요.”보성 벌교읍에 위치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홍지중·고교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감사편지 쓰기’활동을 하고 있다. 이곳 200여명의 학생들 대부분은 60대 중·후반을 훌쩍 넘긴 늦깎이 학생들로, 그동안 생활형편상 경제적 이유나 여러 가지 이유로 배움의 때를 놓친 만학도들이다.홍지중·고교는 만 16세2026.05.14@ 김학선 -
[6·3 지선 격전지를 가다-함평군수] 기본소득부터 배후도시 역할까지, 후보들 내건 주요 공약은?
6·3 지방선거 함평군수 선거전이 본격화되자 후보들 간 정책 대결도 가열되고 있다. 공통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주목하는 가운데 캠프별 공약에도 차이가 드러난다.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본소득과 광주 배후도시 구상을, 이윤행 조국혁신당 후보는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회복을 앞세웠다. 반면 이행섭 무소속 후보는 생활밀착 행정과 읍·면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1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남오 민주당 후보는 함평을 광주 배후 자족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광주 생활권과 연계한 산업·정주2026.05.14@ 최류빈 -
[6·3 지선 격전지를 가다-함평군수] ‘민주당 텃밭?’···혁신당 치열 공세에 民 철옹성 '흔들'
“함평을 아직도 ‘민주당 텃밭’이라 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선 다들 고민 중이라더군요.”지난 12일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만난 김원주(55) 씨 말이다. 그가 보여준 휴대폰은 특정 성씨 문중을 내건 단체 대화방부터 동호회 단톡방 등 수많은 알림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방별로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장문의 메시지부터 언론사별 선거 판도를 다룬 분석기사 링크 등이 공유돼 있어 치열했다.김 씨는 “단톡방만 하더라도 누가 우세하다고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거 같다”며 “그룹별로 지지세가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2026.05.14@ 최류빈 -
검은 역사 위에 찍는 흰 발자국···광주 5월 따라 걷는 ‘다크 투어리즘’
1980년 5월 광주는 항쟁의 현장이자 민주주의 헌장을 새로 쓴 도시였다. 시민들이 계엄군 칼날에 맞섰던 금남로와 마지막 항전지 옛 전남도청, 희생자들의 넋이 잠든 망월묘역까지 당시 흔적은 오늘날 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이들 공간이 단순한 추모 의미를 넘어 국가폭력과 민주주의의 진의를 되새기는 ‘다크 투어리즘’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민 곁에 남은 5월의 상흔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연일 이어지는 중이다.광주의 5·18 사적지 상당수는 당시 사용됐던 건물과 군 시설, 기록물 등을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고 있2026.05.14@ 최류빈 -
후보 등록 첫날···입는 옷 달라도 서로 “화이팅”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됨에 따라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노리는 여야 후보들은 일찌감치 선관위 등록을 마쳤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 1일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와 전남에선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대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은 각각 1명씩 줄었다.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교육감, 통합시의회 비례대표만 시선관위에서 등록하다보니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했다. 다만 ‘초대 통합시장’이 주는 무게감에 걸맞게 후보들은 출사표와2026.05.14@ 임창균 -
초대 통합시장 걸린 선거전 개막···선수들 링 위로
6·3 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레이스가 개막했다. 6월 3일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딱 1년 되는 날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는 광주·전남에서 압승을, 야당은 ‘견제론’과 ‘메기론’을 내세우며 맞서고 있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특히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제3지대 정당들이 전남 일부 시·군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14일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2026.05.14@ 임창균


